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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6 21:02:41
Name kogang2001
Link #1 네이버티비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현대건설 남녀부 최초 홈19연승 달성!!

오늘 현대건설 대 페퍼저축은행 경기가 있었습니다.
클라스는 영원하다는걸 보여준 황연주 선수를 필두로 현대건설이 3대0으로 이기면서 홈 19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야스민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고 황연주 선수가 대신 나왔는데 17득점을 올렸습니다.
양효진이 13득점, 이다현이 13득점, 정지윤 10득점을 올리면서 선발로 나온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야스민 공백을 황연주 선수가 잘 메꿔주면서 독주를 달렸는데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과 비슷한 모습이네요.
게다가 이나연 세터가 돌아오면서 김다인 세터에게 휴식을 줄 수 있으니 현건은 더 강해졌습니다.
과연 이런 현대건설의 독주를 막을 팀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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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글라이드
22/11/16 21:14
수정 아이콘
이건 현건보다 페퍼에 촛점을 맞춰야합니다.
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충격의 경기력입니다.
https://naver.me/IFFj1YB3
김형실 패장의 인터뷰 보고가시죠.
kogang2001
22/11/16 21:34
수정 아이콘
페퍼는 아무리 신생팀이라고해도 1년차도 아니고 2년차인데 오늘 경기는 너무 했습니다...
울산공룡
22/11/16 22:00
수정 아이콘
페퍼가 신인선수 흉작일때 창단을 해서 그런지 너무 실력 차이가.. 기존구단이 좀 양보하고 했어야 하는데 좀 아쉽습니다(FA나 보호선수 숫자 등) 이렇게 되면 진짜 이재영 페퍼행이 될 수도 있겠네요.
kogang2001
22/11/16 22:01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끝나면 김연경 선수가 fa 아닌가요??
김연경 선수가 fa로 풀리면 페퍼에서 왠지 지를지도...
울산공룡
22/11/16 22:05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 FA계약상황을 보니 페퍼가 아무리 맥시멈 질러도 왠만해선 영입하긴 힘들거예요. 지방구단+샐러리캡 편법FA를 해버리니 페퍼쪽에서도 많이 답답할 거예요.
부스트 글라이드
22/11/16 22:12
수정 아이콘
흥국이 방어할만한 샐러리캡 여유가 충분하고(4억 가량 남은..) 이미 김연경은 최대연봉을 받고 있어서 페퍼가 암만 샐러리캡 최고치 연봉을 질러도 쉽지 않습니다. 김연경이 은퇴 전 도전정신이 들어서 주장직 달고 최하팀에서 구르겠다는 생각만 없다면요...
우주전쟁
22/11/16 22:2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여자배구 저변이 프로 7팀을 굴릴만큼이 되지 않는 게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2/11/16 2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양산시청에 용병 붙혀놔도 오늘 페퍼보단 잘할것 같습니다. 7구단 감안해도 선수성장치도 안보이고 감독의 변화는 안보이고. 부상은 작년에도 심각했는데 이번년도는 1라운드부터 심각한 상황이네요.
트리플에스
22/11/16 22:34
수정 아이콘
득점분포가 아름답네요. 현건이 강하기도 하지만
페퍼는 진짜... 프로의 그것이 아니더라구요..ㅠㅠ
아카데미
22/11/16 23:2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스포츠 토토 한 경기도 돈 거는거 가능하데서 무조건 페퍼저축은행 패로 꿀빨려 했는데, 그냥 패는 돈도 못 걸게 막아놨더군요. ㅠㅠ
스타나라
22/11/17 00:40
수정 아이콘
페퍼는 윙스파이커 둘은 그냥저냥 기본은 하는데, 용병이 제멋대로 연타에 미들블로커는 식물이고 리베로가 리시브를 못하는게 문제라서...어느 한군데 고쳐서 될 일은 아닙니다. 김연경이와도 이런식이면 꼴찌에요.
물론 하혜진이 시즌아웃되긴 했다지만...똑같이 경험치먹은 최가은은 그동안 뭐한건지 모를정도로 처참했습니다. 사실 거기가 가장 컸어요. 주구장창 A퀵 외발이동 개인시간차 때리는데 족족 걸려버리니 양쪽 날개로 부담이 많이 걸리는데, 외국인선수라고 있는건 입맛 안맞는다고 안때려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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