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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18:55
카라 멤버 기준으로 보면 니콜하고 강지영이 빠지고 그 자리에 허영지가 들어간건데, 이번 컴백을 보면 전성기 5인에서 구하라 자리에 허영지가 있는 모양세라 뭔지 모르게 안쓰러워요. 영지 좋아하는데....
22/12/07 19:37
카라 데뷔가 07년이니..사실상 카라의 반을 홀로 버틴샘...보통 멘탈이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카라 그 자체...뭘해도 성공 했을듯...
22/12/07 20:14
유튜브 예능을 통해 처음 봐서 둥글둥글하고 친근한 이미지였는데 무대 올라간 모습 보니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더군요.
다시 행복하게 카라 활동 이어나가길 기원합니다.
22/12/07 20:45
전형적인 빠가 까를 만든 케이스였는데, 허영지의 존버 대응에 그 까들이 빠가 되어 인정해버린 전무후무한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22/12/08 19:18
당시에는 DSP가, 새멤버가 인지도 쌓고 나면 기존 멤버들 계약 해지 후 나중에 카라 2기 만들어 계속 일본투어 돌릴거라는 설이 파다했었죠. 회사가 워낙 신뢰를 잃었던 상황인지라. 그리고 사실 그 때의 카라 멤버들도 새멤버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셋이서 하고 싶어했죠.
22/12/07 21:42
개인적으로 볼때 멘탈이 진짜 대단하지 않나... 어떻게 보면 자칫 미운 오리새끼가 될 수 있었는데 결국에는 꿋꿋이 이겨낸게 정말 대단합니다.
22/12/07 22:06
나중에는 배우 활동도 하고 하면서 잘 안 하게 되었지만 활동 중단 하고도 2-3년 동안은 자기 소개가 [카라의 허영지] 였죠.
3번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그 때의 그건 허영지라서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싫었던거죠. 단지 들어온 게 허영지라 그 반응이 허영지에게 간 것일 뿐... 다른 팀이었으면 불만이 있어도 그 정도 반응은 아닐 수 있었겠지만 허영지 들어오기 2-3년 전까지도 각종 불화 루머에 팀을 깨느니 마느니 했었으니...
22/12/08 01:27
(수정됨) 다 집나갔는데 나중에 입양되어 온 아이 홀로 빈집 지킨 느낌..
모두가 돌아올 집을 홀로 지켜줬다는게 팬들에겐 그저 복덩어리죠. 너무 호감캐라 잘되었으면 싶은데, 위에 댓글써주신분 이야기대로 구하라의 빈자리로 들어간거라 정말 부담이 심할거 같아요. 비쥬얼에 예능감도 너무나도 좋던 멤버였으니..
22/12/08 09:41
뭔가 sg워너비의 이석훈과 겹쳐보이네요... 차트 씹어먹던 시절은 조금 지나서 영입되었지만 꾸준히 활동하고 방송 나오면서 이름 알리고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인정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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