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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 13:51
대충 알아보니까 골드컵 참가의지가 강력하던데 개최국이 본인 대륙 대회 내던지고 골드컵 참여하는건 무슨 모양새인지는 모르겠네요...
22/12/06 13:54
23년 6월은 원래대로 중국에서 할 때의 일정이었는데..
아시안컵이 서아시아에서 할 땐 겨울에 하도록 정해져 있으니.. 아마 24년 1월에나 하지 않을까요.
22/12/06 13:58
그것도 걸림돌이 없지는 않지만 말씀하신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유력한 방안으로 꼽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1년 좀 남은건데 로드맵 발표가 너무 늦네요.
22/12/06 13:53
근데 솔직히 실력순으로도 일본 한국 호주 이란 사우디 같아요 아르헨전 이변 빼면 딱히 이변도 별로 없어서...독일은 지금 수준이면 질만했고 포루투갈도 긴장감 없이 했고요
22/12/06 13:56
사실 결과후행적인 랭킹의 한계점이긴 합니다. 그래도 결과 말고 다른 요소들을 넣어서 랭킹 작업을 하면 파워랭킹 수준으로 신뢰성이 크게 낮아질 수 밖에 없으니...
22/12/06 14:09
한 조에 3개팀은 재미 없을 것 같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동시 진행도 불가하니 무조건 한 조에는 4개팀이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12개조 조 2위까지 24개팀이 우선 32강 토너먼트 진출하고 조 3위 중 상위 8개팀 32강 토너먼트 진출하는 거죠. 경기수는 좀 늘어나겠지만 어차피 이제는 2~3개국 공동개최가 트렌드니까 조별리그 경기를 좀 더 빨리 돌리면 경기 일정도 크게 늘어나지 않겠죠.
22/12/06 14:25
어디서 듣기론
한 국가(팀)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7게임을 하는게 원칙이라서 한조 3개팀 얘기되는거라더군요... (한조 4팀 하면 8게임이 된다고 하네요.)
22/12/06 14:33
예 저도 그 얘기 들어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여름 월드컵 원칙도 깨버리는 마당에 한 팀 최대 7경기 원칙이 무슨 신성불가침 영역은 아닐 것 같네요. 한 조에 4팀은 되어야 한 조에 3개 대륙 이상이 들어갈 여지가 있고 순위다툼도 더 재미있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4개팀이 동시에 시작해서 담합도 방지하고 여러모로 좋잖아요. 한 조당 3개팀 구성은 한 팀당 최대 경기수를 유지하는 것 외에 장점은 없고 단점만 많아보입니다. 망할 겨울 월드컵 한다고 리그 경기에서 뛴지 일주일 열흘 만에 월드컵 본선경기 하는 것보다야 정상적인 본선 기간에 한 경기 더 치르는게 낫겠죠.
22/12/06 14:49
벵거가 지금 3개팀 16개조를 다시 논의하자고 하는 배경은
3개팀 16개조일 때에는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짬짜미가 가능하다는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짬짜미가 안되려면 조별 예선이 짝수팀으로 구성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4개팀 6개조를 동/서로 나누고 24팀 3위 와일드카드 방식 각부 16강 토너먼트 진행 이후에 그랜드파일날 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이 경우 실제 8경기를 치루게 되지만 그랜드파일날을 치르는 두 팀 외에는 별 차이가 없긴 하다네요 =_=
22/12/06 16:19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6/2018122600320.html
'짬짜미'는 '남모르게 몇몇이서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실제 일어났던 일은 [히혼의 수치]라고 불리는 서독과 오스트리아의 짬짜미 12강 진출입니다. https://namu.wiki/w/%ED%9E%88%ED%98%BC%EC%9D%98%20%EC%88%98%EC%B9%98 이 사건은 당시 서독 수비수였던 한스-피터 브리겔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됩니다. https://www.eurosport.com/football/international-news/2006-2007/briegel-makes-confession_sto1050391/story.shtml 이 사건 이후로 1984년 유로부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두 곳에서 동시에 치르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2018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일본 vs 폴란드 전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 아무래도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다보니 처음부터 짜고 시작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2/12/06 16:44
뭐 벵거 위원장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12조 그룹스테이지 16강 토너먼트면
1위 확정진출에 2위 와일드카드(12개팀 중 4개팀 진출)가 돼서 너무 이변이 많이 생기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피파 입장에서는 흥행도 고려해야 될테니까...
