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2/20 15:05:52
Name OneCircleEast
File #1 2bd4f834edf148a41f89b819399e6274804a505d.png (1.03 MB), Download : 75
File #2 cnRn.png (112.3 KB), Download : 68
Link #1 도탁스
Subject [스포츠] 독일 빌트지 선정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5 (수정됨)




메시의 월드컵 정복으로 한 동안 펠마메냐 메펠마냐 하는걸로 전세계 축구계가 시끄러울 듯 하고....

이와 별개로 이제 거의 커리어가 정리 된게 아닌가 싶은 호날두는

여태까지의 업적을 놓고보면 크베디 라인에서 몇 번째냐.... 하는 논쟁도  있는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2/12/20 15:09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4위 베켄바우어 크크크 크루이프나 넘고 오게 이 스텟쟁이야 (국대주장 국대감독 축구협회장 클럽주장 클럽감독 클럽회장으로 모든 트로피 다 든건 인정...근데 그게 축구선수 순위는 아니자나)
22/12/20 15:17
수정 아이콘
근데 조건만 보면 크루이프는 아예 후보에도 못오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1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애초에 논외입니다.
요망한피망
22/12/20 15:09
수정 아이콘
펠레 본 적 없어서 제 시대 최고의 축구선수는 메시 메시 메시 유일신입니다.
22/12/20 15:10
수정 아이콘
대충 호날두 누나 SNS에서 구시렁대는 짤
국수말은나라
22/12/20 15:11
수정 아이콘
정작 우승 축하는 누나 계정으로 해줬다는
22/12/20 15:10
수정 아이콘
빌트지는 양심 없네요. 크루이프 어디가 팔아먹고 은근슬쩍 베켄바우어를 4위로 올렸네요. 펠레-메시(동급), 마라도나,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호날두 이순서가 맞겠죠. 호날두는 좀 더 떨어질 여지가 있겠구요.
22/12/20 15:15
수정 아이콘
월드컵 컨텐더 조건이라니 뭐....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2
수정 아이콘
전제조건을 보시면 월드컵 우승을 기준으로 한거라 후보 자체가 안되죠.
22/12/20 15:10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를 빼고 베켄바워를 넣은데서 역시 독뽕이...
국수말은나라
22/12/20 15:14
수정 아이콘
더 괘씸한건 지단 올려치면서 크루이프 깨알 이중디스
개발괴발
22/12/20 15:12
수정 아이콘
전제조건에 [월드컵을 들어봐야한다.] 넣어서 크루이프를 혼내준듯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4
수정 아이콘
역시 독국인가요?
하야로비
22/12/20 15:13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가 우승 못한게 어느나라 때문이더라?
크루이프를 두번 죽이는 잔인한 독국놈들...
페스티
22/12/20 18:22
수정 아이콘
요즘 축구를 너무 못해서 미쳐버렸나
손금불산입
22/12/20 15:15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크크크

월드컵을 들어야 한다는 전제를 넣어버리면 오히려 월드컵 우승 이전 메시도 모독하는 수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거죠. 태세전환이 참...
동굴곰
22/12/20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빌트: 억울하면 월드컵 들고 와라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5
수정 아이콘
역시 독일놈들은
22/12/20 15:16
수정 아이콘
다들 크루이프가 베켄바우어보다 위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크루이프가 토탈사커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는 이유가 가장 큰가요?
João de Deus
22/12/20 15:22
수정 아이콘
일단 퍼포먼스가 크죠

74월드컵 크루이프는 86마라도나 84플라티니 다음가는 국대 활약이기도 했구요
고기반찬
22/12/20 15:23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는 그렇기는 한데, 좀 구체화 시키면 클럽 커리어는 크게 차이 나지 않고(둘 다 유러피언 컵 3회), 발롱도르는 크루이프가 앞섭니다(크 3/베 2). 74 월드컵도 우승은 독일, 유러피언 컵도 뮌헨이 우승했지만 그 해 발롱도르는 크루이프였지요. 즉 베켄바우어의 월드컵, 유러피언 컵 우승이라는 지표를 뛰아넘을 정도로 크루이프의 플레이가 충격적이었다는거죠.
22/12/20 15:33
수정 아이콘
시대가 겹치기도 했는데 당대에도 크루이프가 더 인정 받았어요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7
수정 아이콘
74년 발롱이 크루이프였죠.

그리고 74년에 베켄바우어는 무려 리그-유러피언컵-월드컵 트레블을 했어요.
개발괴발
22/12/20 16:15
수정 아이콘
아마 크루이프가 월드컵 우승만 했다면 마라도나 밑에 있을 이유가 없을 겁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2/12/20 15:1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때문에 엊그제까지 메시가 5위안에 못들어갔다는건데… 그건 맞나?
승승장구
22/12/20 16: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월드컵은 커리어정리할때 종합이 아니라 별개로 정리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뭔가 데이터를 오독하게 만드는 느낌이에요
아우구스투스
22/12/20 16:11
수정 아이콘
그간 독국놈들이 지들 자부심 올리려는 느낌이에요.

