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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15:54
아니 그동안 라리가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뛴 경기를 하나도 안본건가요???
하다못해 이번시즌 경기만 봤어도 저런 소릴 못할텐데... 이강인은 아예 염두에 안뒀고 여론이 너무 심하니 생색내기용으로 뽑았다는거 아닙니까??
22/11/29 15:55
앞뒤말이나 어감, 해석에 따라 말이 달라서,
몰랐는데 이제야 알았다… 는 억측같아 보이네요. 본인이 그렇게 말할리도 없을거같은데…
22/11/29 15:55
저게 진실이면 소속팀 경기도 신경안쓰고 평가전때 소집하고 훈련시키면서도(심지어 연습경기 캐리했다는 증언이 있을정도임에도) 자기 픽 아니라고 무시했거나 대놓고 잘하는 선수도 못 알아 볼정도로 능력부족이었던거죠.
이강인 건은 그냥 벤투 무한책임입니다.
22/11/29 17:53
이미 소집해서 훈련 해보고 조커로 쓸 생각을 한게 아닐까요?
물론 그걸 평가전을 통해 확인해 보는게 상식적이지만 시간이 많지도 않았고 한두 경기 어설프게 내보내서 정보만 노출 시키느니 일부러 전략적으로 안내보낸 걸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22/11/29 15:58
발렌시아때도 가끔 그런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라리가 혹은 월드컵 레벨에서 다른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히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느냐의 다른이야기겠지요.. 라고 실드 치기에는 올해 경기 안봤네..
22/11/29 16:00
감독 발언 하나하나 끄집어 와서 까는 분위기는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됐든 오래 준비한 감독이고 원래 자기 플랜에서 변화 주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 바꾸고 이강인 투입하고 있잖아요. 결과는 좀 아쉬울지언정 한국이 월드컵에서 경기력적으로 주도적인 공세를 가능하게 만든 점은 높이 사고 있습니다.
22/11/29 16:04
감독때문에 이길경기를 진거 같지는 않아서요. 팬들이야 응원한 댓가를 항상 바라니까, 경기를 지면 누굴 탓하기 마련인데. 솔직히 월드컵 시작전에
다들 예상한 경기내용에 비해서 지금 월드컵 대표님이 보여주는 경기력은 정말 상상외로 선전하고 있죠. 최약체 대표팀인데 잘싸워주고 있잖아요. 결과론으로 뭐때문에 졌다 뭐 때문에 졌다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제개인적으로는 지금 대표팀 경기력은 본인 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에 비해서 훨씬 선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 포르투갈전도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네요.
22/11/29 16:06
부담업는 9월 평가전 때 안 써본건 패착이긴 하죠.
본인이 추구하는 전술의 마지막 퍼즐(파이널 서드까지 끌고온 볼 처리)을 해주고 있으니...
22/11/29 16:10
풀로 뛰기는 힘들어도 선발 후 교체나 조커카드로 기용하기엔 충분한 선순데 벤투가 너무 무관심했죠
벤투 감독의 전설이 생각보다 좋은건 칭찬받아야 하는 만큼 이강인을 본선 직전까지 아예 무시한건 비판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22/11/29 16:12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말하는데도 재갈을 물리려 하는군요.
끝나고 범인 찾나요? 월드컵 수개월 전부터 주구장창하던 얘기가 그대로 필드에서 벌어지니까 하는 말이죠.
22/11/29 16:19
결과에 대한 비판이야 얼마든지 해도 되고 그걸 받는것도 감독의 몫이지만
이렇게 발언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아서 까는거는 좀 지양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한국 국적 감독도 아니고 외국인이라 통역에 따라 뉘앙스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
22/11/29 16:26
월드컵 하기 전부터 불만 가득이던 분들 눈에 불켜고 지켜보는거 아닙니까 저거 아니라도 뭘 가지고든 깔수있죠.
결과로 책임 지는거니 별수 있나요. 포르투갈 이기면 또 조용해 질테고
22/11/29 16:34
국대감독이 저걸 이강인이 뛰는 경기도 안보고 그래서 능력도 모른다 라고 해석하는건....축알못 인증이죠
뭐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 설명이라고 할텐데
22/11/29 16:45
아무리 우호적으로 벤투 입장에서 해석해줘도 별로 달라질 게 없습니다.
