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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1 13:50:52
Name 바이바이배드맨
Link #1 스포츠춘추
Subject [스포츠] 박동원 LG와 4년 65억원 이적 (수정됨)
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47

쓰면서 추가하겠습니다.

엘지는 박동원 데려왔으니 롯데 유강남이 확정적일거 같고

기아는 박동원 데려왔을떄 박동원 딴데로 가면 역대급 멍청한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댓글에 언급했었는데.
그때 당연히 교감이 있을거라는 이야기 많았죠. 그럴리가 없다고 봤습니다. 박동원이 지연 연고 출신도 아니고 기아 연도 없는데 그럴리가요.
그냥 쓸데없는 짓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박동원 1년 써보겠다고 태운게 얼마인지.. 올때 쓰고 주효상으로 땜빵 찾느라 또 쓰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엘지가 따라갈때 SSG한테 김민식 좀 더 비싸게 팔거나 아니면 그냥 들고 있다가 이번 FA에 찔러봐도 되는데 말이죠.
무조건 옮긴다고 봤는데 갈거면 LG가 가장 풀이 좋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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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22/11/21 13:51
수정 아이콘
대 포수 이동의 시대가 도래했군요.
위원장
22/11/21 13:51
수정 아이콘
80억 이야기 나오더니 65억이네요
Lazymind
22/11/21 13:52
수정 아이콘
싸네요?
기아는 이것도 못준건가
phenomena
22/11/21 13:52
수정 아이콘
싸긴 한데 저돈이면 유강남 80에 잡는게 낫지않나? 싶은데..
DownTeamisDown
22/11/21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인데 80보다 더주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사실 선수 퀄리티와 상관없이 LG는 80억은 쓸 수 없는돈 이라고 생각한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2/11/21 13:58
수정 아이콘
셀러리캡 터져나가는 지라 지금 박동원 잡았어도 고우석 오지환이라는 거물들이 줄줄히 내년 내후년 대기중이죠..
덤핑 트레이드라도 하지 않는이상 유강남 80 이면 4년간 셀캡 오버 감당 못합니다.
쿤데라
22/11/21 14:16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 80억이요? lg 팬들중에 오래 지켜보신분들이라면 절대 납득 못할 금액입니다. 포수가 아무리 중요한 포지션이라도, 본인 능력만큼 받아야죠.
달밝을랑
22/11/21 20:19
수정 아이콘
차명석 단장의 인터뷰를 보니 유강남에서 80억 태울수도 있는데 그럼 2년 연속 셀캡을 넘길수밖에 없어서 그게 힘들답니다 진짜 팀의 핵심중의 핵심인 오지환 고우석이 대기타고 있어서요
분쇄기
22/11/21 13:52
수정 아이콘
이젠 엘지에서 포수들 뚝배기를.... 여기까지..
손금불산입
22/11/21 13:52
수정 아이콘
비슷한 값이면 분명 유강남 잔류를 노렸을텐데 유강남은 진짜 80억 부근 가나보네요.

유강남 외에 이렇다할 1군급 포수가 없는 LG는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샐러리캡에 발목이 잡혀 선수가 원하는 조건을 받아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 4년보다 긴 계약기간을 보장해 계약규모를 늘리는 방법도 4년뒤 만 35세로 FA 재자격을 얻는 유강남에겐 크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LG는 6년 계약도 던져본 것 같은데 거절당한 듯.
윤석열
22/11/21 13:53
수정 아이콘
덜덜덜
Jurgen Klopp
22/11/21 13:53
수정 아이콘
롯강남인가... 잘가라 ...
22/11/21 13:54
수정 아이콘
포수가 그럼 박동원/허도환 인건가요 2루에 서건창까지..
kogang2001
22/11/21 13:55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봐도 박동원이 서울이나 수도권을 강력히 원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아도 저정도는 제시 했을텐데 뿌리치고 엘지로 간거보면 서울이나 수도권이 1순위였던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사실 선수도 그렇고 코치진들도 그렇고 같은 값이면 연고없으면 수도권이긴 하죠.
그래서 2~3군 코치질들도 다르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떤더메이커
22/11/21 14:44
수정 아이콘
그전에 뜬 소식으론 기아에서 55~60억 사이로 제시했다더군요.
