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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9 13:27:58
Name 융융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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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africa.espn.com/football/fifa-world-cup/story/4818336/90-minutes-lee-kangin-might-have-made-difference-south-korea-fifa-world-cup-loss-ghana
Subject [스포츠] [ESPN] 이강인이 90분을 뛰었다면 가나전 결과 달라졌을 수 있다. (수정됨)


https://africa.espn.com/football/fifa-world-cup/story/4818336/90-minutes-lee-kangin-might-have-made-difference-south-korea-fifa-world-cup-loss-ghana

"경기가 계속되고 한국이 필사적으로 세 번째 골을 노리는 와중에도 그 책임을 짊어진 남자가 21세의 이강인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태극전사들이 볼점유를 되찾을 때마다 그는 다른 선수들이 공격을 개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선수였다."
"그가 박스에 보낸 모든 공은 가나 수비진 사이에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필드에서의 그의 순수한 존재감과 그가 야기한 문제는 손흥민 에게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권창훈이 어제 특별히 못한건 없었는데..
라리가에서 폼 절정이었던 이강인과 포지션이 겹치는게 문제였습니다.

케이리그에서 팀도 강등당했고, 그와중에 36경기 0골인 공격수를 뽑은것 부터가 사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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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30년
22/11/29 13:30
수정 아이콘
특별히 못한게 맞는 거 같아요. 어제 진짜 존재감 0 이었습니다.
及時雨
22/11/29 13:30
수정 아이콘
너무 욕받이가 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부상 전 권창훈이 그립다...
이미등록된닉네임
22/1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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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돈 안 받고 뛰는 자린데… 태도 말고 실력 가지고는 선발한 감독을 까면 몰라도 선수는 안 까였으면 좋겠습니다. 못하는데 뛰라는 걸 어떻게 합니까… 본인도 잘하고 싶을 텐데요
22/11/29 13:31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전은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이재성이 다시 나오고 또 후반에 이강인 쓸거 같긴한데 벤투가 알아서 할일이고 다음세대 팀중심은 확실히 이강인이 될듯하네요.
비올라
22/1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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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이강인이 선발했어야 합니다.
묵리이장
22/11/29 13:32
수정 아이콘
권창훈은 클러킹모드 아니었나요?
융융융
22/11/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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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팀전체가 총체적 난국이었어서.. 특별히 못한건 없다 봤습니다.
22/11/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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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로만 보면 군계일학이더군요.
역습 축구할 때 약한 스타일이라던데, 어제처럼 가둬놓고 팰 때는 이보다 더 필요한 선수가 없어 보였어요.
22/11/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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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역습때도 이강인 처럼 킬패스 뿌려줄 선수 필요하죠.

활동량 수비 같은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소집 안된거였는데 그것도 많이 나아졌구요.

벤투가 그동안 안부른게 아쉽긴한데 이강인 폼 올라온 시점이 애매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아예 안뽑거나 뽑아놓고 안쓸거라 했었는데 이 정도 활약해주는게 어딘가요.
조던 픽포드
22/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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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강인이 포텐터지고 핵심 역할하고있는 현 마요르카가 대놓고 선수비 후역습 하는 팀입니다. 오히려 역습 축구에 최적화된 스타일...

개인적으로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1년 내내 언더독 입장에서 죽창한방 꽂는거 노리는 클럽팀에서 그 죽창 역할 하는 선수가, 언더독 입장에서 월드컵 나가야 하는 국대팀에 생긴건 그야말로 축구의 신이 내린 축복 수준인데 좀 더 적극적으로 플랜에 넣었다면 ㅠㅠ
22/11/29 14:58
수정 아이콘
터진 시기 자체가 너무 늦어서 이강인을 메인 플랜에 넣기는 힘들었죠..
22/11/30 11:40
수정 아이콘
그건 벤투 지지자들이 하는 얘긴데
귀화선수로 가득 채운 가나가 개인기량으로 결국 한국 조직력 때려잡았는데 변명이죠
갓기태
22/11/29 13:35
수정 아이콘
걍 리그폼도 내핵으로 쳐박은 권창훈 뽑은 벤투실책이 제일크죠

엄원상 양현준같은 선수 거르고 36게임 2어시전드를 이악물고 뽑고 고집하는데 누가말리죠
바카스
22/11/29 13:37
수정 아이콘
정우영 역할 및 군데군데 자리도 비지만 향후 조규성-이강인-김민재 코어 라인으로 도전하면 되겠구나라는 희망도 보였습니다.

