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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9 16:40
괜히 오클랜드가 연고이전 고려하는게 아닙니다.
오클랜드는 답이 없어요. 템파베이는 시청자수는 많은지라 템파시내로 옮기면 좀 나아질것 같고요. 마이애미는 팀성적부터 올려야...
22/12/09 16:52
2000년에 오클랜드 콜리시움에 직관 갔었는데, 외야에서 남미애들이 담배 있냐고 묻길래 여기서 피워도 되냐고 했더니,
콜리시움에서는 뭐든 괜찮다며 본인은 둘째 아들 외야에서 만들었다고... 쿨럭 아무튼 그래서 걔들이랑 담배 신나게 피면서 야구 봤는데, 그래도 그날 숀 그린 홈런 치는 것도 보고(심지어 상대가 데이빗웰스), 까를로스 델가도 홈런 치는 것도 보고 좋은 추억이네요. 문제는 정말 관중이 너무 없다는...
22/12/09 19:08
22/12/09 20:02
션 그린-델가도에 선발이 데이비드 부머 웰스면 상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나 보군요.
그래도 2000년이면 오클랜드도 제이슨 지암비가 있고 팀 허드슨을 비롯해 좋은 선발 투수들도 점차 나올 때 였는데 관중이 그 정도라니...
22/12/09 22:02
오클이나 토론토나 전력이 아주 애매한 상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포스트 시즌에 갈 수도 있지만 아마도 못 갈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흐흐흐
22/12/09 17:03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History.aspx
KBO 역대 관중 현황에 따르면 2008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KBO 전체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었었네요
22/12/09 20:50
세인트루이스는 코로나 영향받은 2020, 21시즌 제외하고 올해가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홈관중 평관입니다. 거의 매년 사만이천이상 찍음.
22/12/09 23:55
애슬레틱스랑 말린스는... 농구 직관 하는 사람이 더 많겠네요. 체이스 센터야 차로 조금만 가면 있고 마이애미의 그 경기장(FTX 맛가서 명명권 저멀리로 갔으니..)도 뭐 많이 차니..
22/12/10 16:01
지금 사정은 잘모르나 제가 샌프란 거주할때는 오클랜드는 그냥 무법지였습니다 다리하나 건너면 집값이 반값으로 내려가도 못살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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