DownTeamisDown
22/11/21 13:55
수정 아이콘
이건 롯강남 이라는 이야기같고 그러면 양의지 몸값 더 올라갈수도 있겠네요.
엔두한 셋이서 양의지 몸값을 어디까지 올리려나요
22/11/21 13:55
수정 아이콘
허허 박동원... 제발 빠따만 잘돌리길...
22/11/21 13:55
수정 아이콘
별로 좋아하던 선수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유강남보다 반급 정도 더 잘한다고 봤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좋은 무브네요.
강남이도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그 뭐랄까... 알 수 없는 답답함이 있죠.
Alcohol bear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비상하는로그
22/11/21 14:30
수정 아이콘
가끔 뇌절 하는 경우가…
22/11/21 14:32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도 많이 했고 이제 남의 팀 선수가 돼서 이정도로 표현하는게 흐흐..
22/11/22 06:39
수정 아이콘
저는 유강남을 정말 노력형 포수라고 평합니다.
훈련으로 만들어진 포수...
대신 임기응변 센스가 참 없어서 갑갑할때가 많은 우직한 친구죠...

롯데 팀 상황에 딱 맞는 선수라 욕 많이 안먹고 잘 할것 같긴해요... 흐흐...
22/11/21 13:55
수정 아이콘
한때 제일 싫어하던 선수가 우리팀 주전 포수라니! 크크
우짜겠노 잘해보자.

강남이는 그럼 정말 최소 80억이라는 소리인데...
뭐 그동안 수고했다~
22/11/21 13:55
수정 아이콘
유강남은 롯데 이적 임박이 대놓고 기사로 나오는 수준이라 거피셜 아닌가 싶고 LG는 그래도 공백을 싸게 잘 메꾼게 아닌가 싶습니다.
Alcohol bear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어 나쁘지 않을지도
phenomena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근데 기아입장선 엘지간게 차라리 다행 아닌가요 롯데갔으면 보상선수 고르기 애매했을텐데 엘지는 노다지판이라
DownTeamisDown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기아는 좋은일이죠. 기아가 완전 망한 최근 무브에서 그나마 만회할 수 있는 기회 얻은셈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최악 중에 최선이긴 하죠
수리검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전체 2차지명권 두장 날려먹고 포수가 김민식에서 주효상으로 변했네요

이 정신나간 등신 집단이 내 응원팀이라니 하 ..
DownTeamisDown
22/11/21 13:57
수정 아이콘
+ LG 보상선수 한명 + 보상금
수리검
22/11/21 13:58
수정 아이콘
이미 김태진과 현금도 나갔죠

다행히 엘지라서 고를 선수는 좀 있겠습니다만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태진 + 2라(게다가 한장은 전체12위) + 김민식 + 10억 = 주효상 + LG 1명 + 보상금 + 임석진, 김정빈 인데
무조건 손해긴 합니다.
DownTeamisDown
22/11/21 13:59
수정 아이콘
LG 21인 밖이 누굴지 모르는데 지금상황에서는 무조건 손해입니다. 데려온선수가 로또 터지듯 터지는게 아니면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2/11/21 18:51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하고 언플 할 때부터 좀 쎄했습니다.
전년도 9위팀이 이듬해 초반 3,4위 권 싸움하니까 박동원 데리고 와서 우승이네 대권이네 하며 언플 오지게 했고요.
주효상이 자리를 잡건 말건, 박동원 못 잡는 순간 정신나간 트레이드죠.
22/11/21 13:56
수정 아이콘
기아는 이돈에도 못잡은건가요?
역시나 첫 제시액에서 후려쳐서 얼굴 붉힌게 맞나보군요.
박동원 입장에서 6개월 소속팀에 충성심 따위 있을리가 없으니 틀어지면 비슷한 금액이라도 나가는거죠.
원래 서울에서 뛰던 선수라 서울 복귀도 환영일테고.
이걸로 장정석은 역대급 단장 확정입니다.
그래도 같이 한 시간이 있고(6개월?!) 우리가 포수생명 연장해줬는데 너무한다 징징댄 기아 프런트가 새삼 한심합니다.