이 외 작은 우영이랑 백승호도 잘 커주면 좋겠어요.
트리플에스
22/11/29 13:39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아직 21살이라는데서 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middle standing
22/11/29 13:42
수정 아이콘
이강인 군대 어떡하죠..?
kogang2001
22/11/29 13:4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뛰는거 보면서 이강인이 아직 군대를 안갔다왔는데 언제 해결하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middle standing
22/11/29 13:57
수정 아이콘
담 월드컵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강인 위주로 전술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어나더레벨
유료도로당
22/11/29 15:24
수정 아이콘
내년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야죠..
kogang2001
22/11/29 13:4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이강인이 중앙에서는 별로인가요??
조규성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정우영-황인범
요런 조합으로 공격과 미들을 구성하면 좀 힘든가요??
윤니에스타
22/11/29 13:44
수정 아이콘
이재성이 꼭지점이 최적 포지션이고요.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도 측면으로 가더라고요.
kogang2001
22/11/29 13:58
수정 아이콘
이재성이 꼭지점이 최적 포지션이군요. 그럼 손흥민-이재성-이강인 충분히 가동해볼만하겠네요.
아지매
22/11/29 13:48
수정 아이콘
오른발손흥민이 왼쪽
왼발 이강인이 오른쪽이 최적이죠.

역발 윙포워드가 대세인데..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로 쓸 수 있는 선수가 현 대표팀에서는 이강인, 권창훈이죠.
kogang2001
22/11/29 13:59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가 역발 윙포워드니 이강인이 오른쪽으로 뛰는게 최적이겠군요.
그럼 손흥민-이재성-이강인 이렇게 가동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은데...
개념은?
22/11/29 14:03
수정 아이콘
어제보니까 이강인은 중앙에서 뛰기엔 볼키핑이라는 면에서 약점이 보일것 같더라고요.
무슨 말이냐면 이강인은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패스를 많이 넣어주는 선수인데 가운데서 그러다 뺏기면 너무 위험해서 차라리 사이드쪾에서 하는게 훨씬 잘할것 같아요. 선수도 더 도전적인 패스도 강하고요.
가운데서 할때는 오히려 너무 안전한 패스만 해야할테니까 창의적이 줄어들것 같아서요
아스날
22/11/29 14:18
수정 아이콘
이강인 최고 장점이 볼 키핑 능력입니다..
개념은?
22/11/29 14:28
수정 아이콘
압니다. 저도 예전부터 이강인선수 경기 많이 보고 이번시즌 마요르카 경기도 많이 챙겨보거든요. 이강인도 볼안뻇기려고 안정적으로 볼만차면 잘 안뺐기겠죠. 근데 이강인선수 특성상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데 그런 단계에서는 볼뺏기는 장면이 제법 있습니다. 키핑이 장점인 선수지만 사비,이니에스타처럼 절대 안뻇기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거죠. 어제 경기만해도 볼뺏긴건 아니지만 백패스 미스했다가 후반에 한골 먹힐뻔한 대 실수를 했죠.

