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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3 18:13:12
Name 똥진국
Link #1 https://v.daum.net/v/20221202230556922
Link #2 https://v.daum.net/v/20221202230556922
Subject [스포츠] 일본 축구 차기 감독은 비엘사? (수정됨)
https://v.daum.net/v/20221202230556922

출처는 일본의 교도통신이라고 합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을 했던 그 비엘사 감독 맞습니다

우리도 2014월드컵 전후로 차기 국대 감독으로 언급된 적이 있지만 높은 몸값 때문에 국대 감독으로 모시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죠
하지만 일본이라면 돈은 우리보다 많으니까 비엘사 감독을 선임하는게 가능할겁니다

정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현실이 되면 우리와 일본 축구간의 거리가 더 벌어지는건 아닐런지...
다른데서 보니까 일본은 차기 감독 후보로 비엘사와 독일 국대 감독을 했던 뢰브, 벨기에 국대 감독인 마르티네즈 중에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엘사와 뢰브는 그럴만한데 왜 마르티네즈??

일본은 돈이 되니 저런 감독을 부를수있다는게 부럽네요

그나저나 우리도 차기 감독으로 누구를 선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할 시점인데 축협 말을 잘 듣는 국산 바지사장을 쓸지 아니면 외국인 감독으로 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어쩌면 벤투 유임으로 갈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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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22/12/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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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 감독도 다시 한번 기용해볼만 한 거 같은데 축협 입김 강해지는 꼴은 보기 싫네요.
아케이드
22/12/03 18:2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축협이 우리나라 감독을 쓸때는 지들 입맛대로 휘두르려 한다는 게 제일 문제죠
22/12/03 18:15
수정 아이콘
벤버지 재계약 ㅠ
22/12/03 18:16
수정 아이콘
일본 제발 마르티네즈!
위르겐클롭
22/12/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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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후보군이 그렇게 부럽지는 않은..
아케이드
22/12/03 18:1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선수들을 필요로하는 비엘사 축구에 동아시아 선수들이 잘 맞을 거라는 얘기들이 있긴 했었죠
우리나라 국대 한번 맡아봤으면 했는데 일본으로 가면 왠지 배 아플 듯...
뢰브나 마르티네즈는 그닥...
김연아
22/12/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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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즈 고고 크크크
及時雨
22/12/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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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재계약 추진 기사도 있던데 어뜨케 될라나요
마감은 지키자
22/12/03 18: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비엘사가 간다면 상성이 좋아 보이기는 하네요.
22/12/03 18:27
수정 아이콘
한국은 김학범, 황선홍 선임만 아니면 선녀라고봅니다.
수메르인
22/12/03 18:29
수정 아이콘
벤투 유임하면 좋겠지만 본인이 떠날 것 같고, 문제는 그 기조-철학을 계승해서 발전시킬 감독이 누구인가 하면.. 사실 국내감독 중에선 그냥 없다고 봐야합니다. 벤투가 세계적인 명장까진 아니고 평범하다면 평범한, 딱 스탠다드한 감독이라고 하면 반대로 명색이 감독 직함을 달고 있는한 벤투만큼은 해야한다는 말이기도 하죠. 그런데 국내감독 중에서 그만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학범이니, 황선홍이니 말이 나오던데 진짜;;;
개념은?
22/12/03 18:40
수정 아이콘
어떤 유튜브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딱 비슷하게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벤투가 아직까진 명장도 아니고 진짜 딱 스탠다드한 감독이라고.. 우리는 앞으로 최소 벤투 이상을 해야하는데.. 사실 벤투 연봉만해도 18억이엇어서 쉽지 않겠네요.
ioi(아이오아이)
22/12/03 19:51
수정 아이콘
그것도 벤투 감독 본인 연봉이 그정도고, 데리고 온 코치 연봉까지 합하면 20억은 훌쩍 넘어가죠.
그리고 4년 전 2018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신태용 감독의 연봉은 5억 6천만원이죠.
단순 연봉이 3배가 차이 나는 마당에 스탠다드니, 기본이니, 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2/12/03 19:54
수정 아이콘
김학범이 이미 내정됐다는 말이 심심찮게 돌고 있긴 하죠..
태연­
22/12/03 18:36
수정 아이콘
벤투는 시간을 4년이나 줬는데 조별예선 1승1무1패밖에 못했으니 여권압수형에 처해서 혼내줍시다
별빛다넬
22/12/03 21:25
수정 아이콘
4년 했으면 예선 4승 정도는 했어야말이죠
화작확통생윤사문
22/12/04 01:03
수정 아이콘
대신 승점 4점을 해냈네요
할수있습니다
22/12/03 18:37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팀 감독은 돈도 돈이지만 본인 앞으로의 커리어나 명예도 중요시 하기에 상위티어 감독들은 지원이나 조건을 보고 본인이 골라가죠.
지금 벤투감독 몸값도 적지는 않아서 외환이슈만 없었다면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차기 감독은 느낌상 국내감독으로 같거 같아서 걱정이죠.
국내감독 선임순간부터 여러가지에서 자유롭지 못해서 자신들의 축구를 못하는 걱정부터 되니까요.
벤투는 계약기간 만료 후 떠나겠죠. 축협이 잡지도 않고 본인이 연장요청 안할겁니다.
이미 대한민국 16강 진출로 몸값이 커졌을테니 본인이 골라갈겁니다.
바스테나
22/12/03 18:41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이별이 벤투나 국내 팬이나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게 좋아요.
바스테나
22/12/03 18:38
수정 아이콘
비엘사 짤렸지만 지금 리즈 잘 나가는 이유 미친 토 나오는 체력 훈련 잘 받아 둔 것도 있죠
22/12/03 18:38
수정 아이콘
외국인으로 가는게 맞는건 같은데 망한 감독이 누가 있더라...
개념은?
22/12/03 18:41
수정 아이콘
벤투는 그냥 해외로 다시 진출하고 갈때 우리 선수 1~2명이라도 데리고 가는게 베스트일것 같습니다
바스테나
22/12/03 18:43
수정 아이콘
벤투 포투 1부 클럽 중 감독 자리 맡으면 좋겠네요.
할수있습니다
22/12/03 18:49
수정 아이콘
사실 루머이기는 하지만 빅리그 팀들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아케이드
22/12/03 19:17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한국 대표팀 성과도 있어서 꽤 좋은 팀 맡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더치커피
22/12/03 18:45
수정 아이콘
조규성 데려갔음 하네요 크크
22/12/03 19:2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히딩크도 딱 그랬었네요.

