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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16:27
요즘 군대 편하다 라는 말 보다 요즘 군인들도 고생한다고 추켜세워주는게 지난 날 고생했던 자신을 더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그 돈 받고 뺑이친 선배들이 대단해 보일 수 있잖아요.
22/11/24 16:56
뭐 특별한 경우를 빼면 군대는 아무리 좋아져도 사회있을때랑 비할 순 없죠. 그 기다리는 휴가 따위도, 알고보면 그냥 사회에 있던 하루에 불과하니..
22/11/24 17:59
(수정됨) 단순 질문 댓글이었습니다. 저는 디시 남초갤에서 군캉스용어 쓰는 걸 엄청 많이 봤거든요
갱맘도 군캉스 발언 잘못했다가 엄청 얻어 맞았잖아요
22/11/24 16:20
연천이면 5사단이려나요..? 요새는 제도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는데 아마 5사단 신교대로 간다고 해서 5사단에서 그대로 복무하는건 아닌거죠?
22/11/24 16:26
주로 5사단 가고 인접 6군단 예하, 직할, 지원부대로도 갑니다. 이외에 5%~15%는 전국구 자원이라고 해서 5사단에서 훈련받고 나가는 선발직들인데, 선발직은 아닌 것 같으니 어지간하면 해당사항 없을 겁니다.
22/11/24 16:41
위버스에 올린글보니 원하지않는 기사가 떠버렸다고(입대 날짜) 입대일에 훈련소에 오지말아달라고 팬들에게 부탁하더군요
다른 많은분들도 입대를 하니깐 본인때문에 더 혼잡해져서 위험해질수 있다고
22/11/24 16:56
어? 이거 만X세 규정 때문에 생일 전날 입영하는거 국룰 아니었나..
나이 많아서 그냥 넘기고 나오는건가.. 나도 훈련소 첫날밤 지내고 다음날이 생일이었는데...
22/11/24 17:21
오우 연천... 혹한기를 포함하여 각종 훈련을 했던 곳이었는데...
막상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다시 군대 가야 한다면 진짜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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