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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2 02:33
3강 6약 1망 이라는 댓글도 있더군요... 전병호, 배영수를 필두로해서 드글드글한 로나쌩들을 보면서 삼성은 암흑기 언제 오나 했는데, 막상 오니까 당황스럽네요.
17/05/12 06:57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토종 선발이 한 달간 2승이 전부인데 (배영수) 말 다했죠. 뭐 물론, 제대로 된 토종 선발 한 명도 없는 팀이 한화만 있는 건 아니지만요. SK, NC, 한화 등 선발난이네요.
17/05/12 09:26
선발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아요...
외인 둘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는 부상이고, 초반에 반짝하던 토종들은 다시 정신못차리고 있고 게다가 김태균 부상으로 한참 못나오면서 득점력도 많이 떨어졌죠. 다만, 지금 순위 자체는 큰 의미가 없는게, 4위부터 9위까지 다 고만고만한 상태라서....
17/05/12 15:05
비야(부상), 안영명, 이태양... 선발 제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ㅠ
애매한 송은범까지... 배영수랑 오간도만 잘해주고 있죠(오간도 짱)
17/05/12 06:54
제일기획라이온즈는 언제 손 털고 나가려나요
별로 구단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삼성팬으로서 참담한 17년 시즌이네요. 오늘은 이기겠지 하지만 여지없이 집니다. 그깟 공놀이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힘드네유
17/05/12 07:36
17삼성은 특별한 반등요소도 없어서 기대감도 안 생기네요.
그래도 지금 페이스대로 한달에 2~3승씩 한다 치면 시즌 끝날 때에 1617아스날보다는 승수가 많을 겁니다 하하하하
17/05/12 08:24
요즘 보니 삼성이 보약취급 당하더군요. 일명 삼계탕보다 몸에 좋은 황금사자탕... 3승은 본전치기, 위닝은 손해본 느낌. 기사에서 보니 모 삼성 관계자는 '상중하위권 가릴 것 없이 우리만 보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것이 보인다' 고 하더군요. ㅡㅡ;
17/05/12 11:34
작년에도 1~3위가 자기들만의 리그를 구성하고 있었고 4~9까지가 박터지게 싸우고 10위만 혼자있는 구도였는데 올해도 비슷하네요.. 팀구성은 달라졌지만요..
17/05/12 11:57
김진우는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주자가 나가면 제구가 흔들리는데, 아마도 그 이유가 주자가 나갈 경우 구속을 올리려다보니 제구가 흔들리는 것 같아요. 주자가 없을 땐 제구를 위해서 구속을 낮추고 있는 걸로 보이거든요. 불펜도 나아지는 것이 보이니, 투수쪽은 걱정이 덜 됩니다.
문제는 득점력이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타격은 싸이클이 있는데, 동시하락이니 문제죠. 김주찬에 대한 이야기가 갑작스레 대두되는 것이 이것 때문입니다. 그 전엔 선수들이 못해도 팀이 잘나가니까 그냥저냥 넘겼는데, 슬슬 하락세가 팬들 눈에 보이니까요. 키스톤의 컨디션도 많이 떨어졌고, 버나디나와 김주찬은 계속 감을 못 찾고 있고. 이명기에게 계속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그러다보니 최형우, 나지완, 이범호도 시너지가 덜 나옵니다. 투수쪽은 잘 던지는 선수들이 약간 오바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내줘서 쉬게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아무래도 나중을 위해서라도 적어도 3위까지는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좋은 선수대로, 나쁜 선수는 나쁜 선수대로 무리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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