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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8 14:30:09
Name insane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역대 최고 8년 200억' LG, 고우석에 파격 다년계약 제안…그러나 ‘거절당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59367

200억 제시도 놀랍고 거절도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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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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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돈은 선발에 써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무적LG오지환
22/12/18 14:36
수정 아이콘
일단 무조건 메이저리그 다녀와보겠다는 이야기군요.
갈거면 포스팅으로 가지 않으련 우석아?
ChojjAReacH
22/12/18 14:59
수정 아이콘
진짜 그 거금을 찬거라면 포스팅으로 가야...
No.19 고우석
22/12/18 14:44
수정 아이콘
놀랍고..대단하고... 꼭 메이저리그 갔으면 좋겠네요..
조던 픽포드
22/12/18 14:46
수정 아이콘
결렬됐어도 가격 자체는 메이저 진출 꿈의 가격까지 쳐줬네요.
퍼펙트게임
22/1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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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걍 받았을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크크
아스날
22/12/18 14:50
수정 아이콘
불펜이면 메이저가도 연봉이 높지는 않을텐데..
진짜 꿈을 위해 거절하는것같네요.
backtoback
22/1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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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은 뇌피셜이었는지 lg나 선수측 요청이었는지 몰라도 제목 수정되었네요
저스틴벌렌더
22/12/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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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은 아니지만 어쩃든 LG에서 파격적인 제시를 한건 맞는건 같습니다.
22/12/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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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면 그럴수도있다고 봤는데 와..
태정태세비욘세
22/12/18 15:05
수정 아이콘
꿈을 응원합니다
22/12/18 15:16
수정 아이콘
우석아 뭘 하든 형은 널 응원한다

YNWA 아니겠냐
무도사
22/12/18 15:19
수정 아이콘
200억이면 1500만 달러 정도 되니까 메이저에서 자리잡으면 회수 가능한 금액이긴 하죠
문제는 갈 수 있느냐, 그리고 잘 할 수 있느냐 겠네요
개인적으론 결국 한번은 어떤식으로든 도전은 해볼거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해도 돌아왔을때 고액 연봉은 보장된 선수니까요
23년 탈퇴예정
22/12/18 15:2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껍질을 깨냐에 달렸지만 정우영 건창모 고우석은 미국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정후는 뭐... 당연하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18 15:28
수정 아이콘
도전은 응원하지만 미국에서 좋아할 스타일의 투수인지는 모르겠네요.
빠른 공에 비해 많이 맞아 나간다는 느낌이어서.
과연 이정후와 함께 갈 수 있을지... 가게 된다면 이종범도 같이 가겠죠?
22/1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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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종범은 왜요? 이정후나 고우석이나 부모님 뒷바라지가 필요한 편도 아니거니와 이종범은 오히려 일부러 아들앞에선 야구얘기 안한다는데요? 모든 스포츠스타 아버지가 손흥민 아버지같진 않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18 17:34
수정 아이콘
아들딸이 가게 되면 가지 않을까 했네요 흐흐
무적LG오지환
22/12/18 15:56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는 말씀대로 세컨 피치가 불안정해서 구속에 비해 피OPS가 높은 편이긴 했는데 올해는 5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에 피안타율 제일 낮습니다. 피OPS도 5위고요.
올해 슬라이더 완성도 높이고 커브 제대로 갖춰서 스텝업해서 가서 성공은 보장 못하겠지만, 오퍼 받아볼 수준까지는 올라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2/18 16:44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아무레도 감독 욕심이 있죠 현장 안 떠나는 거 보니
22/12/18 16:5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고우석은 한단계 진화한 고우석이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2/18 17:3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잘하는 선수들은 얼른 가 버려야...
22/12/18 18:37
수정 아이콘
이종범이 아들딸 뒷바라지하면서 평생 살 사람은 아닌지라 한국에서 감독으로 성공하려고할겁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12/18 15:29
수정 아이콘
가족에게 당당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2/12/18 15:29
수정 아이콘
2023 WBC가 쇼케이스가 될 수 있을텐데 과연....
mychoiand
22/12/18 15:30
수정 아이콘
고우석 정도의 공은 메이저 안통할 구위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압도적으로 빠른 공이지만 메이저에는 빠르지만 최상위 속구는 아닌데 올해 올림픽때 털리던 모습을 봤을때 공이 묵직한게 아니라 지금 160을 안넘기면 힘들어보입니다. 일본, 미국에서는 안통할 구위로 보이는데 나중에 후회 할수도 있겠네요.
무적LG오지환
22/12/18 16:03
수정 아이콘
뭐 저걸 차는 배경에는 포스팅으로 나가든 FA로 나가든 돌아오면 어느 정도 규모의 계약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관리해준 걸 스텝업으로 보답해준 선수고, 올해 50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피안타율 뿐만 아니라 컨택률도 가장 낮은 투수였습니다.
고우석이 구위 때문에 못 간다면 안우진 말고는 아무도 못 간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죠.

