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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4 23:02:1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결과.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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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불펜진이 SSG 타선을 꾸역꾸역 막아냈지만 결국 8회에 역전 투런포를 맞고 9회에 무너져버리며 3차전은 SSG의 승리로 끝났네요.

키움은 1차전에서 영혼을 끌어쓰는 느낌으로 승리를 해냈지만 2, 3차전을 연이어 내주면서 결국 뒷심이 부족해지는 결과를 낳게된 것 같습니다. 이러면 타선이 터지면서 도움을 줘야 할텐데...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34002
'2승 1패 선점' 김원형 감독 "걱정 많았는데...오원석이 너무 잘던졌다"

- 8회 푸이그와 박종훈을 붙이고 뒤에 좌타자가 있음에도 밀어붙인 이유는?
이판사판이었다. 구위 믿고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선을 막으려고 했다. 뒤에 투수는 있었지만 박종훈의 구위를 믿고 1점은 줘도 된다고 생각하고 올렸다. 이렇게 큰 역할을 해줄줄은 몰랐다. 불펜으로 처음이지 않을까 싶은데 긴장되는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 만루에서 최지훈을 김강민으로 대타로 바꿨는데?
뒤늦게 판단을 했다. 역시 코치진들의 생각이 잘 맞아 떨어졌다. 조원우 코치가 김강민 이야기를 하니 정신이 퍼뜩 들었다. 경기를 보는데 타이밍상 김강민이 타격감도 괜찮고 김재웅에게 홈런을 쳤던 기억이 있다. 중요한 타이밍에 나가는 타자다. 나도 사실 깜빡을 했다. 바꿀 줄 알았는데 바꾸지 않으니 조원우 코치가 이상해서 이야기를 해준 것 같다.

- 오원석 어떤 점이 좋았는지?
올 시즌 이보다 더 잘던진 경기도 있지만 정말 최고의 투구가 아닐까 싶다. 경기 전에 이야기하고 그런 것은 없었다. 괜히 부담될까봐. 코치들과 이야기한 것은 오히려 어린 선수들이 안떨 수 있다고 했다. 대담하게 초구 스트라이크 집어넣었고 구위도 좋았다. 스스로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스스로 3차전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 오원석과 신인 시절 김광현을 비교한다면?
내가 처음 부임했을 때 오원석이 김광현처럼 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아직 멀었다. 레벨이 다르다고 답했다. 하지만 점점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 작년보다 더 성숙하고 정말 많이 좋아졌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적으로 조금 더 다듬어지면 배짱은 김광현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33982
'실책→역전홈런' 홍원기 감독 "경기 막판 실책과 실투가 패인"

- 경기 총평
선발투수 요키시가 역할을 잘 해줬다. 뒤에 나온 최원태도 잘해줬다. 경기 막판에 나온 김휘집의 실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동혁이 구위가 좋았는데 라가레스에게 던진 실투 하나 때문에 홈런을 맞은 것이 패인이다.

- 타순 조정 효과?
오원석의 초반 구위에 밀렸다. 4회 1점을 뽑았지만 빨리 추가점을 내지 못하면서 경기 내내 쫓긴 것 같다.

- 4차전 선발 이승호 결정 이유는?
올해 불펜에서 큰 역할을 해줬다. 선발 경험도 있고 해서 경험치에서 가장 앞선다고 생각해서 선발투수로 결정을 했다. 안우진의 부상으로 변수가 생겨서 구상에는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우선순위를 정하다보니 이승호가 가장 낫다는 판단을 했다.



4차전 선발은 모리만도 대 이승호로 예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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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22/11/04 23:03
수정 아이콘
Q. 9회 김강민 대타 기용 이유는?

뒤늦게 판단했다. 코치들 의견을 들었다. 조원우 코치가 오셔서 (김)강민이 얘기를 하더라. 생각이 번쩍 들었다. 타격감이 좋고, 김재웅에게도 홈런을 쳤다. 중요한 타이밍에 쓰려고 대기시켰는데, 깜빡했다. 타이밍 보고 바꿀줄 알았는데, 안바꾸고 있으니까 벤치 코치가 말씀을 하셨다.