끝까지 평가전에 투입하지 않았던 건 변함없는 팩트죠. 저 말을 했기에 까는 게 아니라, 저 말을 이미 행동으로 보여줬는걸요.
22/11/29 16:48
평가전에 안넣었다= 선수 경기도 안보고 장점도 모른다?
인과관계가 전혀 없는 얘기를 끼워맞추기 하고 있는데...벤투 팬도 아니고 우호적으로 해석한다고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스토리북님이 축알못인건 알겠구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1/29 16:54
"모른다"는 건 OHyes님이 가져다 붙이신 말입니다.
인터뷰를 오역 감안해서 굳이 좋게 해석해보자면 "그런 장점들을 살릴 수 있을 만큼 전체적인 실력이 올라왔다는 걸 확인했다"쯤 되겠죠. 비판의 요지는 평가가 왜 월드컵 와서야 오르냐는 겁니다. 최종평가전 후에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대활약하기라도 했나요? 설마 최종평가전이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실 건 아니시리라 믿습니다.
22/11/29 17:07
제가 쓴 댓글은 정확하게 ’경기도 안보고 그래서 능력도 모른다라고 하는건 축알못‘ 이라고 하는사람들을 타겟으로 쓰였고 거기에 스토리북님이 댓글을 다셨는데 제가 가져다 붙였다는건 뭔소리인가요?
그럼 제 댓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다셨다는건데 그럼 댓글 더 진행할 필요도 없구요 스토리북님의 비판의 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월드컵 와서 평가가 바뀐게 뭐 어떠냐? 라고 하고싶네요. 그전에는 팀 전체적인 운영상 이강인이 안맞다고 감독이 판단했는데 소집해서 연습경기 계속 하다보니까 이강인을 쓸수있는 상황에 대해 인지했고 그 시점이 월드컵 소집기간일 수 있죠. 축구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 아닌가요? 베스트 11 위주로 경기하는데 교체로 활약해서 주전으로 점점 올라가는 뻔하고뻔한 상황인데 이걸 뭐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2/11/29 17:16
독일도 카잔참사 이후에 범인찾기 해서 외질이 욕 뒤지게 먹었어요. 아쉽게도 본선 3경기는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욕먹는건 어쩔수 없네요.
22/11/29 17:02
예선에서 이강인을 그렇게 아끼던게 벤투 스스로 가불기에 걸린거죠.
1. 이강인 없이 경기력이나 결과로 증명한다. 2. 이강인 투입했더니 오히려 경기력이 떨어지거나 결과가 나쁘다. 였으면 벤투가 옳았던거고... 현재는 이강인 없을 때 엉망이다가 이강인 들어오니 혼자 제 몫 하는 상황이 나오니 이거 뭐 어쩌겠어요.
22/11/29 17:12
없을때 엉망이고 이강인 혼자 제몫한다는건 과장이 심한거 같습니다.
가불기 같은거 안걸리려면 안뽑거나 뽑고도 안쓰면 그만이죠. 저는 솔직히 이제라도 뽑아서 쓰는게 나름 벤투 입장에선 과감한 선택이고 잘한거라 보는데 잘쓰고 있는데도 이걸 굳이 엮어서 이렇게까지 까야하나 싶네요
22/11/29 17:21
그러니까 가불기 걸렸다고요.
누가 벤투 한테 이강인 쓰지 말라고 협박 했던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최종평가전까지 안 쓰다가 정작 본선에서 조커로 투입했는데 조커가 잘하는걸 뭐 어쩌겠어요? 2002 월드컵으로 치면 윤정환 왜 안 쓰냐고 말 나왔지만 윤정환 안 쓰고도 잘 하니까 명장 된거 아니에요? 이강인 안 쓰고도 경기력이나 결과로 증명 했으면 벤투는 히딩크 급 명장 소리 나왔겠죠. 포르투칼 전에서 기적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때는 벤투갓 해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그때 가서는 이강인 어쩌구 하던 사람들이 우수워 지는 거겠구요.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평가하면 되죠. 다만 현 시점은 벤투가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 인것도 사실이구요.