22/12/06 14:45
크크크 저는 그래서 피파가 중국을 월드컵에 올려주기 위해 애쓴다는 몇몇 분들의 주장에 별로 동감이 안가긴 해요. 물론 그렇게 되면 중국인들 다음으로 기뻐할 사람들이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확대와 흥행에 초점을 맞출 뿐이지 딱히 편을 든다는 느낌은 없거든요. 중국의 참여를 노골적으로 노릴거라면 아무리봐도 48개국이 아니라 64개국으로 늘려야죠.
22/12/06 15:05
아시아 티켓 8개인데 북중미 6개나 주는거보면 맞는 말인거같기도 하고요. 중국 진출시킬라면 북중미에서 하나 빼서 9개는 줘야될거 같은데
남미가 6개인데 북중미 6개는 좀 심하다 싶더군요.
22/12/06 14:08
피파랭킹에서 월드컵 대륙컵의 토너먼트 이상에서는 포인트 삭감이 없으니까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지막에 삭감된건 지워지긴 할겁니다.
22/12/06 14:17
선수단 평균레벨에서는 일본의 우위를 도저히 부정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박지성 손흥민 같은 아웃라이어 덕분에 그나마 비빌 수 있어왔는데, 이대로가면 차이가 더 벌어질 것 같아요.
22/12/06 17:21
+ 군대...
확실히 일본 선수들이 해외진출 많이하니까 장점이 보이더라구요... 우리는 군대 문제 해결 안되면 해외진출 하기도 힘들고, 해외 일찍가도 손흥민 처럼 군면제 노리고 자잘한 대회 차출되어야 하다보니....
22/12/06 14:25
지금까지 계속 부정하고 그래봤자 같은 티어다 그랬지만 이번 대회보고 인정하게 됐어요.
일본이 아시아 짱 맞네요. 그래도 한국이 아시안컵 한번만 먹는거 봤으면..
22/12/06 15:16
이란이 원래 가진것도 있었고 망했다지만 그래도 웨일스는 이겨서 크게 깎이지는 않았을겁니다.
음 -37 +49 -30 그래서 ELO레이팅스의 점수라면 한 18점 깎였네요.
22/12/06 15:33
일본 이외 3국은 다 비슷하고 차이는 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일본은 지금 유럽 1티어 국가들도 장담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고, 2 티어급은 일본이 이길 확률이 더 높은 느낌?
22/12/06 15:34
개인적으로 FC코라이라고 비꼼 받아야하는 4년주기 국축팬들 왜 아시안컵은 그렇게 등한시 하는지 모르곘습니다. 아시안컵이야 말로 우승해야 어디가서 아시아의 맹주 소리 하는겁니다. 월클선수 한둘있고 02년 4강 이력 있다고 어디가서 아시아의 맹주라고 떵떵거리는게 아니라요
전 그래서 개인적으로 감독 못구할거면 2년치연봉 줘서라도 벤투 아시안컵까지 유임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게 지금 생각해보니까 감독 계약도 결국 월드컵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부임하자마자 뭐 간도 보기 전에 아시안컵해야되서 성적 못거두고 월드컵으로 마무리... 이게 뭡니까 부임하자마자 아시안컵이여서 소득 없으면 다음 아시안컵까지 봐야지 왜 월드컵에서 끝?
22/12/06 15:36
이 말 나올때마다 4년주기라도 관심 주면 다행이지 그사람들 진짜 관심 끊으면 어쩌려고 이런말하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당장 감독 잡을 돈도 없다 하는 판인데...
22/12/06 15:42
현실은 벤투 혹은 동급의 외국인감독 사단 유지할려면 그 FC코리아 팬들에게 크라우드펀딩이라도 받아야되겠죠.
당장 벤투도 정몽규가 사재털어서 돈맞추는게 가능했다가 정설인 판인데.
22/12/06 16:10
일본이 한단계 위고 그 아래 한국 호주 사우디 이란이 경쟁하는 구도로 보입니다
확실히 일본과 타아시아 국가들간 수비 조직력 차이가 크더라구요
22/12/06 18:47
일본은 이제 탈 아시아라고 봐야죠. 일본이 1황이고, 이란 한국 호주는 고만고만한 레벨..
일본은 유럽예선도 통과가능한 실력이라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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