그런데 저는 그런게 두려워서 이강인에게 안정성만 요구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공격적으로 창의적으로 하되 위치만 오른쪽 사이드로 빼는게 베스트일것 같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공 뺏겨도 되니 진짜 자율적으로 마음껏 공격시켜보는거죠.
마요르카에서는 왼쪽에서 많이 뛰는데 그건 무리키같은 뚝배기가 있을때 이야기고 우리나라 공격수는 그런 제공권이 약해서 차라리 중앙으로 치고들어오는 오른쪽이 더 위협적일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더파이팅
22/11/29 14:38
수정 아이콘
아니 비교를 이니에스타,사비랑 하면 되나요? 역대로 쳐도 인혜, 사비 만한 선수가 몇명이나 된다구요..
당장 올해 월드컵만 해도 중앙에서 인혜, 사비 보다 잘하는 선수가 있기는 합니까?
솔직히 볼키핑, 볼터치만 보면 황인범, 이재성, 정우영 보다는 이강인이 무조건 더 낫죠.
실수 한번 하는거야 메시도 하는거구요. 볼뺏기는 걸로 따지면 손흥민은 어제 어마어마하게 뺏겼죠. 그렇다고 그들의 클래스를 낮추지는 않습니다. 증명한게 있으니까요.
이강인도 아무리 까내려고 해도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 보여줬던 모습만 봐도 황인범, 이재성, 정우영 보다는 볼키핑 잘합니다.
개념은?
22/11/29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이강인 못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언제 이강인을 깠나요?
그리고 기대치가 큰데 사비, 이니에스타랑 비교하면 안되나요. 제가 말씀하신대로 황인범, 이재성이랑 사비를 비교할까요.

그리고 다시 읽어보세요. 저는 이강인 실수해도 된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중앙에서 하는것보다 사이드에서 짤라들어가는게 훨씬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는건데 .. 오히려 더 많이 실수해도 좋으니 그럴래면 센터보다 사이드가 더 부담이 적으니 사이드로 갔으면 좋겠다는거고요. 실제로 1차전때, 2차전때 이강인의 위협적인 모습은 사이드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제 의견이 그렇게 틀린의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드에 있다고 메이킹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스토리북
22/11/29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강인이 왜 위협적이냐면 그걸 센터에서 해서 무서운 겁니다.
사이드에서 패스를 잘해봤자 센터만 막으면 되는데, 센터에서 키핑해서 들어오는 스루는 전방향이거든요.
속도가 밀리는데 굳이 윙어를 할 이유가 없고, 피니시가 특장점이 아니니 인사포를 할 이유도 없습니다.

투톱(이라고 쓰고 공미라고 읽는다)으로 나와서 위험지역에서 공을 받고 찔러주거나, 중앙미드필더 왼쪽 메짤라를 맡아 인사포가 비운 사이드에서 흔들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리는 게 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념은?
22/11/29 15:17
수정 아이콘
제가 한가지 놓치고 작성안한것 같은데.. 이강인이 사이드에 있을때 오히려 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받더라고요. 물론 이건 전술상, 포메이션 상 다르긴한데 이번월드컵때 특히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사실 이강인은 중앙이 더 제격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이번월드컵을 보면서 이강인이 사이드에서, 그것도 높은 위치에서 위협적인 선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마요르카에서도 사이드에서 많이 뛰고 있고요.

