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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14:54
한화는 하주석 사태때문에 필요성이 커져서 잡은거라 보고 삼성 입장에선 커하가 백업인 선수인데 2년 4억이면 안잡는게 맞죠. 백업 뎁스 아쉽긴한데 셀캡시대에 포텐 더 터질 기대하기 힘든 노장 백업한테 억대 꽂아주기는 좀 그런게 맞습니다.
22/11/29 15:03
사실 오선진 굳이 라는 생각도 들긴했는데 이렇게된거 박정현이나 이도윤이 커줄때까지 오선진이 있다가 저둘중하나가 커서 주전유격수 자리 꿰차길..
그리고 주석이는 이제 보지말자
22/11/29 18:52
사실 제일급한건 외야인데 마땅한 매물도 없었고 그나마 이형종도 키움으로.. 채은성 영입 정도면 만족 해야죠 뭐
나머지 돌아온 이태양 오선진에도 큰돈 쓴것도 아니라 나쁘지 않죠
22/11/29 15:09
아니… 오선진도 안잡으면 내야운영을 누구로 하려고… 풀타임시즌 뛰어본 내야가 없는데.. 포수로 내야, 불펜 데려오려고 하나..?
22/11/29 15:13
오선진이 지난시즌이 fa로이드였던거 고려하면 솔직히 김호재 이해승 김재상 등등 그냥 2군 내야 누구 올려서 백업으로 써도 큰 차이 없습니다.
삼성 뎁스가 문제인건 주전이 불확실하고 그나마 정한 주전플랜이 무너졌을때 주전급으로 수비라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다인데 저건 오선진 있어도 전혀 해결 안되는 문제라... 특히 제일 불안인 유격도 어짜피 오선진도 유격불가급인 선수구요.
22/11/29 16:23
그때는 김상수 부상 부진 반복에 강한울 부상 이학주 부진 등등 1군 내야가 당장 경기 하기도 힘든 상태였고 2군도 아예 경기 못굴릴정도로 백업자체가 없어서 데려갔던거라 상황이 좀 다릅니다.
당시엔 누굴 주전으로 쓸거냐 조차 대답 못할정도로 주전 플랜 완전 붕괴 + 2군도 내야 붕괴라 백업조차 없음. 이런 상황이었고 지금은 스탯 기대안하면 그럭저럭 백업 돌려쓸 선수정도는 있고 주전 누구 쓸꺼냐 대답 정도는 되는데 걔네를 풀타임 믿을수있냐 이런 문제라서요. 주전으로 기대한 이재현 김지찬이 경험부족으로 무너지는게 걱정되면 김상수를 잡았어야한다가 대답이어야지 오선진은 거기에 대답해줄수 있는 선수는 아니죠.
22/11/29 15:16
음...저정도 가격이면 굳이 안잡아도 된다고 봅니다.
내야 백업은 3루는 강한울, 유격은 이해승, 2루는 김호재 이런식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11/29 15:34
보장 2억 최대 4억 수준이면 뭐 어지간한 고참선수 수준이니 저 정도 내야 백업이면 준수하죠. 89년생이라지만 2년정도야 에이징커브 급하게 맞을 일도 없고. 셀캡이야 연 20억 줘도 남아도는 팀이라 걱정도 없고.
22/11/29 17:14
한화에 대해 제일 잘 아는 선수니 어린내야선수들 튜터로도 좋고 유틸리티플레이어로도 가치있고..
적절한 영입이라 생각합니다
22/11/29 17:15
연어의 회귀? 아 한화의 회귀군여...
근데 사실 하주석없어서 더 좋을수도 있으니깐 크크 주석아 야구로 보답? 이런소리만 하지말자 그냥 쉬엇..
22/11/29 21:00
유격수 백업 자원인 이해승도 군대 간다고 들었는데요.
1~2년차인 이재현 김영웅 김재상 많이 보게 되겠네요. 이 기회를 저 선수들이 잘잡고 커주면 서로 좋고, 아니면 아수라장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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