크루이프도 그렇지만 디스테파뇨 같이 여러 사정으로 월드컵 출전도 못 한 선수는요.

심지어 국가가 약한 것도 아니었는데요.
니하트
22/12/20 20:59
수정 아이콘
이래서 단순 비교는 좀 아닌듯.. 근거는 될 수 있어도 그게 반드시 맞다는 좀 그렇죠
22/12/20 15:21
수정 아이콘
전제에서 크루이프 디스테파노 호날두는 그냥 날아가버리네
멀면 벙커링
22/12/20 15:34
수정 아이콘
전제조건대로면

월드컵 결승 전 까진 순위에도 못 들어갈 선수가 결승 끝나니까 바로 2위가 되는 순위 선정이군요??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쯔쯔
23년 탈퇴예정
22/12/20 15:41
수정 아이콘
미괄식 순위선정
비올라
22/12/20 15: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펠레가 메시급 선수는 아니었지.
팀빨로 우승해놓고선....
OneCircleEast
22/12/20 15:54
수정 아이콘
펠레도 메시도 서로 팀빨 얘기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펠레가 월드컵에서 이룬 업적이 기린샤 디디 등의 선수들이 없이 가능했겠느냐
vs
그럼 메시가 바르샤에서 이룬 업적은 이니에스타 사비 부스케츠 등의 선수들 없이 가능했겠느냐
이런 느낌으로.....확실한건 둘 다 그 기라성같은 멤버들이 모인 팀에서 부동의 에이스였다는거고.....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4
수정 아이콘
근데 58년과 70년은 그냥 브라질이 펠레 빨이었죠.

57년 코파 우승 못한 브국대였는데 58년에 토너먼트에서 준결승 해트트릭, 결승 멀티골 넣은게 펠레였고 70년이야 팀의 중심이었고요.
개발괴발
22/12/20 16:35
수정 아이콘
기록이 없네 하이라이트밖에 없네 하지만 사실 1958~1970 월드컵은 결승전 풀매치 경기 영상도 다 남아 있습니다.
풀 경기 대충 보면 브라질 전술이란 게 별거 없다는 걸 알 수 있죠.
일단 공을 파이널 서드까지 가져간 다음에 펠레에게 패스/크로스한다. 그러면 펠레가 다 알아서 해줌?!
22/12/20 16:05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 우승할려면 리그든 월드컵이든 팀빨이 필수아닌가요? 나라가 축구못해서 월드컵에 못나가는 홀란드, 긱스, 전성기 베일 이런선수들 생각해보면 팀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2/12/20 16:24
수정 아이콘
펠레냐 메시냐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말씀하시면 반박을 많이 당하실 수도 있어요
트윈스
22/12/20 16:24
수정 아이콘
;;??
김연아
22/12/20 16:48
수정 아이콘
58 월드컵
부상으로 조별리그 2경기를 결장한 후 3번째 경기부터 출전하여 1어시
토너먼트 8강 브라질 1: 웨일즈 0 - 펠레 1골: 결승골이자 월드컵 최연소 득점기록
토너먼트 4강 브라질 5: 프랑스 2: - 펠레 3골: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
토너먼트 결승 브라질 6: 스웨덴 2: - 펠레 2골 1어시
4경기 출전 6골 2어시
팀내 득점 1위, 전체 득점 2위, 토너먼트 최고 활약

70 월드컵
토탈 4골 7어시
결승 1골 2어시

70은 역사 상 최고의 팀이란 찬사를 받을만큼 팀 자체가 워낙 어마어마해서 누구 하나의 하드캐리라고 표현하긴 어렵지만, 펠레가 팀빨 얘기할 활약은 아니죠.

62년은 뭐 출장하자마자 부상당하고 못 뛰었고, 가린샤의 월드컵이라 부를만한 것은 맞는데, 대표팀에 못 뽑힌 것도 아니고, 사실 펠레가 어쨌거나 브라질 에이스였죠. 담금질을 당해서 못 뛴 거지.

58, 70 결승만 봐도 3골 3어시, 월드컵 역사 상 결승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

이런 선수에게 감히 팀빨이란 말 쓰지맙시다.

