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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30 12:46:25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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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Daum
Subject [연예] 이승기, 감자탕, 그리고 루이비X"…권진영, 28억 법카의 화양연화




https://v.daum.net/v/20221130105031205


그들은 어떻게 루이비X을 장악했을까. 비밀은, 법카(법인카드)에 있다. 그도 그럴 게, 권진영 대표의 법카 한도는 월 8,000만 원. 이승기 팀보다 40배 많다.

'디스패치'는 권진영이 쓴 법카 사용 내역을 입수했다. 2016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6년 동안 약 28억 원을 유용했다. 그 기간 연봉으로도 26억 원을 챙겼다.

권진영은 친동생을 (가짜) 직원으로 등록, 4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모친에게도 월 500만 원짜리 카드를 줬다. 심지어 루이비X에서 일했던 여성 A씨에게 매달 1,000만 원 한도의 법카도 선물했다.

화양연화. 권진영과 패밀리는 법카 찬스로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영위했다.




진짜 종류도 다양하게 해드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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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22/1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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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뒷모습 풍채가 좋으시네요
22/11/30 12:49
수정 아이콘
아유.. 해먹을수 있죠.. 근데 자기 사람은 챙기면서 해쳐드셔야 탈이 덜나죠..
22/11/30 12:52
수정 아이콘
자기사람은 챙긴거죠 캐시카우를 안챙겼…
트리플에스
22/11/30 12:55
수정 아이콘
역시 돈만 있으면 매장에서 그깟 감자탕이군요 크크크.
마이스타일
22/11/30 12:55
수정 아이콘
법인들 한 번 싹 뒤집어 엎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법인카드, 법인차 등등
22/11/30 13:01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
22/11/30 13:04
수정 아이콘
성수 감자탕 맛집인가보네요.
지대호
22/11/30 14:03
수정 아이콘
진짜 맛있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는 충무로 동원집과도 비교불가 수준
22/11/30 13:04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이렇게
단발여진
22/11/30 13:04
수정 아이콘
근데 포장후 루이비통갈까요 대기할까요라는 질문에 포장후라고만 답한걸 어떻게 알아먹은걸까요 아 ptsd..
22/11/30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분명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텐데..!!
포도씨
22/11/30 19:09
수정 아이콘
알아 먹지 못했으니 알겠습니다 뒤에 루이비통으로 가라고 하겠습니다를 붙인거겠죠.
아이씨, 거기로 오라는거야 대기하라는거야...사가지고 오라했으니까 거기로 오라는거겠지? 혹시모르니까 보내겠다고 확인해야겠다. 뭐 이런 수순 아니었을까요?
빼사스
22/11/30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계약 7대 3의 3이 이승기라니... 내용 보니 더 가관이네요. 이승기팀의 법인카드의 몇 배에 달하는 한도를 가진 법카를 자기 어머니와 지인한테 주어서 펑펑 쓰게 하고. 그래놓고 이승기 팀에겐 법카 아끼라고 그 난리법석을... 떨었다니.
멸천도
22/11/30 13:15
수정 아이콘
이건 7이 맞을꺼에요.
빼사스
22/11/30 13:17
수정 아이콘
아, 그럼 다행이네요. 기사 뉘앙스가 왠지 7이 후크인 듯해서 그런 줄 착각했어요.
T.F)Byung4
22/11/30 13:08
수정 아이콘
둘리 배 만지는 단계는 이제 끝난 걸로...
VictoryFood
22/11/30 13:26
수정 아이콘
금융범죄 저지른 사람들은 범죄 금액 모두 토해내지 못하면 그거 갚을 때 까지 최저임금으로 노역해야 합니다
비뢰신
22/11/30 13:26
수정 아이콘
진짜 레알 가족만 챙기고
가축은 그냥 잡아먹을뿐 이게 사람인가?
22/11/30 13:30
수정 아이콘
후크엔터 외감법인이던데...
저기 일처리하고 적정의견 준 회계사는 라이센스 반납하고 같이 들어가야겠네
22/11/30 13:36
수정 아이콘
아 여자분이였어요? 오호...
고향만두
22/11/30 13:46
수정 아이콘
권진영이 여자인가요?
22/11/30 13:48
수정 아이콘
네 그렇다네요?
고향만두
22/11/30 13:58
수정 아이콘
헐????????
타츠야
22/11/30 15:27
수정 아이콘
사진 속 왼쪽 핑크 옷입니다. 저도 처음에 남자인 줄.
오우거
22/11/30 13:39
수정 아이콘
성수 감자탕 메모
탑클라우드
22/11/30 13:39
수정 아이콘
이승기를 1순위로 챙겼으면 계속 호위호식할 수 있었을텐데, 사람이 참 오늘만 사네요
덴드로븀
22/11/30 13:41
수정 아이콘
2019년 2월 27일. 매니저와 권진영 대표의 대화다.
매 : 승기형 저녁으로 샌드위치와 커피 먹는다고 하여 [27,000원 결제]하겠습니다.
[권 : 일과 후나 전 식대는 개인카드로 유도해!]

2019년 8월 16일 대화는 다음과 같다.
매 : 승기형 SSG에서 간식 및 에너지바 구매 부탁하여 [29,800원 결제]했습니다.
[권 : 개인적인 건 개인카드로 유도해!]