너구리만두
22/11/21 13:57
수정 아이콘
기아 입장에선 그나마 lg가서 잘된듯 21인 흐흐
22/11/21 13:58
수정 아이콘
2018년도만 해도 유강남 강민호-양의지를 이어가는 S급 포수 나오나 했는데,
그때 이후로 매년 성적이 하락하더니 결국 타팀으로 이적하는군요..
네이버후드
22/11/21 13:58
수정 아이콘
어 65억 ??? 나쁘지 않은데
22/11/21 13:58
수정 아이콘
기아가 투자는 잘하는 팀이라.. 그냥 양의지라도 가려나?
22/11/21 14:01
수정 아이콘
양의지 지르려면 다른팀보다 꽤 질러야 할겁니다.
고향팀이라고는 하나 이미 서울생활도 길었고 가족도 있으니
현소속팀 프리미엄, 전소속팀 & 서울복귀 프리미엄을 이기려면 쩐으로 이기는 수밖에요.
그래서 6년 이야기도 나오는 듯 합니다. 두산이 6년 계약을 지난 오프시즌부터 잘 써먹고 있어서..
22/11/21 15:29
수정 아이콘
들리는 소문에의하면 작년에 250억을 퍼줬는데 그것도 꼴랑 5위? 그래서 위에서 셀캡안에서만 움직이고 큰 돈은 못준다가 정배라...
갓기태
22/11/21 13:59
수정 아이콘
장정석 기적의 연금술
윤석열
22/11/21 13:59
수정 아이콘
롯강남은 거의 확정인듯 합니다
아스날
22/11/21 14:00
수정 아이콘
기아가 60억 정도 제시 아니었나요.
그냥 기아가 싫은건지 서울이 좋은건지...
기아는 10억에 지명권까지 반시즌 쓰고...
단장이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22/11/21 14:03
수정 아이콘
초반제시액 40억대로 불러서 바로 틀어졌다는 썰이 있긴 했습니다.
그다음에 올려 불렀어도 이미 다른 팀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했을테고,
6개월 소속팀에 로열티따위가 있을리 없으니 원래 서울팀에서 뛰던 선수라 같은 금액이면 LG가 낫겠다 싶습니다.
조던 픽포드
22/11/21 14:43
수정 아이콘
같은 금액이어도 뒤도 안보고 서울갈텐데 5억이나 낮으면 어쩔수가...
지니팅커벨여행
22/11/21 18:53
수정 아이콘
단장이 문제인 것 같아요.
자기가 감독인줄 아는 모양입니다.
시즌 후에 코치진까지 물갈이했는데, 1,2군에 바뀐 코치 중에 김종국과 접점이랄 사람이 없어요.
달밝을랑
22/11/21 20:23
수정 아이콘
같은 금액으론 잡을려면 박동원이 기아 연고지 출신이었을때 가능하고 나머지는 엘지에게 절대로 밀리죠 서울팀에 우승권팀이고 시설도 좋고 모그룹이 야구단에 애정이 없는것도 아니고 ...
phenomena
22/11/21 14:01
수정 아이콘
유강남은 부산부촌 유사하로 개명해야..
ChojjAReacH
22/11/21 14:01
수정 아이콘
엘동원에 롯강남..
롯강남이 희망사항이긴 했는데 이런 연쇄이동이 일어날거란 생각은 못했네요(물론 롯강남은 아직 확정아님)
22/11/21 14:02
수정 아이콘
유강남 롯데 4년 80억 오피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41642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4:02
수정 아이콘
와우 역시 80억이네요
22/11/21 14:03
수정 아이콘
와... 박동원보다 유강남이 이리 비쌀이유가 있나요..?
22/11/21 14:04
수정 아이콘
나이?
22/11/21 14:06
수정 아이콘
어짜피 4년 계약후엔 어찌될지 모르는데, 박동원도 4년내 퍼질 나이는 아니라..
전 유강남 실수하는걸 자주봐서 그런가, 이정도 차이인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22/11/21 14:06
수정 아이콘
나이+포수이닝이 큰듯합니다. 거기에 프레이밍도 유강남이 좋으니 성단장이 거기에 꽂힌게 아닐까 하는...
쿤데라
22/11/21 14:08
수정 아이콘
박동원도 프레이밍 준수한 포수입니다. 오히려 양의지 선수가 특정 코스 프레이밍이 약한 선수죠. 어차피 프레이밍 하나로는 포수평가 다 안돼요.