22/11/29 17:28
아니 그니까 쓰고 잘하는데 그게 무슨 문제냔 겁니다; 벤투가 네티즌들 가불기 무서워서 그딴 결정 하겠습니까
왜 조커로 쓰냐 왜 진작 안썼냐는 가불기가 아니라 억까라고 봅니다.
22/11/29 17:30
혼자서 지난 1년간 다른 세상 살다 오셨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멍청이라서 벤투 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잖아요? 이강인이 지난 1년간 소속팀에서 훌륭한 폼을 보여줬는데 그 어떤 전술에서도 배제 되었고 막상 본선에서 조커로 나와서 활약하는게 벤투가 잘 쓰는 겁니까? 그냥 이강인 개인기량이 뛰어난 덕 아니에요?
22/11/29 17:41
이강인 마요르카에서 주전입지 굳힌게 이번시즌 부텁니다. 월드컵 한2, 3달 남은 시점 이였어요.
그전부터도 이강인 얘긴 자주 나왔지만 이강인이나 벤투 스타일 고려하면 안쓰는게 크게 납득 어려운 점이 아니라는 의견이 더 컸구요. 근데 최근 오른 폼이 워낙 좋았고 평가전에도 소집 되었지만 출전 안하고 본선에서 출전 한겁니다. 평가전때 안내보낸게 어떤 의미 였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본선와서 잘쓰니 전 문제 없다는 의견이구요. 이걸 무슨 지난 1년 딴세상 갔다왔냐는 소릴 하시른거죠?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나요?
22/11/29 18:34
본선에서 쓰니 문제 없다? 너무 과한 실드 아닙니까?
윗글 제대로 보세요. 저도 벤투 욕하는게 아닙니다. 벤투 스스로가 욕 먹을 만한 빌드업을 했다는 겁니다. 극단적인 예로 손흥민을 평가전 1녀내내 안쓰다가 본선에서 조커로 쓰면 아이고 감독 잘하고 있네 칭찬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이강인이 물론 손흥민급 대체불가 선수는 아니지만 본선에서 주전급 퍼포먼스 보여주는데 햇제? 소리 나오는걸 억울해 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평가전에서 권창훈이 대체불가였다. -이강인의 폼이 별루였다. -이강인 막상 써보니 권창훈이랑 차이 없네. 였으면 반대로 갓벤투 명장 소리 들었을거잖아요?
22/11/29 18:49
더파이팅 님// 권창훈 선발 여부와 상관없이 이강인 폼이 1년전 부터 올라왔다면 그때도 뽑아서 썼겠죠.
폼 떨어진 선수 계속 쓰다가 망하면 까이는거고 저도 권창훈은 딱히 쉴드 안칩니다. 마찬가지로 폼 좋은 선수 안쓰는것도 까여야 겠지만 이강인은 그게 늦게 올라왔단거고 그럼에도 뽑아서 썼으니 다행인거지 그게 무슨 가불기라는건지 모르겠단 겁니다.
22/11/29 19:28
피정 님//
자꾸 이강인 폼 두달전 이야기만 하지 마시구요. 권창훈이 정답이 아닌 것 같다고 1년 내내 축팬들이 말하던게 아이러니 하게 이강인으로 본선에서 증명되서 그걸 뭐라하는건데 자꾸 왜 중요한 부분은 빗겨서 이야기 하세요? 그래서 1년내내 이강인 대신 권창훈 평가전에 쓴 이유가 뭐냐니까요?
22/11/29 19:53
더파이팅 님// 뭘 중요한걸 빗겨서 얘기해요?
지금 권창훈 선발을 까시는거에요 이강인 그 동안 안뽑은걸 까시는거예요? 아니 애초에 까는거 아니라고 하지 않으셨나 크크 이강인이 지금 폼이 1년전부터 올라왔다면 쓰였을거다. 월드컵 직전에라도 폼 올라온 선수 뽑아쓴거 잘한거다 할 얘기 다했는데 뭐가 듣고 싶으신거에요? 본인이야 말로 이강인폼이 1년 내내 마요르카 주전급 인것처럼 얘기하시고 그거 지적하니까 쏙 빼놓고 말하시면서 뭐라는거에요.