아니면 진짜 아예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뛰는건 또 어떨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공미보다 더 높은 위치요
스토리북
22/11/29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패스와 크로스가 특장점이고 피니시가 부족한 선수를 역발 인사포로 놓을 순 없죠.
개념은?
22/11/29 15:40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포텐이란측면에서 득점적인 모습은 나이가 먹고 플레이가 더 익으면 좋은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님 말씀도 충분히 무슨 말씀인지는 알것 같습니다~
스토리북
22/11/29 15:42
수정 아이콘
개념은? 님// 네, 어제 경기에 다들 아쉬운 마음이 있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개념은?
22/11/29 16:44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네 감사합니다
더파이팅
22/11/29 15:24
수정 아이콘
화가 난게 아니라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비교 대상을 사비, 인혜로 하는게 타당키나 합니까? 이강인 보다 다른 우리나라 국대 미드필더진들이 볼키핑이 우수하다고 하면 근거가 되겠지만 인혜, 사비 이야기는 근거가 아니라 말장난 하자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손흥민 언터쳐블이죠. 피니셔로는 역대 최고구요. 근데 메시나 케인한테는 안 되는거 사실이잖아요.
근데 손흥민이 메시나 날두, 케인급도 아니고 왜 항상 국대 붙박이임? 이러면 이게 말입니까 말장난 입니까?
개념은?
22/11/29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좀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무겁게만 쓴글은 아니라지만 그렇다고 장난스럽게 쓴글도 아닌데 말장난하냐고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소한 태도 지적받을만큼 무례하게 글썼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제 글이 장난이냐고요? 아니요. 장난친적 없습니다
더파이팅
22/11/29 15:49
수정 아이콘
윗댓글에 개념님이 쓰신 글 읽어보면 마치 인혜, 사비급 아니면 중앙에 서지 마라로 들리니까 말장난이라고 한 겁니다.
이강인이 중앙 보다는 사이드에서 더 역량이 큰 거는 맞죠. 그러면 거기서 그치셔야지 볼키핑이 안되고, 사비급이 안된다 이건 말씀을 잘못하신 겁니다.
국대에서도 이강인이 중앙으로 가면 국대 미드필더진 중에는 현재 가장 잘할걸요? 중앙으로 못 갈 이유는 없죠.
대신 기회비용 측면에서 사이드 이강인이 중앙 이강인 보다 가치가 높으니 사이드에서 뛰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개념은?
22/11/29 16:44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 님//
가타부타 하기 애매하니까 그냥 한번 더 제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이강인의 특장점은 공격진에서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이죠.
2. 그런데 제 생각에는 중앙보다 사이드에서 뛸 때 조금 더 역습 부담없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
3. 이유로 중앙에서는 아무래도 사이드보다는 볼키핑이 정말 중요합니다. 창의적인것도 좋지만 뺏기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하죠. 물론 사이드에서도 볼키핑이 중요하지만 뺏겼을때의 부담감이 사이드쪽이 훨씬 덜하죠. 저는 이강인이 뺏겨도 좋으니 사이드에서 좀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한거였습니다. 중앙에서는 아무래도 안전한 패스를 더 많이 해야하니까요.
4. 사비와 이니에스타 예시를 든건 이강인이 이 선수들만큼 공을 아예 안뺏기는 선수는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마요르카 경기를 봐도 생각보다 이강인이 공을 좀 많이 뺏겨요. 물론 그런건 있어요. 우리는 응원하는 선수만 집중으로 보니까 한가지 실수가 더 크게 보이는게 있긴 있을거에요. 그리고 또 마요르카가 이강인 볼을 받아주는 움직임이 적으니 그래서 이강인이 무리하게 키핑하다 뺏길수도 있고요.
5. 이강인도 마음먹고 볼안뺏기는 운영하면 우리나라 선수중에 가장 볼키핑 잘할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창의적인 패스는 적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수를 줄이는 플레이가 우선이면 안정적일 수 밖에 없어서 그래서 저는 이강안을 사이드에 두고 싶다고 말한겁니다.
6. 다만 스토리북님// 말씀처럼 이강인선수가 골을 많이 넣는 선수가 아니라 이제와 보니 오른쪽 최전방에 뛰면 좋겠다는 제 의견이 애매할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이렇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강인을 격하하고 싶어서 사비,이니에스타랑 비교한게 아니라.. 그냥 이강인이 사이드에 있으면 그냥 더 잘할것 같다는걸 말한거라 그건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파이팅
22/11/29 16:55
수정 아이콘
개념은? 님//
무슨 말씀인지는 아주 잘 압니다.
다만, 이강인 보다 볼키핑 안되는 선수들이 현재 중앙 미드필더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강인의 볼키핑이 불안해서 안된다는 논리 전개 방식이 납득이 어려워 한 말씀 드린겁니다. 기분 나쁘셨다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개념은?
22/11/29 17:12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 님//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직까진 황인범이 이강인보다 볼키핑이 약한가는 아닌것 같아서요. 이강인이 황인범보다 훨씬 창의적인건 맞는데 황인범도 볼키핑 자체는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에서 보여준건 아직 더 많기도 하고요. 물론 이강인이 지금 페이스대로 이번시즌 마치면 이제 제 생각이 바뀔수도 있긴합니다... 근데 황인범도 더 상위리그 갈 수 있는거고요.
윤니에스타
22/11/29 13:43
수정 아이콘
언제적 권창훈;; 리그1에서 부상 두 번 입고 고이 잠들다시피 된 선수죠 그냥. 대전 팬이라 참 고마웠지만 김천 승격 못하게 만든 범인이라도 해도 틀리지 않은 선수고 벤투 감독 부임 내내 활약이 아쉬웠었어요.
及時雨
22/11/29 13:48
수정 아이콘
올해 리그에서 영 보여준 게 없는 건 사실이지만 벤투호에서 최근 2년간 7득점이라 9골의 손흥민 다음으로 골을 많이 넣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개념은?
22/11/29 14:32
수정 아이콘
벤투호에서는 계속 잘했어요. 약간 포돌스키 느낌
Gorgeous
22/11/29 13:48
수정 아이콘
김진수처럼 많이 뛰었으면 실수 나와도 어쩔수 없다 하는데 어제 권창훈은 너무 못뛰더라고요. 권창훈이 수비가담 가야하는 걸 조규성이 가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건 애초에 리그에서도 폼 박았고 국대와서도 그저그랬던 권창훈을 뽑은 벤투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지만요.
위르겐클롭
22/11/29 13:52
수정 아이콘
강인이 선발 좋긴한데 게임체인저로서 카드로 너무 좋아서 또 이해가는 부분도 있네요
22/11/29 14:04
수정 아이콘
소속팀에서도 공격을 책임지는 에이스 플메인데
에이스를 게임체인저라고 후반에 넣는경우는 없죠

