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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 00:34
(수정됨) 수상과 관련된 기록들 조금 덧붙여봅니다.
1966년 이만희 감독의 <시장>이 작품, 감독,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헤어질 결심>이 최초로 작품, 감독, 남녀주연상을 받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스태프상에서 각본상까지 받은 것은 <헤어질 결심>이 최초라고 합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탕웨이도 <만추>로 외국인 배우 최초의 연기상 노미네이트를 이뤄낸 데 이어 <헤어질 결심>으로 최초의 주연상 수상 기록까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주연배우가 남녀주연상을 같이 받은건 2009년 <내 사랑 내 곁에>로 김명민과 하지원이 받은 이후 최초라고 합니다.
22/11/26 02:02
제가 봤던 역대 모든 영화를 통틀어서
아 이게 팜므파탈이란 거구나란 걸 느끼게 해준게 탕웨이였네요 코로나 이후 대 영화 기근의 시대에 만났던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해서 헤어질 결심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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