22/11/29 20:07
피정 님// 벤투 감독이 스스로 가불기 빌드업 했다구요. 그 중심에 권창훈 이강인이 있구요.
1년내내 이강인이 권창훈 보다 확실히 못한 적이 있었냐구요. 이강인이 권창훈에게 밀리는 이유를 축팬들이 납득을 못한 상황을 벤투가 만든거구요. 그게 되려 본선와서 현실화 된걸 지적하는 거라구요. 권창훈이 잘했거나 이강인이 못했으면 다 입 다물었겠죠. 근데 지금 상황이 권창훈이 못하고 이강인이 잘하는 상황이잖아요. 근데 경기결과 마저 1무 1패면 괜찮아 괜찮아 잘하고 있어 우쭈쭈 해줘야 하나요?
22/11/29 20:39
더파이팅 님// 그니까 가불기 빌드업이 아니라 억까라고 얘기했자나요 뭘 비껴서 얘기 했냐구요.
이강인이 그 동안 대표팀에 안나왔는데 권창훈이랑 어캐 비교합니까 권창훈 리그폼으로 말하려면 이강인이 아니라 그냥 케이리거 주전들 보다도 못했어요. 그나마 대표팀에선 그것보다 잘했으니 델구 온거구요. 그러니 권창훈 믿고 데려갔는데 이대로 마무리하면 그건 그거대로 까일일이라구요. 근데 그게 이강인 이랑 뭔 상관인데요 권창훈 데려오느라 이강인 탈락한게 아니라 둘다 최종라인업 선발 됐는데요. 남들 다 이강인 얘기만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권창훈 들고와서 왜 권창훈 썼나고 하면 뭐 어쩌라는거에요 이글에 님말고 권창훈 얘기하는 사람 있어요?
22/11/29 21:18
피정 님// 자꾸 무슨말 하는 거에요?
애초에 벤투가 이강인건으로 욕 먹는 이유가 왜 이강인 안 쓰고 권창훈 나성호 쓰냐가 핵심인데요? 이걸 벤투가 지난 평가전 기간 동안 단 한번도 증명하지 못했고 본선에서는 오히려 역시 이강인이네가 증명되서 까는거 아닙니까. 지난 최종평가전에도 축팬들이 왜 이강인건으로 벤투 깠는지 모르고 지금 계속 이야기 하신건가요?
22/11/29 21:22
더파이팅 님// 아니 근데 왜 님만 권창훈 얘기 하냐구요 크크크
더 뭐 얘기 돌고돌기도 지겹고 그냥 듣고 싶은 얘기 해드릴게요 방구석에서 티비만 봐도 현장에서 뛰는 국대감독 보다 선수 보는눈 뛰어나신 과거의 님 칭찬해 드릴게요~
22/11/29 21:46
피정 님// 뭐 저만 권창훈 이야기 했다는 겁니까...맨날 나오는게 권창훈 이야기인데요? 제가 9월 평가전에 또 한번 이강인으로 파이어 되었던 피지알 글 링크 걸어 드릴까요?
님이 벤투 실드 치던 말던 상관 없는데 실드를 쳐도 논리적으로 치던지 의견이 다르다고 억까로 모는게 애초에 남들 생각 들을 사람도 아니었구만요
22/11/29 22:06
더파이팅 님// 이 글에서라고 말씀 드렸자나요? 일부러 보고 싶은 것만 보세요? 이강인에 대해서만 말하는 글이고 다들 이강인 얘기만 하는데 갑자기 권창훈 왜 썼냐 하시니 황당하다는거죠?
그리고 권창훈으로 까이는거 저도 인정한다고 했는데 뭘 더 무슨 얘길 해야하죠? 님도 제가 권창훈으론 쉴드 못치고 이강인은 억까라고 하는건데 무작정 벤투 실드라고 하시고 있자나요? 그건 논리적이에요?
22/11/29 22:17
피정 님// 권창훈 이야기 하면 왜 안 되는데요?
