최근 빡빡한 일정 속에 시즌 초반보다 경기력이 떨어지고 득점력도 저하된 모습이 있었던 아스날,
소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유로파에서 PSV에게 패하는 등 안 좋은 결과가 이어진 상황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만났습니다.





시작부터 순조롭게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아스날









하지만 전반에 사카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되는 악재가 발생합니다!
결국 사카 대신 넬슨 투입





그런데 그 넬슨이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됩니다, 후반에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더니





또다시 골을 넣으면서 멀티골과 함께 3:0을 만드는 넬슨





파티까지 멋진 중거리슛을 넣으면서 4:0이 됐고 (넬슨은 어시스트 하나 추가)





외데고르까지 득점에 성공하면서 5;0 대승에 성공합니다



아스날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5:0으로 완파하면서 다시 맨시티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체력 저하와 함께 득점력 저하도 있었는데 오늘은 다섯 골이나 넣는 성과가 있었네요.
다만 경기 중 부상으로 빠진 사카의 상태가 우려될 것 같습니다.
넬슨이 오늘 잘해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카가 빠지면 전력에 타격이 크죠...

아스날은 다음주 유로파리그에서 취리히를 상대한 뒤 주말에 첼시 원정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