그렇게 치면 손흥민이나 음바페도 체인저로
후반에 넣어야…
유료도로당
22/11/29 13:58
수정 아이콘
권창훈 선수 욕 많이 먹어서 좀 안타깝네요... ㅠㅠ
곧미남
22/11/29 14:00
수정 아이콘
4년전 제일 그리운게 권창훈이었는데 어쩌다 이리 폼이
개념은?
22/11/29 14:07
수정 아이콘
아킬레스부상전에는 사실 국대에서는 손흥민보다 권창훈의 파괴력이 더 쎘죠. 두 선수가 양쪽으로 달려나가면 상대팀이 정신을 못차리는 ㅠㅠ
22/11/30 11:47
수정 아이콘
아킬레스건 부상은 사실 제대로 돌아올 확률이 더 낮아요
곧미남
22/11/30 17:2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그래서 이리 욕먹는게 더 안타깝기도 합니다.
정유미
22/11/29 14:11
수정 아이콘
권창훈은 잘못 없습니다. 대안이 없던 것도 아니고 몇 년 내내 계속 죽 쓰는 선수를 발탁까지 하고 중요한 월드컵 경기에 선발 출전시킨 감독 잘못이죠. 흡사 박주영 선발 똥고집 부리다 말아먹은 홍명보 보는 줄
조던 픽포드
22/11/29 14:46
수정 아이콘
권창훈 고집한 부분만 보면 홍명보보다 훨씬 심하죠.
홍명보는 적어도 원칙 지킨다고 본선전 마지막 평가전까지 안뽑으면서 다른 공격수 테스트 해보다가 다 노답이어서 여론조차도 그 시점에는 더 늦기전에 그냥 박주영 뽑으라고 난리였고 그래서 뽑았더니 평가전에선 엄청 잘해서 본선 데려간거라...
개념은?
22/11/29 14:54
수정 아이콘
2012떄는 맞는데 2014때는 아니지 않나요? 그땐 여론도 안좋았던것 같은데
조던 픽포드
22/11/29 14:59
수정 아이콘
12때는 실력보단 병역문제 얘기였고 14때 저랬어요.
홍명보가 주전으로 안뛰면 안 뽑는다고 미국이었나 전지훈련에 케이리그 공격수 싹 끌고가서 테스트했는데(애초에 저 싹 끌고간다고 데려간 명단이 좀 잘못 뽑기도 했지만) 하나같이 다 폭망경기력이어서 언론,팬 여론 전부 그만 고집 꺽고 박주영 뽑으라고 난리였습니다.
그래서 끝에 끝까지 가서 명단 발표전 마지막 평가전 그리스전에 뽑았는데 눈정화되는 라인브레이킹으로 득점포 가동하면서 거봐 무조건 박주영 이랬지 이런 분위기였죠.
본선가서 폭망하면서 싹 이야기가 달라졌지만요.
개념은?
22/11/29 15:02
수정 아이콘
아 말씀들어보니 맞는것 같네요~
22/11/30 11:48
수정 아이콘
서동현 같은 애들 데리고 가서 싹 망한 거는 조금 망한 게 아니라 대폭 망한 거고
박주영 뽑기 위한 홍명보의 연막이라고 봅니다
국수말은나라
22/11/29 14:17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있으니 프리킥 코너킥이 안정적이더라구요
볼 잡으면 불안감 없는 선수가 김민재 이강인 끝이라서
선발도 나왔음 전반에 하나는 살렸을꺼고 손흥민도 킥보단 골에 전념했을텐데...마스크 한계가 큰듯 하지만