벤버지 유럽으로 돌아가셔도, 한국 선수 유럽진출의 교두보가 되어주셨으면...
OneCircleEast
22/12/03 18:44
수정 아이콘
위기의 대한민국을....
티타임
22/12/03 18:45
수정 아이콘
비엘사급이면 돈 많이 줘야될텐데 잘할지는 모르지만 돈많은건 부럽네요.
아케이드
22/12/03 19:22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만 보자면 비엘사가 모리야스보다 못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선수들이 배우는 건 많을 거 같아요
아롱이다롱이
22/12/03 18:53
수정 아이콘
펨코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기자들이 풀은 정보가 있다는데 차기감독은 쉬고있는 국내파 감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외국인 감독은 돈이 없어서 어려울것 같다던데..
及時雨
22/12/03 19:08
수정 아이콘
항서형...?
22/12/03 20:20
수정 아이콘
대충 너희들이 입고 있는 어쩌고 저쩌고
22/12/03 19:12
수정 아이콘
마르티네즈 부탁한다 크크크크크크
바스테나
22/12/03 19:13
수정 아이콘
축협 돈 없다고 하니 슬프네요. 축협들아 축구로 마케팅해서 돈 좀 벌어봐
가족 3인은 무료로 하던지 무슨 이벤트라도 해서 먼저 유입부터 늘리자 가족들 맨날 교외로 나가지 말고 집 근처 좋은 여가 시설 있는데 홍보 좀 하자
22/12/03 19:19
수정 아이콘
진짜 안타까운건 축구협회가 국내 스포츠 협회 중에 스폰서 규모가 최고 수준이라는거...
22/12/03 19:34
수정 아이콘
마르티네즈 마렵네