................
타츠야
22/11/30 15:26
수정 아이콘
와 꼼꼼하네요. 본인들은 펑펑 법카 쓰면서.
메가톤맨
22/11/30 13:42
수정 아이콘
이승기 연예한거 이여자가 익명으로 제보한거 아닌가..? 왠지 그래보이는데.....돈줄 날라갈까봐...
공노비
22/11/30 13:43
수정 아이콘
성수감자탕 맛있어요.. 평소에가면 항상 웨이팅이..
CastorPollux
22/11/30 13:44
수정 아이콘
이승기 보조만 잘 했어도 평생 편하게 살았을 텐데 참.....
페로몬아돌
22/11/30 13:48
수정 아이콘
성수 감자탕은 뭐 지금도 줄 섯….
22/11/30 14:00
수정 아이콘
루이비통에서 일했던 여성A씨에게 천만원한도 법인카드를 왜 선물한걸까요?
실버벨
22/11/30 14:01
수정 아이콘
둘 사이 관계가 심히 의심이 되긴 하네요.
교자만두
22/11/30 14:04
수정 아이콘
그쪽분위기가 나긴합니다.
타츠야
22/11/30 15:25
수정 아이콘
루이비통 제품 구하기 힘든거 구해달라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고향만두
22/11/30 15:46
수정 아이콘
루이비통은 사실 구하기 힘든게 없어서…
타츠야
22/11/30 16:51
수정 아이콘
그쪽으로 생각하기 싫어서요 크크
22/11/30 14:01
수정 아이콘
문득 궁금한게 후크에 이승기를 제외한 나머지 연예인들과의 계약이나 정산내용은 어떨지 싶네요
다른 사람에게는 정상적으로 계약, 정산하고 이승기에게만 그런 짓을 한 건지
이선희, 이서진, 박민영도 같은 피해자인지...
멸천도
22/11/30 15:02
수정 아이콘
일단 이거 터지기전에 폭로한 사람 말로는 이서진, 박민영은 8:2라고 하더라고요
타츠야
22/11/30 15:24
수정 아이콘
비율은 계약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이승기씨 케이스처럼 수익 상당 부분을 감추고 제대로 분배 안 한것이 문제라고 봐서 가수쪽에만 해먹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뒹구르르
22/11/30 14:3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회계산지 법인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들어가겠네요
22/11/30 14:39
수정 아이콘
본인지분 100퍼 회사에 매출액이 적어서 해당이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22/11/30 14:53
수정 아이콘
뭔가 뭔가한 입장문이 올라오긴 했네요

https://v.daum.net/v/20221130123441196
포프의대모험
22/11/30 14:58
수정 아이콘
박수홍 형 생각이 나는군요
누구돈으로 만든 개인재산인지
22/11/30 14:59
수정 아이콘
혐의인정하는 뉘앙스 같네요
덴드로븀
22/11/30 15:04
수정 아이콘
다음은 권진영 대표 입장 전문.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
매니저로 25년을 살았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일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은 처음 겪는 것 같습니다. 어떤 다툼이든 오해 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 엔터 직원들께도 다시 한 번 이번 사태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를 접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내부유출이 없을거라고 믿고 있었던걸까요? 갑자기 개인 재산 처분이라니? 크크크
타츠야
22/11/30 15:22
수정 아이콘
저번에 유출된 대화 녹음을 봐도 이게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갑자기 일어난 사태로 매일매일이 지옥이었을 우리 후크 엔터 직원들께도]라니 어이가 없네요. 오히려 이게 오랫동안 누적이 되고 참다가 결국 녹음하고 제보까지 갔을 텐데 말이죠.
입장문에도 다툼, 오해 이런 말로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은 없네요.
페로몬아돌
22/11/30 15:46
수정 아이콘
직원은 지옥 맞죠 크크크 요즘에 가만히 있겠어요? 크크크크
타츠야
22/11/30 16:52
수정 아이콘
엌.. 그러네요. 안 그래도 괴롭히던 직원들 누가 유출했나, 빨리 자료 지우라고 할 것이고.
22/11/30 16:08
수정 아이콘
떳떳하면 지어야 할 책임은 이미 다 졌어야지..
왜 개인재산을 처분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니?
산다는건
22/11/30 15:05
수정 아이콘
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못해 안달일까요.
키모이맨
22/11/30 15:07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적었지만
박수홍 친인척, 이승기와 돈독한 관계의 회사 이정도면 굳이 '더 욕심'안부려도 충분히 너무나도 편하고 좋은 생활을
평생 신나게 누릴수 있었을텐데
거기에 만족 못하고 더 바닥까지 긁어내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는거보면 참 신기한생각이듭니다 나도 저런 상황에
놓이면 더 욕심부렸을까?
타츠야
22/11/30 15:19
수정 아이콘
[그 돈도 내돈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점점 주는 돈이 아까워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심은 결국 화를 부른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22/11/30 15:20
수정 아이콘
하긴 황금알 낳는 거위배 가른다는게 얼마나 오래된 이야긴데 인간 근본 본능일듯 크크
타츠야
22/11/30 15:29
수정 아이콘
이승기씨 밥 먹고 커피 먹는거 법카 못 긁게 하면서 개인카드 쓰게 하고 (금액도 이승기씨 버는 거에 비하면 진짜 소액) 본인들은 법카 펑펑 썼다고 위쪽 댓글에 있는거 보면 본인들 법카를 연예인들 업무용처럼 위장한 것 같습니다. 진짜 꼼꼼하게 해먹은 듯 해요.
22/11/30 15:40
수정 아이콘
그 박수홍, 그 이승기도 내가 잘하니까 잘나가고있는거라고 생각했을걸요 사람이란 내 기여분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게 되죠
조메론
22/11/30 15:53
수정 아이콘
매장에서 감자탕이라니….
개진상이네요
이상한화요일
22/11/30 18:26
수정 아이콘
대화가 무슨 군대 같네요
어릴 때부터 어지간히 잡은듯. 완전 명령조에 이승기는 군기 바짝 든 신병이네요.
20년 가까이 한솥밥 먹었으면 편하게 말할법도 한데 할말하않
아우구스투스
22/11/30 21:39
수정 아이콘
이승기 매니저가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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