매번 이강인 이야기 나올 때 까라 나오는 이름 1순위 권창훈 2순위 나상호 였는데요. 이번만 그런줄 아나요? 3개월 전 부터 나오던 말이에요. 그때 마다 이강인은 전술에 안 맞을 수 있거나 증명되지 못했다고 뇌피셜 부분이었고 그 의문으로 거의 1년 내내 논란이 되었던 건데요. 그리고 지난 9월에 이강인 폼이 절정이고 권창훈 폼은 최악이었으며 라리가에서 평가전 한다고 날아온 이강인을 2경기 내내 1분도 출전 안시킨게 벤투라구요. 근데 이제와서 이강인이 활약하니 그봐라 벤투야.. 하는 거지 이게 억까입니까?? 이강인팬들이 그냥 이강인 안 썻다고 우기는 상황이에요?? 아마 거의 모든 축팬들은 왜 9월 평가전에 이강인 1분도 안 썻지라고 의문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까?? 자꾸 본인 불리한 논지는 피하시려고 하네요. 이강인을 안 쓰는건 감독 마음인데 경쟁자가 권창훈의 낮은 폼 때문에 제가 벤투 까는 겁니다. 제가 이 이유로 벤투 까겠다는데 왜 권창훈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겁니까?? 권창훈 이야기 나오면 본인이 할 말 없으니까 하지 말라는거 아니에요? 당장 네이버나 피지알에서도 이강인 권창훈으로 검색 해봐요 1년내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가지고 의구심을 품었는지 말이에요.
22/11/29 22:21
피정 님// 다른 사람들 한테 억까라고 하고 싶으면 적어도 그 사람들이 뭐 때문에 벤투 까는지는 제대로 알고 억까라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22/11/29 22:26
더파이팅 님// 권창훈 얘기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폼구린 선수써서 결과 안나오면 욕먹는거 맞는거고 그건 쉴드 칠 생각 없다구요.
할말이 없다는게 아니라 님 생각 맞다구요 그러니 권창훈 얘기가 나올 필요가 없다는건데 이해가 안가세요???? 저위에 말씀 드렸자나요. 권창훈 리그폼으로 따지면 이강인이 아니라 그냥 케이리거 한테도 털린다구요. 저는 이강인 쓰고 안쓰고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는데 님은 그건 상관없고 권창훈 낮은폼이 까고 싶은데 제가 그건 동조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거냐구요??? 평가전때 이강인 안쓴건 저도 아쉬웠어요. 근데 그거랑 권창훈이 뭔 상관이냐는 거에요. 우루과이전은 권창훈 나오지도 않았고 무슨 둘이 골키퍼처럼 한명 나오면 한명 못나오는 관계도 아니고 자꾸 권창훈 뭐 어쩌라는건지 개 답답하네요 진짜 그냥 처음에 저도 권창훈은 쉴드 칠 생각없어요 라고 했으면 그 다음부턴 권창훈 얘기는 집어치우시면 되는거에요.
22/11/29 22:46
피정 님// 님이 아예 이해를 못한거네요.
벤투가 그간 권창훈을 플랜A 이강인은 열외 시키는 것을 언론, 팬들이 문제 삼아왔죠. 그럼에도 평가전에서 팬들이 이강인 외치고 언론에서 지속적인 질문을 해도 무시했던게 벤투 입니다. 신념 좋죠. 근데 그게 결과가 따라와야 신념이지 결과가 나쁘면 고집이라구요. 그점에서 벤투가 스스로가 욕 안 먹으려면 권창훈으로 증명 하는 수 밖에 없었다구요. 권창훈으로 증명 못 하는 순간 이강인으로 까이는건 벤투가 스스로 자처한거라구요. 제 말이 틀렷어요?