벤투의 롱볼 전술은 꽤 괜찮았고 그 덕에 조규성이 두골 넣고 김진수 나성호 등은 제몫 했는데

황의조는 이제 그만 봤으면 합니다 이강인도 되는데 이승우도 후반 조커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빅앤스몰로 조규성 짝으로는 이승우가 낫겠더라구요 근데 이번 해설로 몸값 불어서(나중에 연예계 오면 최소 서장훈 급) 국대 다시 올지는...
kogang2001
22/11/29 14:29
수정 아이콘
진짜 스브스의 이승우 해설 발탁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이승우 몸값이 쭉쭉오르는게 보입니다...크크크
이거 팀 이적할때 받는 이적료보다 방송국 해설때문에 이적해서 받는 출연료가 더 오르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크크크
교체로 나오는 선수중에 뭔가 에너지적으로 미친듯이 뛰어주는 그런 선수도 하나 있어야 하는데 그게 딱 이승우 인거 같은데...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조커로 데려가기엔 너무 늦었던건지...
스웨트
22/11/29 18:02
수정 아이콘
전 어제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혈전을 본 이승우는 얼마나 뛰고싶었을까
저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이란 생각을 얼마나 했을까

전 이번 해설이 이승우가 다음 월드컵에 대한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해요
열심히 기량 쌓고 몸만들고 해서 해설이 아닌 선수로 보고 싶어요
안철수
22/11/29 14:17
수정 아이콘
공수전환 될때 이강인 느리긴 느리던데.. 대신 나오는 선수들이 빠른것도 아니라는게 함정
개념은?
22/11/29 14:30
수정 아이콘
근데 카메라 각도 때문에 평소보다 약간 더 느리게 보이는것도 있긴합니다.
페스티
22/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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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공간만 확보되면 정말 그림같이 올려주더군요.
22/11/29 14:50
수정 아이콘
이강인의 패스랑 크로스는 베컴의 그것과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낮고 빠른데 우리편 근처에서 갑자기 휘어져 들어오는...