도쿄에서 탭댄스 추던 작년의 고우석도 A급 마무리였지만, 올해는 그것보다 확실히 스텝업했다고 모든 기록과 LG팬들의 신뢰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니발이
22/12/18 16:57
수정 아이콘
안우진 제외 메이저 실링 안보이는건 사실 아닌가요
무적LG오지환
22/12/18 17:51
수정 아이콘
올해, 특히 후반기 기량을 유지한다면 고우석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D.레오
22/12/18 23:15
수정 아이콘
오승환도 통할정도고
지난 시즌 고우석은 오승환전성기랑 비슷하다고 보는지라.
적응이 문제지 실력은 어느정도 통할듯 싶어요
달밝을랑
22/12/19 03:21
수정 아이콘
올해의 고우석은 시즌초반만 하더라도 작년과 비슷했지만 중반부터 확실히 스탭업해서 작년 올림픽때와는 다른 선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2/12/18 15: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후년 fa로 나와도 4년 백억정도는 안겨줘야되고
나이도 아직 창창해서 8년지나도 34이라
부상같은 변수를 제외하면 딱 전성기 보낼 시기라
거기에 엘지 프차 상징성까지 감안하면
8년 200억이 그렇게까지 무리수로는 안보입니다

그리고 선수입장에서는 의지만 있다면
역시 아직 나이가 어리니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봐요
역시나 부상으로 기량 확 꺾이지 않는이상
혹여나 메이저 실패해도 돈벌 기회는 충분히 있고요

어쨌든 팬입장에서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구단에서는 나름 미리 대비헤 다 움직이고 있는게 보이니 좋게봅니다
비오는풍경
22/12/18 16:00
수정 아이콘
고우석이 과연 또 한 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요즘 MLB 직행하는 선수는 죄다 실패하는 분위기이고 KBO에서 진출하는 게 훨씬 나아 보이는데...
22/12/18 16:03
수정 아이콘
미국진출하면 그깟 200억이죠. 1500만 달러야 한두해면 수금가능.
신량역천
22/12/18 16: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남을 생각 없는거 알아서 씨게 부른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선수 본인은 가치를 인정 받았으니 기분도 좋을거구...그러니 우석아 포스팅으로 가지 않을래?
무적LG오지환
22/12/18 16:07
수정 아이콘
근데 포스팅으로 보내려면 내년 끝나고 바로인데...이것도 깝깝하긴 하네요.
이래저래 이정용 올해 군대 보냈어야했습니다 하아 진짜...
신량역천
22/12/18 18:14
수정 아이콘
잘했을 때 세리머니 하던거나 백투백 처맞았을 때 감정 터져나오는 거보면 보기보다 꽤나 감정적인 성격 같은데, 아무리 와카 기준이 바뀌니 어쩌니 해도 이정용 본인에게 정말 악수라고 저도 생각합니다ㅠ 냉철하지 못했어요
더치커피
22/12/18 19:43
수정 아이콘
기왕 남긴 거 이정용은 선발 전환 시도해봤음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12/18 20:12
수정 아이콘
저희 감독님이 그거 시킬 양반이였으면 그냥 군대를 보내지 않았을까요?크크크크크
탑클라우드
22/12/18 16:09
수정 아이콘
고우석 선수의 최근 투구를 보지 못해 함부로 이야기 하기 어렵지만,
예전 하이라이트 영상 등에서 보면 저는 가능성 있어 보이더라구요.

특히 투구폼이 제구 함부로 흔들릴 타입도 아닌 듯 보여졌고,
공도(제가 긁히는 날 하이라이트를 봐서일 수도 있지만) 오승환 떠오르는 돌 직구를 던지던데.
오승환도 메이저에서 통했으니 한번 기대해 보고 싶네요.
뭐 오승환같은 디셉션은 사기급이긴 하지만...
이정재
22/12/18 16:12
수정 아이콘
200억은 너 200억줘도 갈거야? 한번 던져본거같긴한데
바이바이배드맨
22/12/18 16:57
수정 아이콘
고우석 기대합니다 툴가이 팬이라 예전부터 진짜 높이 샀습니다
예전엔 구위 실링으로만 탑이었으면 이젠 커맨드도 갖춰나가는 중이라 대단하죠
대한통운
22/12/18 17:03
수정 아이콘
그래..한번 도전은 해봐야지.
더치커피
22/12/18 17:07
수정 아이콘
마무리에 무슨 200억이야;
안철수
22/12/18 17:59
수정 아이콘
회계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큰 이슈가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올겨울 대부분 구단이 돈을 마구 쓰네요.
phenomena
22/12/18 18: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고우석보다 정우영이 미국에서 성공가능성 높다봅니다. 투구폼이나 구속, 무브먼트, 멘탈, 내구성 모든면에서
냠냠주세오
22/12/18 20:37
수정 아이콘
마무리 200억 줄돈 있음 유강남이나 잡지..
달밝을랑
22/12/19 03:29
수정 아이콘
돈이 없어서 못잡은게 아니고 셀러리캡 문제로 못 잡은거라 봐야죠 거기엔 오지환과 고우석 자유계약이 차례대로 기다리고 있다는게 컸구요 한마디로 유강남,채은성,오지환.고우석중에 후자의 두명을 선택한거죠
D.레오
22/12/18 23:13
수정 아이콘
이걸 거절해???
천혜향
22/12/19 03:2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나 200억 커보이지.. 메이저가면 200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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