22/11/29 23:00
더파이팅 님// 권창훈으로 증명을 못하면 그냥 그 자체로 까이는거죠 뭔 이강인으로 까여요
선수선발이란게 누굴 뽑으면 누군 탈락 될수 있는거니 이강인 선발 안될때 폼 안좋은 권창훈 얘기가 나올수 있죠. 근데 그게 앞서 말한것처럼 골키퍼 처럼 둘이 무조건 한명만 선발 출전하는 그런 관계가 아니자나요. 근데 결국 둘다 국대 명단에 뽑혔자나요. 지금 뽑힌 선수들 중에 선발해서 까일 선수도 있을수 있고 반대로 나상호 김진수 처럼 그 동안 까이다가 본선 활약으로 그나마 이해되는 선수도 있고 그런거자나요? 님이 앞서 말한 이강인이 못하면 벤투가 아 그동안 그래서 안썼구나 하고 사람들이 이해해 줄거 같아요? 선수선발 다 감독책임인거고 그 한사람 한사람 다 감독이 책임 지는거에요. 결과가 맘에 안드니 이런거 찾아서 까는거지 반대로 지금 우리가 2승 했으면 햐 이강인 막판에 데려가서 조커로 잘썼네 벤투갓이네 그러겠죠. 님이 말한 그 벤투의 신념으로 까이려면 이강인을 아예 선발 안했거나 뽑았어도 안쓰고 권창훈만 주구장창 써야 맞는거죠. 권창훈 1차전 나오지도 않았고 2차전때 이강인하고 교체 했는데 그게 무슨 신념인데요? 그냥 옛날 얘기 인거자나요 그래서 제가 앞서 폼 얘기 한거구요. 이강인 폼 올라온게 최근 몇달이라구요. 그러니 플랜에 없다가 뽑아서 쓴거고 벤투 무슨 신념이니 뭐니가 아니구요.
22/11/29 23:12
피정 님// 개답답해서 죽겠네요.
그냥 요약해 드릴게요. 그래서 말했잖아요. 결과론적으로 권창훈이 잘했거나 이강인이 못했으면 벤투갓 되는거고 지금은 권창훈이 못하고 이강인이 잘하니 벤투 똥고집 소리 나오는 거라구요. 이런 소리 나오는 게 권창훈만 쓰고 평가전에서 이강인 1분도 안 쓴 벤투가 자초한 거라구요. 이해가 되셨어요?
22/11/29 23:17
더파이팅 님// 아뇨 이해가 안된다구요.
이강인이 못하면 벤투도 욕먹는거지 뭔 벤투갓이되요 어처구니가 없네 진짜 진짜 똥고집이면 이강인을 아예 쓰지도 않아서 지금 님이 이런 소리 하지도 못해요 아님 지금 선수 선발해서 쓰고 있는데 무슨 그동안 그런거 그거 니가 틀린거였지 그거봐 맞지 이러고 있나요 집착쩌는 전여친도 아니고
22/11/29 23:36
피정 님// 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 할 겁니다.
그간 벤투가 이강인을 노골적으로 배제했고 그 이유가 설명 된 게 없잖아요. 사람들이 왜 이강인 가지고 벤투 욕하는지 이해 부터 좀 하세요. 이거 부터 이해 못하시는데 무슨 토론을 합니까? 이제와서 기용하면 지난 1년간은 뭐 한겁니까?? 왜 평가전에서 이강인을 기용 안 했는지는 전혀 설명이 안된다니까요. 아래에서 스토리북님도 설명하시네요. 왜 사람들이 지난 1년간 이강인 문제로 벤투 욕했는지 부터 이해 하세요. 그리고 나서 토론 합시다
22/11/29 23:56
더파이팅 님// 아 그러니까 저 말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난 1년간 이강인 선발 안한걸로 벤투 깠다는건가요?