크크크
(여자)아이들
22/11/04 23:05
수정 아이콘
하.. 요키시는 참 잘해주고 내려갔는데
22/11/04 23:06
수정 아이콘
저 라가레스 투런이 정말 컸죠.
김재웅은 그간 너무 던져서 2이닝 소화시킬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역시나 올라오고 나니..
22/11/04 23:06
수정 아이콘
김휘집은 시리즈 내내 실책하는데 타격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신준우 쓰는게 나아보일지경입니다
네크로노미콘
22/11/04 23:34
수정 아이콘
준플때 3이닝만에 3실책하는 바람에 질책성 교체 당해서
다시는 나오지 못할겁니다...
피해망상
22/11/04 2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은 정말 감독의 최고는 운장인거 아닌가 느낀 경기였습니다.
오원석 선발투입 / 박종훈 불펜투입 죄다 무리수 아닌가 싶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궁금한건 이태양 컨디션이 얼마나 안좋길래 지금까지 못나오고 있는건가 싶고,
장지훈 최민준은 7점차에도 안쓸거면 엔트리에 있을 이유가 있나 싶네요.
추가적으로 라가레스가 MVP였지만, 오태곤 김민식의 수비들이 분위기 안넘어가는 역할을 해줘서 크게 작용했습니다.
피해망상
22/11/04 23:07
수정 아이콘
키움은 아무래도 불펜진 체력이 떨어진게 보였고, 그나마 아쉽다면 최원태 더 끌고가지 않은건 좀 아쉽습니다
22/11/04 23:13
수정 아이콘
최원태는 기본적으로 실책이 날때 엄청 잘 흔들리는 선수라서 (유독 심해요) 바꾼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근데 뭐 덕분에 필승조 다 올리도고 대패를 해서 내일 경기가 많이 어려워졌죠. 1.5패에요
22/11/04 23:15
수정 아이콘
다들 다년간 경험으로 알고 있는 흐름. 아닐때도 있긴한데 그 상황에서는 그냥 두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요.
22/11/04 23:44
수정 아이콘
최원태 개인으로 치면 데뷔이래 올해가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잘하는 중이긴 합니다크크
22/11/04 23: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렇죠. LG하고 경기에서도 그랬으니까요.
피해망상
22/11/04 23:20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일리있네요 물론 투교는 결과론이긴 합니다.
22/11/04 23:14
수정 아이콘
오늘 패배가 치명적인게 필승조 다 올라와서 전부 맞아나간거라.
기세로는 완전 넘어간 경기죠.
이태양은 아마 오늘 오원석 등판 보험으로 준비했지만 오원석이 호투해서 기회가 없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서진용 쓴건 자신감 회복이고 장지훈 최민준은 굳이 올려서 상대 타격감 올려주기 싫은게 아닐까 싶긴합니다.
콩순이
22/11/05 00:42
수정 아이콘
어제 이재원 포수가 리드를 잘하긴 했지만...박종훈 선수 실투를 블로킹한 것도 그렇고 김민식 선수 충분히 잘했죠. 기대 안했는데 안타까지 치고...잘했으니 이제 양의지 선수만 영입하면 좋겠어요...
22/11/04 23:33
수정 아이콘
이번 플옵 시즌 보면 미친건가 싶은 수들이 통하는 것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건데 역시 야구는 선수가 하는 거구나 했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11/04 23:43
수정 아이콘
김휘집 탓할게 없는게 오원석 키움 상대 전적 보고오면 걍 타자들 전부가 역적이라서. 애초에 1:0으로 이기길 바라는게 욕심이죠. 김휘집은 단지 총대를 매게 되었을뿐... 솔직히 키움 팬들도 오원석 못털어서 질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안했을거에요 요키시가 털리던가 불펜이 털리던가해서 지는 시나리오만 생각했지 크크
반대로 오늘 오원석은 알을 깬 느낌이었네요. 올시즌 성적도 키움전 빼면 눈에 띄게 확 올라가는걸로 아는데 오늘 감 그대로 내년 시즌까지 가면 아직 김광현이 건재한데 거기에다가 제2의 김광현까지 보게 생겼습니다 타팀 입장에선 완전 재앙 크크크크 그리고 최정은 이제 그만 좀 야구 잘하시구요 언제까지 잘할겁니까ㅠㅠ
그것보다 오늘 불펜으로 김선기-최원태 다 올리길래 내일은 윤정현+양현으로 불펜데이 하겠구나 했는데 이승호 선발이라니... 진짜 기사 제목 보자마자 육성으로 욕 뱉었는데, 이건 진짜 수사 들어가야 되는 수준입니다;; 시즌 후반기 부상 이후로는 1군 공이 전혀 아니라서 등판 때마다 후드려 맞던가 볼질하던가였고 이번 포시에서도 거의 쓰지를 않을 정도로 신뢰를 안줘놓고 갑자기 선발로 등판??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게 왜 정찬헌/한현희를 아예 엔트리 제외를 시켜가지고 하이고ㅡㅡ
22/11/04 23:45
수정 아이콘
안우진 물집이슈만 아니면 정찬헌 쓸일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ㅠㅠ
김하성MLB20홈런
22/11/04 23:50
수정 아이콘
선발로 믿음이 안가서 안 쓸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문학에서 저 둘을 보는건 저도 공포니까요.. 근데 포시는 지는 게임도 최대한 잘 져야하는데 대체 뭘 믿고 쫄보감독이 올리지도 못할 김성진/이명종을 엔트리에 넣은건지. 지금 사실상 윤정현까지 투수 엔트리 3자리가 잉여인건데, 정찬헌은 백번 양보해서 패전처리로도 못 쓸 구위다 쳐도 한현희는 최정 원포인트로라도 쓰는게 3자리 놀리는거보다 무조건 이득인데... 어차피 엔트리 제외한거 부상이면 부상이라고 밝혀야지 그것도 안밝히니 결국 팬들은 궁예짓 할수밖에 없죠 크크 나름대로의 미라클 런 중인데 코시 끝나고 좀 분위기 가라앉으면 분명히 한현희 얘기 엄청 나올겁니다.
22/11/05 00:37
수정 아이콘
홍원기는 애초에 뭐 상식밖의 운영을 하는게 상식이죠. 김혜성 4번 기용은 전설이다
하지만 성공하면 갓원기다
22/11/04 23:54
수정 아이콘
김휘집 선수의 실책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키움의 내야수비가 불안한건 김태진 선수가 1루수로 나오는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사이즈가 작다보니 조금만 송구가 부정확해도 발떨어지고 아슬아슬한 내야땅볼이 간발의 차로 세잎이 되기도 하고 그러는거 같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11/05 00:22
수정 아이콘
당장 오늘 김휘집 에러도 그렇게 어려운 바운드 아니었죠 개인적으로는 1루수 에러라고 봅니다 크크
22/11/05 00:11
수정 아이콘
오늘 오원석 진짜 멋있었습니다. 타선이 점수를 좀 더 빨리 내서 승투 먹고 MVP 가져갔어야 했는데
콩순이
22/11/05 00: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오원석 선수 불안했는데 너무 잘해서 감탄했습니다.
22/11/05 00:17
수정 아이콘
흑흑 라가레스 슨생님 '옆집렉스는뻥뻥치는데넌뭐하냐좌익수똑딱아'라고 욕한거 반성합니다..
요슈아
22/11/05 00:39
수정 아이콘
키움 불펜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언젠간 터질 거 같긴 했습니다...

