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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17:35
대표팀이 기존의 4-3-3-과 함께 역습용으로 4-4-2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기존의 4-3-3에선 손흥민이 없어도 어느 정도 돌아갈 것 같지만
4-4-2는 손흥민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 같아서 어떤 전술로 갈지도 선발 출전에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이런거 필요없이 4-3-3 쓰고 손흥민이 나올 확률도 높아 보이지만요.
22/11/16 18:10
손흥민 선수 인터뷰 내용입니다.
부상 후에도 구단에서 개인 훈련 진행해왔다. (전력질주 까지도 했었고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늘 팀 훈련도 잘 마쳤다. 마스크는 불편한 점도 있지만 쓸만 하다. 많이 적응 되었다. 헤더은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 헤더를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이제 겨우 수술한 후 10일이 지났다. 경기 출전을 할 수 있을 지 여부는 의사가 아니어서 본인이 얘기할 수는 없는 문제다. 매일매일의 상황을 체크하면서 업데이트 해야할 것 같다. 마음은 늘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러나 미래는 불확실 한 것이기 때문에 저의 에너지, 능력, 실력을 다 뽑아내서 이번 월드컵을 최선의 월드컵으로 만들고 싶다. 출전이 무리라고 볼 수도 있고 리스크도 있지만 축구선수라면 누구다 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경기를 한다. 리스크 감수는 제가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팬들이 즐거울 수 있다면 이 정도 리스크는 충분히 가져갈 수 있다. 지금도 계속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단 이 정도 입니다.
22/11/16 18:19
VAR 없을때는 몰래 반칙 가능했겠지만 이번엔 손흥민에게 부상부위를 노린 비매너 반칙하면 몇분후에라도 걸리면 바로 퇴장되겠죠.
VAR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22/11/16 19:00
그나마 몸싸움이나 헤딩 경합 정도는 좀 과할 정도로 의도적으로 피하면서 해도 경기력에 지장이 덜한 스타일인게 다행이네요 전력질주에만 지장 없으면 저거 다 피하는 손흥민보다도 나은 선수 대한민국에는 없다고 봐서 첫 경기부터 나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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