라리가에서 주전급 활약 하기 이전에는 굳이 스타일 다른 선수 불러서 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겠죠. 그래서 제가 알기로 벤투는 그전엔 우리팀에 좋은 자원이 많다고 했고 최근 이강인 선발에 대해선 선수가 성장해서 라고 얘기 했습니다. 최근에 폼이 올라서 썼다는거죠. 그게 중요한거니까 계속 말씀드린겁니다. 스토리북님은 이에 대해 벤투가 이강인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거 같다고 말씀하셨고 님은 어떠신가요? 더 중요한게 그럼 안쓰다가 갑자기 왜 쓰는거죠? 그냥 간단한 거에요. 폼이 급작스럽게 좋아졌고 그래서 쓴거에요. 그러니 이미 그전의 이강인을 왜 안썼고 말고가 의미가 있나요? 세상 모든 감독이 기계적으로 선수 스탯 뽑아서 선발 채워넣는 것도 아니고 본인 취향과 전술이 있습니다. 계속 말씀 드리지만 벤투가 정말 고집 쩌는 사람이였으면 이강인을 부르지도 않거나 교체로도 안썼을거라구요. 폼올라와서 뽑아서 잘 쓰고 있고 감독도 뿌듯할테고 선수도 자기 증명해서 좋을텐데 무슨 지켜보는 사람들이 지난일 가지고 난리 치는게 우습네요. 이강인이 못했으면 갓투 소리 들었을거라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네요 진짜
22/11/30 07:44
피정 님//
1. 벤투 감독이 지난 1년간 선수 기용 문제로 팬들이나 언론에 비판의 시각이 있었다. 2. 그 중심에는 이강인, 권창훈이 있다. 3. 이강인은 갑툭튀 선수가 아니다. U20 골든볼 수상자로 못 크면 못 컷지 갑자기 1년내 급성장한 선수가 아니다 4. 벤투는 지난 1년간 플랜 A만 우직하게 고집해서 고집이 쎄다, 이강인과 불화설이 있다 등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 일이었다. 5. 9월 평가전에서 또 똑같이 플랜 A만 가동했다. 6. 최종 평가전에서 뛰지도 못 했던 선수가 월드컵에서 조커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며 안정환 마저도 이강인은 못 뛸거다라고 예상했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부상 등으로 갑자기 투입 되는 경우도 이강인의 경우 아니다. 이강인 동포지션 경쟁자들은 9월과 폼이나 부상 여부는 똑같다. 7. 결국 이런 선수 기용에 대한 비판이나 의문에 대해서는 벤투 스스로가 증명해야 할 것이다. 누가 증명하겠냐? 8. 막상 월드컵 열리니 조커로 투입 시켰던 이강인이 동포지션에서 지금 제일 잘한다. 9. 플랜 A 였던 선수들이 지금 못한다. 10. 벤투의 지난 1년간의 꾸준히 대두 되던 선수 기용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던게 되려 이강인이 잘함으로써 이강인에게 손발 맞춰볼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걸 비판하는 시각에 대해서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ps. 이강인이 최근에 급성장해서 월드컵에 갑자기 기용 된거라구요? 크크 이강인이 이미 9월에 라리가 도움 1위 하던 시점이었습니다. 뇌피셜은 님이나 하고 있어요. 벤투가 이강인을 평가전까지 끝까지 안 쓰다가 이제와서 교체멤버로 쓰는 이유는 벤투만 알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 뇌피셜이죠. 결국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거고 결과가 안 좋으면 쓴소리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요?
22/11/30 08:53
더파이팅 님// 제가 이강인 폼올라온게 월드컵 세달쯤전 이랬자나요 9월이면 월드컵 얼마 남았을때죠? 뭔 이미 9월 이에요 크크
뭔 축팬 어쩌구 하면서 아는건 쥐뿔 없고 고집만 쎕니까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할거 반박도 지겨워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뭔 서로 우길 필요도 없는 폼 올라온게 최근이라는 기본적 팩트 조차 헛소리 하시는데 뭔 대화가됨
22/11/29 17:15
아직 16강행 가능성이 살아있고 금요일 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이 건에 대해서는 비판을 아직은 홀드하는게 맞는 것 같고
16강 실패+여태까지처럼 이강인이 투입되자마자 잘하는 상황이 포르투갈전에서 또 반복된다면 이강인 건에 대해서는 쉴드가 불가능하다 봅니다
22/11/29 17:49
가나전에서는 120% 이강인 역할 인정하는데 우루과이전에서는 이강인 투입해서 잘됐나요? 오히려 우루과이가 전반에는 밀리고 후반에 살아난거 아닌가요?
22/11/29 17:53
벤투 그저 까려고 까는 게 아니죠.
제로톱으로 이강인 물 먹인 거 기억 나십니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좋게 볼 여지라도 있습니까? 평가전 때는 실력이 부족했고 카타르 오니까 실력이 늘었습니까? 2주 만에? 포르투갈전을 이기건 16강을 나가건, 그와 별개로 벤투가 이강인을 대하는 태도는 비판받을 일입니다.
