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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6 10:37:48
Name 윤석열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241/0003240973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241/0003240973
Subject [스포츠] LG 서건창, 임찬규 FA 신청 포기…'재수생' '투수 조장'의 추운 겨울
LG 트윈스 서건창(33)과 임찬규(30)가 FA(자유계약선수) 권리 행사를 포기했다.

서건창과 임찬규는 FA 권리 행사 마감일인 16일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G 소속으로 FA 자격을 얻은 유강남(포수)과 채은성(내야수), 김진성(투수)은 FA 권리를 행사한다.

서건창은 결국 FA 삼수를 선택했다.


찬규.....야...잘생각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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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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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나가!!!!
22/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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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또 없다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올 애들이 없긴 해서 크크크크
무적LG오지환
22/1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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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임찬규 쓸 바엔 기회 줄법한 유망주들은 그래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The HUSE
22/1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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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선수는 좀 의외네요.
손금불산입
22/1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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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해 잘하면 내년에 곧바로 나와서 두둑하게 챙길 수도 있죠. 재수가 맞긴 합니다. 그게 잘 안풀리면 서건창처럼 되는거지만...
동년배
22/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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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 2억인데 시장 나와도 저 금액 이상 살 팀 없어 보이고 엘지하고 재계약하면 최소 현상유지는 될 정도라
李昇玗
22/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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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움팬인데 서건창 선수 생각하면 좀 안쓰러운..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ㅜㅜ...
윤석열
22/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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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키움있었으면 B등급으로 좋게 대우 받았을텐데 말이죠
李昇玗
22/1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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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이게 다 한현희, 안우진 숙소이탈의 나비효과................
22/1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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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서건창을 봤던 팬들은 다 그런 생각일겁니다 +고영민...
22/1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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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규 단장님 면담 했구나
중상주의
22/1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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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있으면 신청해서 보호선수 슬롯이나 아껴주고 구단제시대로 사인하는 게..?
난키군
22/1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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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으로 얘기하는거라지만 쉬운 선택들은 둘 다 아녔을텐데...그 면에선 대단하네요
내년에 더 잘해주길 기대합니다.
22/1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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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신청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지금 나이대가 한살에 가치 차이가 크게 왔다갔다 하는 시점이라 말이죠. 내년에 잘 하더라도 32살때 FA랑 33살때 FA는 또 달라서.. 지금 나가도 이닝 먹어줄 수 있는 선발한테 제법 투자할 팀이 하나는 있을 것 같거든요.
양현종
22/11/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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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AR이 -0.10이라 커리어로우입니다(10시즌 통산 WAR 6.53).
잠실에서 LG 수비진가지고 5점대 ERA에 100이닝 정도 던진거라 솔직히 다른 팀에서도 선발 자원으로 딱히 끌리지는 않을 거에요.
내년에 반등해야죠.
라멜로