22/11/21 14:21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보는거니까요...성단장이 꽂힌게 튼튼하면서 프레이밍 더좋은 포수를 영입한게 아닐까 하는거죠. 당연히 종합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 뭐가 더 중요한가는 영입하는 단장의 생각인거니 뭐...
22/11/21 14:04
수정 아이콘
벌써 옷피셜까지...크
리니어
22/11/21 14:02
수정 아이콘
롯데 자이언츠가 포수 유강남을 FA 영입했습니다.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했습니다.
이정재
22/11/21 14:02
수정 아이콘
이건 양의지도 결정이 났다는거같은데요?
양의지 놓친팀에 가면 더받을수있는게 확실한데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4:03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NC, 한화, 두산 3파전인거 같아서 어차피 양의지 관심없는 팀들끼리 붙어서 결정난듯합니다.
양의지는 3파전이라 오히려 유강남, 박동원보다 길어지는 거 같네요
22/11/21 14: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피셜 막 나오는거 보면 눈치보다가 양의지 결정나서 서둘러서 싸인하는 느낌인데요
DownTeamisDown
22/11/21 14:08
수정 아이콘
사실 두산이나 한화는 적어도 유강남 박동원에게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둘 데려오느니 그냥 쓰던 박세혁이나 최재훈 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말이죠.
성적은 당장 좋겠지만 보상선수에 보상금 까지 주고 데려오기에는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말이죠.
22/11/21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최재훈을 잡은게 얼마전인데 이 팀이 중복자원에 돈을 쓸리가 없죠.
차라리 닭쫒던 개 신세가 된 기아라면 모를까..
DownTeamisDown
22/11/21 14:10
수정 아이콘
양의지 잡으면 지타/포수 겸업시키려고 잡는걸겁니다.
한화가 지타감도 없어서 말이죠. 타선 무게감 자체가 떨어져요.
그런의미에서는 양의지가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다면 한화에 대해서도 생각해볼만 하기도 합니다.
류수정
22/11/21 14:03
수정 아이콘
포수 박동원 2루 서건창 3루 김민성
박병호 틀드시도를...?(유격은...예...)
22/11/21 14:14
수정 아이콘
+감독까지..
22/11/21 14:03
수정 아이콘
돈쪼금아끼면서 옆그레이드 했다는 생각이드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11/21 14:06
수정 아이콘
김태진 + 2차 2라 두 장 + 10억 <-> 주효상 + lg21번 + 보상금 이 된건가요?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4:0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박동원 자리 비워준다고 김민식 <-> 임석진, 김정빈까지 생각하면.
양현종
22/11/21 14:16
수정 아이콘
이게 더 크죠.
김민식급 백업 포수를 데려오긴 현실적으로 어려운데...
신량역천
22/11/21 14:07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 말고 모든 면에서 박동원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정우영 도루문제 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22/11/21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타격은 확실히 한수위죠.
선수의 불호가 많지만 이건 LG프런트의 발빠른 대처의 승리네요.
StayAway
22/11/21 14:07
수정 아이콘
윈나우를 할거면 유강남보다 박동원이 맞긴하죠.
쿤데라
22/11/21 14:09
수정 아이콘
감독 선임은 진짜 이해불가였지만, 선수 보강 움직임 스타트는 매우 준수하군요.
22/11/21 14: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외부 FA는 일단 물음표부터 띄우고 보는 편인데, 이 무브는 맘에 드네요.
Blooming
22/11/21 14: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보여지는 스탯에 비해 유강남 박동원이 딱히 급 차이가 나는 선수는 아니라고 봤는데, 일반적으로는 박동원을 약간 위라고 보시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까놓고 보니 현장의 평가는 그게 아닌가봐요?
수리검
22/11/21 14:11
수정 아이콘
성적과 별개로 나이가 어리고 내구성도 좋죠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유강남 박동원은 유강님이 살짝 우세라고 봅니다. 잠실에서 1000이닝씩 먹으면 사실 좀 체력적인 문제로 야구때 살짝 헤매는건 어쩔 수 없지 않나라고 평해서. 15억원 차이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22/11/21 14:15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 어쨌든 두 살 어리고, 1000이닝 넘기면서도 부상을 찾아보기 힘든 금강불괴라서 말이죠.