22/11/29 17:57
진짜로 물 먹일 거였으면 평가전도 월드컵 본선에서도 소집 안하고 안 쓰죠.이게 까려고 까는 거지 다른게 있나요
물 먹이기 위해서 후반전 기용합니까
22/11/29 18:05
그때 저랑도 댓글 나눴지만 님 그때 말씀 대로면 벤투는 이강인 물먹이고 절대 안써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넌 내 플랜에 절대 없어란 의미 라면서요?
22/11/29 18:18
핵심 교체멤버를 평가전에서 안 쓴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이건 제 얘기가 아니고 다수의 전문가가 그리 말합니다.
그래서 평가전에 나오지 못했을 때, 다들(한준희, 안정환 등등) 입을 모아 이강인이 월드컵에 데뷔하기 어렵다고 한 거죠. "그럼 비밀병기로 아꼈다 쓰는 걸 수도 있지 않냐? 모든 전문가를 속이고?" 그건 말이 안 되는 게, 실전에서 호흡 한 번 안 맞춰보고 경기에 내보내는 게 좋을 리가 없습니다. 안 보여주는 게 유리하다면 친선전에 손흥민도, 네이마르도, 메시도 안 내보내야겠죠. 비밀병기라서 친선전에 쓰지 않았던 다른 선수의 예를 드실 수는 있습니까? 예전 사건도 그렇고 벤투 성격도 그렇고, 벤투는 자신이 옳았다고 증명하길 원했지만,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으니까 이강인을 투입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22/11/29 18:22
이강인 나오고 아니고 떠나서 경기력 자체가 평가전때랑 너무 달라서 충분히 그랬을수 있다고 봐요.
님 말씀 같은 성격이면 죽어도 안써야 맞는거죠. 가나전은 몰라도 우루과이전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급한 상황도 아니였고 투입 시점 보면 전략적으로 이미 계획된거라 보는데요.
22/11/29 18:29
그럼 왜 평가전 때 안 썼는지 설명이 안 됩니다. 제로톱이 여전히 설명 안되는 것처럼요.
벤투를 좋게 해석해 보고자 노력해 봅시다. 비밀병기론은 말이 안 되고 그럼 벤투의 이강인 평가가 실제로 그 사이에 올랐다는 거겠죠? 벤투는 그저 옹고집이 아니다, 이강인의 실력이 올랐다 판단해서 실전에 썼다는 게 가장 유리한 해석이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면 평가가 너무 늦었다고 비판할 수 있는 거죠. 최소한 최종평가전 전에는 평가를 상향하고 평가전에서 테스트해 봤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도 아니라면 2주 만에 갑자기 이강인의 실력이 급상승했다는 가설 밖에 남지 않는데요.
22/11/29 18:33
저도 평가전때 안써본건 아쉬웠습니다.
어쨋거나 출전을 시켰고 비밀병기가 말이 안된다면 어떻게든 안쓰고 싶었는데 머리로는 아니까 어쩔수 없이 내보냈다는 더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22/11/29 18:38
벤투가 이강인에 대해 감정적인 대처를 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무리한 해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22/11/29 18:18
지적도 하지 말고 비판도 하지 말라는 거냐는 분들도 계시긴 할텐데, 이런 자료에 [소설을 덧붙여서] 어떻게든 비난할 거리를 찾는 것을, (충분히 잘 싸워주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것보다 우선시하는 분이라면 피드백 할 자격 없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22/11/29 18:19
야구보다 축구 감독이 경기 승패에 미치는 영향력이 훨씬 크다면서요?
야구도 대타 한번 잘못 쓰거나 번트 작전 한번 실패해도 감독 전략이나 전술에 대해서 말이 나오는데, 축구는 그러면 안되나요. 하물며 4년을 기다린 월드컵인데? 벤투에 대해서 뭐라한적 한번도 없는데, 정확히는 관심이 별로 없었던 거였지만...뭔 말도 못하게 해요.
22/11/30 01:21
흠.. 이 분은 항상 뭔가 꺼리가 될 만한건 다 퍼와서 신나게 댓글 수집하다가, 반응 안좋다 싶으면 슬그머니 글삭하시네. 최소한 이러이러한 이유로 삭제한다고 댓글 한 줄이라도 남기는게 댓글 달았던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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