펠레가 있어서 브라질이 축구의 대명사가 된 거에요.
이건 마라도나, 메시도 못한 일이죠.
수메르인
22/12/20 17:42
수정 아이콘
브라질이 월드컵 우승할 때는 항상 브라질 1인자==세계1인자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브라질의 에이스가 갖는 위상은 그래서 남달랐구요.
아스날
22/12/20 15: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메시가 마라도나는 넘은것같네요..
먼산바라기
22/12/20 15: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결론을 정해 놓고 조건을 만들었군요.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진짜
아우구스투스
22/12/20 16:08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메시가 절대 펠레 못 넘는거 찾았습니다.

펠레 군필입니다.
따마유시
22/12/20 17:14
수정 아이콘
왐마 펠병장님
안아주기
22/12/20 17:18
수정 아이콘
와........군필인데 커리어가
바이바이배드맨
22/12/20 17:44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축구를 누가 더 잘하느냐가 우선시 되야죠. 그래서 메시랑 크루이프가 초반부터 핫했던거고
22/12/20 17:53
수정 아이콘
커리어 이전에 퍼포먼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비교로 알 수 있죠
Daniel Plainview
22/12/20 17:55
수정 아이콘
오히려 크루이프>베켄바우어에서 월드컵의 유무가 평가를 뒤엎을 수 없다는 반증이 되는 것 같은데.
22/12/20 18:18
수정 아이콘
빌트지면 메이저 신문으로 아는데 전제조건이 납득이 안되네요.
위의 댓글 말대로 자국 선수 올려치기하는 속셈인듯
22/12/20 18:18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78 월드컵 불참만 안했어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137 [스포츠] [MLB]카를로스 코레아 하이재킹, 메츠행 [35] 갓기태5924 22/12/21 5924 0
73136 [스포츠] 조규성 셀틱 이적 임박?, 나혼자 산다 출연 [27] 어강됴리10809 22/12/21 10809 0
73130 [스포츠] NC 외인투수 루친스키가 미국으로 복귀합니다. [8] 멀면 벙커링7830 22/12/21 7830 0
73124 [스포츠] [월드컵] 인판티노 회장 "2026 월드컵, 4개 팀 12개 조로 바꿀까" [38] 강가딘8671 22/12/21 8671 0
73123 [스포츠] [해축] 2골 모두에 관여한 황희찬.gfy [14] 손금불산입8519 22/12/21 8519 0
73118 [스포츠]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축구의 GOAT은 리오넬 메시 [16] 아케이드8322 22/12/20 8322 0
73115 [스포츠] 배구장에서 열일하는 롯데의 에이스 (+사진 추가) [14] Davi4ever7788 22/12/20 7788 0
73114 [스포츠] 온더볼의 메시와 오프더볼의 호날두는 틀린 평가입니다. [125] 가못자13568 22/12/20 13568 0
73112 [스포츠] [K리그] 천안 시티 FC, 새 엠블럼 공개 [11] 及時雨6200 22/12/20 6200 0
73111 [스포츠] [해축] 월드컵 끝났죠? 저희 영업 개시합니다 [5] 손금불산입7483 22/12/20 7483 0
73110 [스포츠]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우면서, 후대 평가가 궁금한 축구 선수 [60] 아오이소라카13098 22/12/20 13098 0
73108 [스포츠] 2022년 12월 피파랭킹... [7] 우주전쟁6484 22/12/20 6484 0
73106 [스포츠] 메시가 우승 후 포옹한 여성의 정체.mp4 [19] insane9637 22/12/20 9637 0
73105 [스포츠] 메시 월드컵 우승 포스팅, 인스타그램 'Like' 역대 1위 등극 [8] 쟁글8055 22/12/20 8055 0
73104 [스포츠] NC, WS 우승 외인 투수 에릭 페디 영입…총액 100만 달러 [7] SAS Tony Parker 6541 22/12/20 6541 0
73102 [스포츠] 메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귀국 환영 행사 영상 (연합뉴스TV) [9] 시나브로7722 22/12/20 7722 0
73101 [스포츠] 누가 더 뛰어난 축구 선수일까요?? 지인과 의견이 너무 달라 올려봅니다. [124] 하율아범11699 22/12/20 11699 0
73100 [스포츠] [오피셜] 축구계 GOAT 논쟁 종식 [21] Avicii7908 22/12/20 7908 0
73095 [스포츠] 독일 빌트지 선정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5 [50] OneCircleEast8414 22/12/20 8414 0
73092 [스포츠] WBC 미국대표팀에 XX도 출전 한다는군요.JPG [11] insane6065 22/12/20 6065 0
73091 [스포츠] 메시 vs 호날두 연령대 별 주요 기록 [52] 선플러8758 22/12/20 8758 0
73089 [스포츠] [KBO]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4] TheZone6004 22/12/20 6004 0
73087 [스포츠] [KBO] 샐러리캡 제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들 [25] 손금불산입7328 22/12/20 73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