22/11/21 14:28
수정 아이콘
선수의 공수능력치만 보면 박동원이 나은데, 유강남은 그 차이를 극복하는 내구성이 있죠. 전반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백업포수가 확실한 팀에선 박동원이 낫고, 원맨포수 팀에선 유강남이 낫다고 봅니다.
22/11/21 14:51
수정 아이콘
박동원은 허도환/이지영이랑 함께 써서 어느 정도 괜찮았던 것도 있었죠.
22/11/21 15:20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 사실 유강남도 관리받았음 성적 더 좋았을 거라고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2/11/21 14:10
수정 아이콘
아주아주 만족
마스터카드
22/11/21 14:13
수정 아이콘
엘지 굉장히 잘 잡은 느낌이네요
버벌진트
22/11/21 14:23
수정 아이콘
엘지에서 키움 정모를..
안철수
22/11/21 14:29
수정 아이콘
포수 이동에 든 생각
1. 엘지는 좀 더 보태서 어린 유강남 잡지
2. 기아는 박동원한테 얼마를??
22/11/21 14:32
수정 아이콘
샐캡 때문에 더 보탤 수가 없어요.
스파이도그
22/11/21 14:36
수정 아이콘
제제금만 내면되서 맘놓고 쓸꺼면 써도되긴할꺼에요
22/11/21 14:51
수정 아이콘
한번은 오버페이해도 벌금만 내면 되는데, 2번째부터는 1차지명 순번이 9계단 뒤로 가는지라 선뜻 나서긴 어렵죠.
무적LG오지환
22/11/21 14: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1년 빡세게 내고 리셋하는 방법을 택해야하는데, 구단들은 1호로 제재금 내는 것도 꺼려한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달밝을랑
22/11/21 20:26
수정 아이콘
차단장이 오피셜로 2년연속 샐캡오버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플레인
22/11/21 14:31
수정 아이콘
박동원 트레이드는 기적의 교환비를 낳고 한시즌으로 종료됐군요.
대체 얼마를 부르고 언플을 한거냐..
아린어린이
22/11/21 14:33
수정 아이콘
유강남 80억이면 못잡는게 맞지 라고 해주려는데,
그래서 박동원 65억이면....
이럴거면 유강남을 80억에 잡는게 맞죠.....
30대에서 2살차이가 얼마나 어마어마한건데요.
LG는 자기네 FA는 낮춰잡고 외부 FA는 높여잡는 버릇 못고치면 결국 우승은 못할듯.
22/11/21 16:59
수정 아이콘
롯데는 무조건 잡는다는 계획이라 80억에 못잡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2/11/21 14:34
수정 아이콘
이게 엘지야 히어로즈야..
비상하는로그
22/11/21 14:38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분이 많으시네요..크크크
극혐 하던 선수였는데..우리팀으로 오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그래도 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박용택_33
22/11/21 14: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셀캡으로 유강남을 못잡는 상황에서 최적의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이로써 엘지는 3~4년의 시간을 벌었으니 김범석의 성장여부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11/21 14:44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작년 여름에 베벌리 영입했을 때 느낌을 또 받게 되네 크크크크
22/11/21 14:45
수정 아이콘
장정석 단장 있으니까 당연히 잔류할거라고 믿고 데려왔는데
서울+염경엽에 밀렸나 봅니다.
청순래퍼혜니
22/11/21 14:45
수정 아이콘
으이구 기아야...
더치커피
22/11/21 14:53
수정 아이콘
참치야 엘지에서는 빠따 놓치지 말자
Casemiro
22/11/21 15:08
수정 아이콘
워..
22/11/21 15:15
수정 아이콘
강남이 돈 잘 받아서 좋고
엘지도 박세혁 얘기 나오던 판에
박동원으로 주전포수 메꾸면 21인 나가는거 그러려니 할수 있고

내년부터는
응원가 물려받아서 무적엘지 박동원 오오오오오~
무적LG오지환
22/11/21 15:21
수정 아이콘
내야 : 오지환 문보경 이영빈 송찬의 (4)
외야 : 김현수 박해민 홍창기 문성주 이재원 (5)
투수 : 고우석 정우영 이정용 김윤식 조원태 이지강 김영준 강효종 손주영 김주완 이우찬 (11)

보호 명단은 아무래도 이렇게 묶이지 싶습니다.