승패 떠나서 대한민국에서 그런 킥 본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22/11/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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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 윙포로 쓰지 말고 왼쪽 윙으로 쓰는 건 어떤가요. (조규성, 손흥민 투톱)
개념은?
22/11/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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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래면 진짜로 뚝배기가 좋거나해야하는데... 조규성은 어제 무려 두골이나 넣긴했지만 그런류의 선수는 아니죠.
전성기 박주영이 있었다면 모르겠는데... 크로스만 냅다 올리기엔 우리가 제공권이 강한 공격수들이 아니라서 ㅠㅠ
아지매
22/1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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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전통적인 LM 역할인데, 그렇게 하려면 우수한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합니다. 벤투호가 지금까지 해온 빌드업 축구에도 맞지 않고요.
할수있습니다
22/11/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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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팀에서도 풀경기 소화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무리하다 몸에 탈날 가능성이 더 많죠.
공이나 상대를 놓치면 습관적으로 나오는 파울습관과 짜증습관만 고치면 훨씬 더 대성할 차기에이스임에는 분명합니다.
벤투가 황인범 뽑을때 듣보잡팀에서 뛴다고 뭐라하던 사람들 이제는 인정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강인.홍현석 선수가 다음세대 중앙에서 제일 기대되는 기대주입니다. 둘중 한명이 황인범 롤로 바꾸면 금상첨화일거 같아요.
플리트비체
22/1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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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도 그렇고 결국 최상위권 싸움에서는 소위 '크랙'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찰나의 순간 캐리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한국팀은 그런게 조금 부족했던거 같아요
이강인은 그런 포텐이 충분해보이는데 나머지 공격수들이 좀 아쉽네요
애기찌와
22/1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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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강인 투입을 반대로 해봤으면 어떨지..여러모로 부상인 손흥민이 후반전 교체로 나오면 지친 상대 수비 상대로 훨씬 더 위협적일 수 있을것 같은데..물론 축알못의 뻘소리지만 손흥민 상태가 나쁘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ㅠㅠ
22/1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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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진수는 욕 안합니다. 김진수는 원래 그정도이고 김진수보다 잘하는 풀백이 없는 한국의 문제이지 김진수의 잘못은 아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비난에 위축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건 다할려고 투지도 보여주고 실제로 많이 뛰고 어시도 하나 했구요. 그리고 나상호도 반대쪽 공미로서 공격에서 위협적인 장면 하나도 못만들었지만 사람들이 비난안하는게 미친듯이 뛰어 다녔거든요.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했다는건데 권창훈은 다릅니다. 권창훈은 조축에서도 욕먹는 소극적인 수비로 본인이 할수 있는거마저 안 했습니다. 이강인이 권창훈 교체로 들어와서 상대진영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로 공 탈취해서 바로 골 만들어냈죠? 크로스야 이강인이 킥이 좋으니 그렇다 치고 권창훈이었으면 공탈취하는 장면도 안나왔을거라보고 그게 권창훈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여튼 벤투한테 실망 많이 했고 결국 벤투도 김진수 레벨의 감독이었다고 봅니다. 빌드업 축구로 점유율 축구를 한국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지만 폼을 고려하지 않는 쓸놈쓸로 결국 그르치는게 딱 그정도 수준이었던거네요.
부비부비트랩
22/11/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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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비슷한 생각입니다. 권창훈 선수는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 후 첫 월드컵인데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절실하게 뛰는걸로 보이진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대충하려고 하진 않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월드컵 본선이란 무대에 뛸 레벨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개념은?
22/11/29 22:07
수정 아이콘
그냥 폼이 안올라온거죠. 2018년에 우리 공격수중 최고 에이스였지만 시즌 마지막경기때 아킬레스건 끊어지면서 낙마한게 누구보다 아쉬운 선수였을텐데 절대로 대충뛰거나 절실하거나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정말 아쉬운 선수죠. 본인이 제일 마음 아플겁니다..
22/11/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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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풀백도 김진수가 최고긴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 보면 왼발킥은 이기제가 최고였고 강원 정승용도 180이 넘고 빠른 자원이고 공격력은 좋아서
김진수가 가나랑 공중볼 경합하는 거 보면 정말 아쉬웠는데