크크크
22/12/03 19:34
수정 아이콘
비엘사 우리한테 오면 진짜 괜찮을 거 같은데
22/12/03 19:41
수정 아이콘
일본은 진짜 급이 다르게 돈이 많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부럽네요.
잠잘까
22/12/03 19:47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돈이 안되니 대부분은 아마 안될거고

1) 나름의 이름값은 존재
2) 어쩌면 필수로 전 시즌(국대 or 클럽)을 말아먹어서 나름의 기사회생이 필요한 인물

이렇게 해서 디스카운트로 골라야겠죠.
무도사
22/12/03 1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근의 비엘사는 내림세가 확연하고 전술자체도 의문스러운 점이 많아서...
중하위권 팀들 입장에선 어서옵쇼할만한 감독인건 맞지만 최근 맡았던 팀들의 성적들을 보면 예전의 비엘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르텔
22/12/03 19:48
수정 아이콘
누가와도 욕 엄청 먹을텐데 그냥 싼 사람쓰죠
이번에 벤투감독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들에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여기도 태세전환이 거의 우디르급인 사람들이 넘쳐나네요
월드컵 최종예선 1,2 경기하고 벤투 감독 경질하자는 게시글이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좋은 감독을 품을 그릇이 못됩니다 대한민국은
바스테나
22/12/03 22:33
수정 아이콘
일본 내에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비판하는 여론 많았죠 감독이 감내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MeMoRieS
22/12/03 19:50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이 내년여름에 개최한다면 아시안컵까진 재계약가능할거같은데 카타르가 유치해서 내년 이맘때 개최하니 재계약은 힘들겠네요
22/12/03 19:57
수정 아이콘
누가와도 좋은데 철학이나 훈련방식등이 선수들이 ok한다고 하면 벤투처럼 4년 진득허니 기회줘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4년 처음으로 기회 받았는데 16강 못갔으면 억울했을 경기력이라서...확실히 예전처럼 힘못쓴다 이런 느낌이 아니고 대등하게 하구나 이래서 16강 못갔어도 괜찮다 생각했네요. 무엇보다 선수들이 신뢰를 보내고 훈련방식이 맘에 들어하는거 해서 다음감독이 오더라도 이런것들은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국내 감독중에는 그런 깜냥이 있을만한 사람은 안보이는것 같고 외국감독중에 찾긴해야할듯...그나마 흉내라도 내는 사람이 신태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외국훈련방식 도입)
할수있습니다
22/12/03 20:13
수정 아이콘
현대축구가 벤투가 하는 빌드업에 의한 점유율 축구가 대세인데 지금도 잠그다가 역습으로 시원하게 돌파해서
크로스 올려서 해결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상 빌드업 축구는 참 안맞구나 싶어요.
전술이야 돌고 돌테니 언제나 또 잠근 후 역습 전술이 주류인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지만요.
카페알파
22/12/03 21: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번 대표팀은 이전이랑 다른 게, 이전에는 포루투칼같은 강팀에게 선제골을 먹었으면, '아이쿠 이건 졌구나' 했을텐데 벤투감독의 이번 대표팀은 '그래도 하다 보면 역전할 수도 있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플레이를 하더군요. 솔직히 이번 브라질전도, 우리가 질 확률이 매우매우매우×10 높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그래도 혹시?' 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2/12/03 20:18
수정 아이콘
벤버지가 다시 한번 해줬으면 좋겠는데 안되겠죠
아니면 아시안컵까지만이라도 좀 ㅠ
22/12/03 21: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모리야스 감독을 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톤업선크림
22/12/03 21:59
수정 아이콘
이 행복한 순간에 축협에 황보관 이용수가 앉아있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로랑보두앵
22/12/03 23: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2002년때도 후일담으로 히딩크가 '나에게 재계약하자고 말한미디없었다!' 뭐 이런 자극적인 기사를 봤던 것 같은데, 벤투도 혹시?
22/12/03 23:04
수정 아이콘
벤투 선임했던 명보형 판곤이형이 떠나고
또 이용수 황보관 조합이라..
슈틸리케급 감독 데리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도 감독 물색은 끝나고 물밑 접촉하고 있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괜히 이리저리 하다가 학범슨 황선홍으로 가는거 볼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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