작년에 김재성 묶어야하는데 이 바보 같은 팀은 삼성 포수 많다고 김재성 풀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진짜 풀 정도로 이런 방향으로는 예상이 쉬운 팀이라 아마 저대로 갈겁니다 크크
물론 김재성이 저 정도로 바로 크게 터질 것까지는 당연히 예상 못했지만요 크크
더치커피
22/11/21 15:27
수정 아이콘
첨보는 이름들도 있는거 보니 보호명단은 널널하네요
무적LG오지환
22/11/21 15:31
수정 아이콘
올해 1군 주전들 중에서 셋이나 FA되는 바람에 박동원급 이상 선수 영입하는데는 하나도 안 아까운 정도로 내려가긴 했죠 크크

아마 저대로 묶이고 올해 1군서 쏠쏠했던 좌완 삼총사 중 하나가 나가지 싶네요.
더치커피
22/11/21 15:32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김대유가 빠졌군요
하긴 좌완불펜이야 또 키우면 되니..
무적LG오지환
22/11/21 15:36
수정 아이콘
사실 진해수 김대유 최성훈 다 풀고 한명만 집어가라고 유도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어요 크크
더치커피
22/11/21 15:40
수정 아이콘
셋 다 거르고 더 젊은 선수 찾겠죠
그래서 예상 명단에 투수유망주 싹다 묶으셨나 보네요 크
무적LG오지환
22/11/21 15:44
수정 아이콘
예 크크
아마 차단 성향상 저렇게 묶을거에요 크크
LG우승
22/11/21 15:51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서건창 묶었다 안 묶었다 말이 많았는데, 임찬규 묶느라 다른 유망주 안 묶을 것 같아서 조마조마하네요.
무적LG오지환
22/11/21 15:53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서건창 대신 강효종 묶은거 같은데 설마요...아닐겁니다 아니여야해요ㅠ
어차피 안 묶어도 데려갈 리가...
LG우승
22/11/21 15:56
수정 아이콘
무적LG오지환 님// 그래서 불안합니다. 저번에 윤세호 기자 기사보니까 성주도 20인 이라고 썼던데, 솔직히 작년에도 안 묶는게 맞았던 것 같은데 묶은거라고 봐서요. 20인은,,종잡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ㅠ
무적LG오지환
22/11/21 16:01
수정 아이콘
LG우승 님// 작년 찬규는 묶을만 했죠.
올해 다시 구속이 도로 138 클럽 가입이라 그렇죠 흑흑
더치커피
22/11/21 17:00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방출을 고려해야 될판에 20인이라니.. 그럴리는 없겠죠
침착맨
22/11/21 16:3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위에 묶인 20인 선수 외에 쓸만한 유망주는 누구인가요??
보상선수라도 잘 데리고 와야 할텐데 ㅜ
무적LG오지환
22/11/21 17:06
수정 아이콘
저 명단에서 이지강이나 김주완 빠지고 도련놈(이민호) 들어갈테니깐...
우타 내야수 김주성, 좌타 외야수 최민창, 안익훈, 투수 이지강 아니면 김주완이 유망주들 중에서는 상위권이고...
투수는 1군 즉전인 진해수 최성훈 김대유랑 애매한 백승현 정도를 기아가 고려하지 싶습니다.
22/11/21 16:47
수정 아이콘
어.. 이러면 도련놈은 풀리는 건가요?
더치커피
22/11/21 16:59
수정 아이콘
이민호는 실수로 빼신듯 크크
그냥 이우찬이나 적당한 투수 하나 빼면 되겠네요
무적LG오지환
22/11/21 17:04
수정 아이콘
도련놈 존재감이 크크크 잘하자 진짜
무적LG오지환
22/11/21 17:04
수정 아이콘
뭔가 쎄하더라니 도련놈이 없었구나 크크크크크크
그러면 이지강, 김주완 둘 중 한명 빠지고 도련놈 들어가겠네요 크크크
22/11/21 17:1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영준이를 뺄듯 지강이 주완이 중에선 주완이를 뺄거 같고
무적LG오지환
22/11/21 18:05
수정 아이콘
제 취향도 셋 중에선 김영준 빼는건데 차단 성향상 이지강 김주완 고민할 것 같습니다 크크
더치커피
22/11/21 15:2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차명석이 왠일로 우타자를 영입했대요?