22/1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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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팀은 다르지만 한승혁 트레이드된 것만 봐도
최근은 투고에 가까운 시대라 방어율 5점대로 이닝만 먹어주는 건 그다지 가치가 없습니다
투자할 팀 없어요
22/11/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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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선수는 FA는 완전히 날라갔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고...
찬규야 잘 하자. 분유버프...같은거 없으려나?
앙몬드
22/11/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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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투수 FA에 관심들이 없어서.. 임찬규는 잘했다고 봅니다
안철수
22/1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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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서건창 21시즌에 나왔으면 30억 정도 오퍼는 받았을텐데 많이 꼬이네요.
블루sky
22/11/16 11:16
수정 아이콘
아 서건창은 안타깝네요 최다안타 기록도 있고
키움시절에 잘해줬는데 뒤늦게 안풀리군요
잘됐음 하는 선수인데요
22/11/16 11:19
수정 아이콘
연봉삭감을 안 했다면 키움이 그렇게 쉽게 트레이드 할수 있었을지..(남겨봐야 보상금 줄어, 나갈거 예고한 수준이라 팬들민심 나빠져)
mvp 시즌이야 논외라도 트레이드전까지 성적도 꽤 균일하게 WRC 110~120 정도였던걸로 아는데 이 정도면 대박 FA는 아니라도 나름 받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이제는 대박이 아니라 선수생활하는동안 FA를 나올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해야되다니
22/11/16 14:36
수정 아이콘
WRC는 어느정도 돼도 수비에서 뒷목잡는 경우가 많은 2루수라 쉽지 않았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신량역천
22/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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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선발 한자리 보장받는 거 봐야 되나요
임찬규는 제 마음속 임계점을 넘어버려서 정이 1도 안남았네요
더치커피
22/11/16 11:37
수정 아이콘
별 필요없는(혹은 차라리 없는게 나은) 애들은 남겠다하고..
몇 안되는 우타자들은 죄다 FA고..
내년에 참 볼만하겠네요
약설가
22/11/16 11:51
수정 아이콘
원래 FA라는 게 쓸모 있는 사람은 신청하고, 가치가 떨어지는 선수는 신청하기 어려운 제도입니다. 김용의 같은 경우에는 은퇴 전 모양새 좋게 FA 신청하고 받아주는 그림이라도 되었지, 임찬규는 그러기가 애매합니다. 구단이 이후 어떻게 쓰는 가는 구단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고, 선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방탄노년단
22/11/16 12:07
수정 아이콘
그냥 찬규는 나갔으면 좋겠는데..던지는거 답답해서 더 볼 자신이 없네요ㅠㅠ
행복한사람
22/11/16 12:10
수정 아이콘
서건창 안 풀리는 거야 솔직히 고영민이 부상 입혀서 그런게 제일 크죠.
Judith Hopps
22/11/16 12:57
수정 아이콘
재수든 삼수든 그 다음해 리바운드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붙는건데
서건창은 이미 견적이 너무 나와버렸어요. 전성기 때도 떨어지는 송구능력과 땅볼처리를 말 그대로 다 씹어먹는 피지컬로
한발 더 뛰어서 평균 이상급의 수비실력이었는데 일단 운동능력이 떨어져서 레인지도 떨어지고, 안정감이야 원래 없었고..
게다가 3루나 유격이 아닌 2루수 어깨라고 감안해도 송구 자체가 너무 떨어지는지라 포변도 불가합니다. 게다가 주루 플레이로
장타치던 선수가 이제 주루능력도 떨어져서 그냥 수비 안되는 똑딱이 그 자체인데 타격에서 엄청난 반등을 주지않는 거액FA로
큰 돈 만질 기회는 없죠. 정말 타격이 예전 선생님 시절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거 아니면 뭐 ..
더치커피
22/11/16 14:46
수정 아이콘
저는 서건창 2루수비 안정적이라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안됩니다.. 그 욕먹던 정주현과 비교해도 범위가 더 좁은데요
송찬의가 수비 연습 빡세게 해서 1군 하위권 수준까지라도 올려놓고 내년에는 붙박이로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Judith Hopps
22/11/16 17:36
수정 아이콘
2014년 고점의 이미지가 워낙 좋아서... 선수 자체가 성실하다는 캐릭터도 있으니
심지어 그나마 몸이 괜찮을때도 수비 스킬이나 기본기는 고평가 받았었죠. 까놓고 대수비 써야하면 정주현 쓰고
아니면 그나마 거포유망주인 송찬의한테 기회를 주는게 맞죠.
더치커피
22/11/16 17:38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우타자면 대타 겸 내야백업의 가치라도 있을텐데 엘지에 차고 넘치는게 컨택 적당한 좌타자들이라.. 이영빈이랑 비교해도 나을게 없네요
Judith Hopps
22/11/16 17:4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염감이라서 있는거지, 아니면 2억주고 데리고 있을 메리트는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인들 기회주고 그 사이에 중심 잡아줄 갭타임 벌려면 기왕 쓰는돈 서건창 방출하고 김상수나 노진혁 fa로 데려오는게
윈나우 행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남행자
22/11/16 13:00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뭐 본인이 삭감을 크크
22/11/16 13:06
수정 아이콘
임찬규 상대선발로 보는게 소원인데 이뤄질수 없는건가요
22/11/16 13:37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계속 포기하는데, 반등을 할수나 있을런지..
윤석열
22/11/16 15:38
수정 아이콘
염감이 초반에는 또 엄청쓸껍니다 그 기회를 잡냐 못잡냐죠
류수정
22/11/16 15: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서교수는 계속 못하고있어서(....) 내년에 B등급이 될수도 있고 내후년엔 C등급되는 나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내년에 방법 찾는수밖에요. 개인적으론 14시즌 종료이후 장타력 늘리려고 타격폼 계속 수정하던게 무한의 굴레에 빠져버린거 아닌가 싶은데 참...
22/11/16 16:24
수정 아이콘
찬규 내년에는 선발 경쟁 좀 하다 탈락하면 불펜으로 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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