벤투도 쓸놈쓸 보면 딱 그 레벨이란 말에 동감합니다
탑클라우드
22/11/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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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는 운도 참 안 따라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문전에서 우당탕탕하면 골이 들어가는... 포르투갈 전에서는 반대 상황이 벌어지길 바랄 뿐이죠.
노래하는몽상가
22/11/29 17:01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느려요.
그런데 그 느린 움직임을 커버칠만한 패스와 탈압박이 있긴 하더라구요
역으로 말하자면 활동량으로 커버치는 스타일은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활동량과 체력에 더 부담을 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2/11/29 17:10
수정 아이콘
메시 덕배없는 대한민국에서 이강인은 그럴 수준은 되죠 어제 선수들 커버량은 깔꺼 없습니다 그냥 실력이 안되서 진거죠
노래하는몽상가
22/11/29 17:26
수정 아이콘
네? 네 당연한 말입니다만.. 당연히 실력이 안되서 진거죠
그냥 이강인이 움직이 적을수록 다른 선수들에게 체력적 부담감이 커진다는말입니다
경기승패에 대한 말은 쓴게 없습니다 저는
국수말은나라
22/11/29 17:56
수정 아이콘
그니까 이강인이 메시나 덕배가 아니라도 적게 뛰어도 다른선수들이 더 커버쳐서 대신 뛰어줄 가치가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안뛰어서 진게 아니고 걍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그리 나왔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강호들과 대등하게 할수 있다가 큰 소득인듯요
노래하는몽상가
22/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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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승패에 대한 내용은 쓴적이 없는데 자꾸 말씀하시네요
이강인에 대한 님의 의견은 무슨말인지는 알겠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11/29 19:12
수정 아이콘
몽상가님이 승패 언급했다는게 아니구요 다른 선수들 체력부담 가중이 패로 연결되니까 가중되도 이강인이 선발이면 그럴가치가 있는 게임 체인저라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개념은?
22/11/29 22:08
수정 아이콘
다행인건 이강인 수비 스킬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제도 공뺏어서 어시했었죠. 딱 지금 실력에 이재성만큼의 수비+활동량을 보여줄 수 있으면.... 근데 쓰다보니 사실 말이 안되네요. 이러면 세계 랭킹 1위 미드가 되겠죠.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2/11/29 22:20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국대 포메이션에선 좌우위치가 미친듯이 뛰어댕기게끔 만들어놔서...
그만큼 강팀들 상대하는것이니까 수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이재성 김진수 황인범 이런친구들 활동량이 그래서 미친거죠
이강인보다 위에 있거나 반대쪽에 있어야할 손흥민도 그렇게 수비로 많이 내려와야하는 판국이니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분명히 이강인은 중원 싸움에서 움직임이 적은 상황에서는 신기할정도로 공을 잘뺏고 간수하고 탈압박도 해주는데
반대로 빠른선수 쫓아가다가 억지태클넣어서 퇴장당하는 사례도 있었죠,,.뭐 옛날일이긴 하지만
개념은?
22/11/29 22:26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옛날이이라서요. 지난시즌 이강인과 이번시즌 이강인은 좀 다른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래도 뛰어보긴해야죠. 다음 대표팀은 분명 이강인 축으로 다시 재편될거 같은데 이강인이 어떤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월드컵은 끝나가지만... 우리에겐 사실 아시안컵이 있잖아요? 박지성도 못해본게 아시안컵이니...
손흥민,김민재, 이강인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부상없이 아시안컵 한번 들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난키군
22/11/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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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라면?!"은 사실...재미있지만 무의미한;;;
저는 권창훈 선수 나름의 최선을 다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 선수들의 포르투갈전 선전을 기대합니다.
22/11/29 18:30
수정 아이콘
전술 적응이 어쩌고 하기엔 이강인과 권창훈은 수준 차이가 너무 나는 선수죠..

전 다른 불운들은 하늘이 우릴 버렸다 싶었는데 이거 하나가 못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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