당연히 유강남 보내고 박세혁 잡을줄 알았는데
개발괴발
22/11/21 15:32
수정 아이콘
???: 나갔다 돌아오면 50억도 못 받을 것
동원: 무슨 X소린가 했죠.
대한통운
22/11/21 15:56
수정 아이콘
동원이가 오다니..참치야..다른건 다 용서할테니
빠따좀 적당히 잘 돌리자.
아린어린이
22/11/21 17: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심하게 말하자면 그 문제는 박동원 잘못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상대팀들이 잘못대처한거에요..
자기팀 포수가 그런거 당하면, 다음타석에 150짜리 헤드샷을 날려줘야 버릇을 고치죠.
입으로만 미안하다 고치도록 노력하겠다 하면 되는데 왜 고치 겠어요??
전에 소속팀 감독이 고치려고는 하는데 그거에 신경쓰다보니 타격에 어려움을 겪는다, 어려운 문제다 이따위로 인터뷰 했던데,
타격에 어려움 겪는건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왜 지가 폼이 이상한걸로 다른 선수들이 피해를 봐야 합니까??
야구에 쓸데없는 불문율도 많지만 이런거 빈볼은 동료 보호 차원에서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 때문에 정말 싫어하던 선수인데 LG왔으니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하고, 만약 똑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면 보복 당해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프렌즈협동조합
22/11/21 17:14
수정 아이콘
그냥 이건 똑같이 당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도 포지션이 포수면서 저건 정말 동업자정신이 없는거죠. 똑같이 자기가 포수수비할때 뒤통수 맞아야된다고 봅니다. 박동원은 다필요없고 그것만으로도 무조건 싫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2/11/21 16:54
수정 아이콘
김상수는 kt랑 썰이 계속 돌던데 어떻게 될지
22/11/21 17:01
수정 아이콘
양의지 거피셜까지 바로 뜨는거보니 차단장 이번엔 일 빠르게 잘했네요
유강남은 어차피 롯데가 무조건 더 준다 였던거 같아 어차피 못잡는거였고
시간 지체될수록 fa든 트레이드든 더 비싼값 주고 메워야했을텐데
더치커피
22/11/21 17: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강남 놓치고 나중에 박세혁 오버페이로 뒷북 영입하면 뒷목 잡을 뻔;
추억은추억으로2
22/11/21 18:30
수정 아이콘
키움 염갈량 시절 박아두고 키운 박동원이 시간이 흘러 LG에 염경엽 부임하자 다시 만나고

염경엽 나가고 키움 감독잡은 장정석은 박동원보다 주효상을 밀어줬는데 반짝하나 싶더니 발전이 더뎠죠.
이 역시 시간이 흘러 장정석이 기아단장이 되니 다시 만나게 되네요.
양현종
22/11/21 19:55
수정 아이콘
김민식 내주고 주효상 영입에 성공한 장정석...
Grateful Days~
22/11/21 20:16
수정 아이콘
뭐 이래거든 저래거든 한 10년 지나면 또 우주의 기운모아 우승한번 하려나..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2/11/21 20:16
수정 아이콘
장정석이 나중에 키움으로 가면 완벽해질 트레이드
전 이래서 감독이 좋네 단장이 뛰어나네 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길어야 몇 년 있다 가 버릴 거 팀에 좋아하는 선수가 남아 있거나, 선수단이 납득이 가도록 꾸려져야 하는데 단장이나 감독을 앞세웠다가 잘못되면 거지꼴 나요.
그나마 장정석 보다 김종국에 기대하는 이유가 타이거즈에 야구 인생을 올인하고 살아 오면서 깊은 애정이 묻어 있을 거기 때문에 팀이나 선수단에 해가 되는 일을 안 할 확률이 높죠.
김성한 이후 17년 동안이나 외부에서 감독 수혈해 왔고, 그나마 자리를 잡나 보다 싶었던 조범현 감독이 선동열 때문에 의문의 사퇴를 당하면서 선수단의 특색이나 전통이란 게 희미해져서... 그냥 이후부터는 도깨비 팀이 되어 버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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