내일 이승호마저 일찍 내려가면 키움은 4-5차전 상상하기 싫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어요.
22/11/05 00:40
수정 아이콘
내일이라도 이겨야 고척 전패의 징크스가 안생길텐데 말이죠 ㅠ
김유라
22/11/05 01:05
수정 아이콘
강.민.이.내
카바라스
22/11/05 02:14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까지 온게 미라클이고 업셋 또하려면 ssg 전력이탈이라도 좀 있어야되는데 너무 짱짱해서. 1차전도 집중력으로 이겨낸거죠.
갑자기왜이래
22/11/05 04:36
수정 아이콘
라가레스 전 타석에서 한유섬 잘맞은 타구 우익수에게 잡히는거 보고 아 오늘 경기 말렸다 싶었거든요 라가레스는 김동혁 공 커트만 겨우 하고 있어서 이대로 9회 넘어 가는줄 알았는데 실투가 들어온걸 놓치지 않고 냅다 돌려서 넘겨 버릴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쓱 입장에선 시리즈의 흐름을 가져온 중요한 승부 였습니다
22/11/05 04:59
수정 아이콘
김동혁은 이번 플옵부터 어찌어찌 팀은 이기긴 했지만, 깔끔하게 막는걸 못봤는데 줄곳 필승조로 중용되네요.
코칭스태프 판단은 다른 모양으죠?
지니팅커벨여행
22/11/05 07:51
수정 아이콘
역시 키움을 이기려면 6점 이상 내면 되는군요
22/11/05 08:19
수정 아이콘
키움이 6회 2사만루에서 키움이 1점이라도 내는게 중요했는데

거기서점수 냈으면 진짜 키움이 3차전도 잡고 진짜 코시 우승할수도 있다고 봤는데

거기서 찬스 무산되고 결국 김휘집 실책, 김동혁 실투로 모든게 무너졌네요

4.5차전 무난하게 ssg의 완승이 예상됩니다
Chasingthegoals
22/11/05 08:47
수정 아이콘
김휘집이 독박 썼다 생각하고요. 1대0 리드였어도 9회 대참사 났다는건 변함 없을 것 같습니다.
탑클라우드
22/11/05 14:07
수정 아이콘
어제 후반으로 시리즈 전체가 거의 다 넘어갔다고 예상합니다...만,
제 예상은 항상 틀려왔으니... 왜 세상은 나의 순리를 거스르기만 하는가 흙흙
천혜향
22/11/05 18:26
수정 아이콘
진짜 예상은 함부로 하시면 안되겠네요. 누가 4차전 키움이 이길줄 알았겠습니까 저도 야구몰라요.
야구 자체가 그냥 확률게임인듯 강팀약팀 그런거 의미없고 그냥 순전히 그날 바빕신에 따라서 승패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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