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9 10:33
이성훈 보도를 인용한 저 뉴스에 이어 마이데일리 김진성도 저걸 인용한 보도를 냈죠 시신경 보호를 위해 퍼오지는 못하겠고 끼리끼리 맞춰서 묻어버리려는가 봅니다. 어떻게 보면 여론이 좀 안좋은거같아도 히어로즈가 대기업도 아니고 팬덤은 한줌이고하니 시간이 지나면 불리할수도 있겠네요
22/11/19 11:06
올해 부동의 국대 1선발급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에 야구 잘하는데다 선수 품성 문제도 없었던걸로 밝혀지는 분위기니 범크보팬들 여론은 안우진쪽으로 돌아선거 같던데 이건 한줌으로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22/11/19 10:37
sbs 공중파에서 이렇게 나온거라면 끝까지 해보겠다는건데....
180도 뒤집을 뭔가는 없어 보이는데 전 중립 놓고 마지막까지 지켜보겠습니다
22/11/19 10:48
기자가 캐삭빵해서 지더라도 캐삭하는 경우가 있긴하나요?? [팩트체크했고 제보자를 믿는다. 제보자는 취재윤리상 확인이 불가능하다.] 이러고 넘어가겠죠
22/11/19 10:51
뭐 그건 본인이 생각하는 정신승리인 거고,
이 건에서 이성훈 기자가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지 못한다면, 이전 전력까지 고려할 때, 대중들에게 더이상 기자로서는 끝이라고 봐야죠.
22/11/19 12:56
지금도 기레기로 불리는거 같던데. 스브스 뉴스까지 나온이상 기자가 캐삭 당하면 일단 스브스는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으네요. 그리고 유튭 기레기가 되겠죠.
22/11/19 10:48
1. SBS는 당시에도 피해자 취재를 하지 않은 점
2. 경찰 조사 당시 SBS측 주장과 같은 폭행행위는 전혀 발견되지 않은 점 3. SBS가 주장하는 폭행은 학폭위에서도 나오지 않는 내용이라는 점 4. SBS가 주장하는 폭행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이 정도의 폭행이 있었다면 피해 당사자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런 폭행이 있었다면 피해 당사자는 몰라도 최소한 당사자 학부모까지는 취재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개인적으로는 SBS가 말도 안되는 보도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진짜로, 혹시 모르니까 한 번 더 지켜봅니다. 이게 만일 뻥카였다면, SBS와 이성훈 기자는 자기들 자존심 지켜보겠다고 끝까지 악질적 허위보도를 한 쓰레기 방송국이 되겠네요(뭐 다른 방송국들도 그런 사례들 이미 많긴 합니다만).
22/11/19 11:15
SBS에서 피해자 취재를 한번도 안했다는게 크리티컬하다고 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취재도 하지않아놓고는 저런식으로 지상파 메인뉴스에서 특정인을 조지는건 언론권력을 심하게 남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22/11/19 11:20
무려 공중파에서 대대적으로 다시금 학폭러로 인정한건데...
홍철 없는 홍철팀도 아니고 피해자가 없는 학폭사건이라니... 어질어질합니다.
22/11/19 12:00
뉴스가 나올 때마다 장문의 댓글을 마렵게 만드는군요. 일단 저쪽 반응을 보겠습니다. 캐삭빵까지는 안(못) 갈 것 같은데 어쨌든 흥미진진합니다.
22/11/19 12:09
https://m.sports.naver.com/community/issuetalk/issue/306
네이버 이슈톡에 WBC 예비명단 안우진 제외에 대해 팬들의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상황은 이렇네요. '리그 에이스, 충분한 징계' 대표팀 승선 관련 한번 더 고려가 필요하다 - 7330표 47% '그래도 허용될 수 없다' 대표팀 승선은 안된다 - 7936표 51% 기타 - 213표 1% 어.. 음.. 일단 말을 아끼겠습니다.
22/11/19 12:12
인지부조화 걸린 더쿠넷에서 이 악물고 난리를 치더군요(...)
본래는 찬성이 더 높았는데, 더쿠넷에서 관련 글 올리고 HOT게까지 가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HOT게에 올라간 안우진 관련 글의 댓글 보시면 기가 차실 겁니다.
22/11/19 12:11
다른 건 모르겠고, SBS가 주장하는 내용대로면 [특수폭행]입니다.
특수폭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닙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하든 말든 검사가 기소했어야하는 문제에요. 그런데 결과는 [무혐의]였죠. SBS의 주장이 맞다면 당시 경찰이, 교육청과 언론의 감시하고 있었는데도 이런 결과를 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경찰이 그 정도로 무능한 집단은 아니죠. 안우진 측에서 공개한 당시 경찰조사 진술조서 + 학폭위 징계 내용만 봐도 나오지 않는 사안인데, 카더라 통신을 믿느니 차라리 대한민국 경찰을 믿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