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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0 17:34:06
Name 하율아범
Link #1 개인
Subject [스포츠] 누가 더 뛰어난 축구 선수일까요?? 지인과 의견이 너무 달라 올려봅니다. (수정됨)
지인들과 의견이 너무 달라 여쭈어봅니다.

메시 = 펠레>>>마라도나 이 부분은 의견이 일치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있겠지만 이 네 명의 순위를 부탁드립니다.

호나우두 호날두 지단 크루이프 (인성은 제외입니다)

이유는 안 적으시고 순서만 적어주셔도 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의견이 많아야  서로 납득을 할수 있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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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2/12/20 17:35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호날두
호나우두
지단

이렇게 봅니다.
칠상이
22/12/20 17:36
수정 아이콘
보통..크루이프, 호날두랑 호나우두, 지단 사이엔 급 차이가 좀 있는것 아닌가요.
저라면 크루이프 호날두 지단 호나우두 순.
22/12/20 17:36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봅니다
(여자)아이들
22/12/20 17:38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호날두 지단 호나우두.

호날두가 진짜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의미있는 캐리력만 보여주었다면.. 크루이프 앞에 놓을 수 있겠는데..
middle standing
22/12/20 17:38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호날두 지단 호나우두
윗분 말씀대로 크루이프&호날두랑 지단&호나우두는 꽤 급차이가 있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2/12/20 17:39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호날두 지단 호나우두
22/12/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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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크루이프를 라이브로 본 세대가 아닌지라 저는 호날두-지단-호나우두 순으로 봐요. 통상적으로는 호날두와 크루이프를 동티어로 묶고 그다음 티어에 호나우두 지단이 들어가는 모양새가 많더라구요
지단 vs 호나우두는 많이 갈리는 주제이긴 한데 저는 지단 우위로 넣는 편입니다
wersdfhr
22/12/20 17:40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봅니다 (2)
22/12/20 17:40
수정 아이콘
메펠마
크베디

아래로
푸스카스 지단 호돈 플라티니 뮐러 에우제비오
지코 가린샤 마테우스 등등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호날두가 크베디라인이냐 위냐 아래냐 정도의 느낌입니다
페스티
22/12/20 17:58
수정 아이콘
메시의 위상을 생각하면 둘째줄에 놓는게 납득 갈 것 같아요 셋째줄은 메호대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시나브로
22/12/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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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후.. 여기 푸스카스, 플라티니, 가린샤, 에우제비오, 마테우스 등 알아주는 댓글이..
다 상상 이상 고평가 받는 플레이어들이고요 특히 푸플가는. (마테우스도 진정한 초완벽 축구신인데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라 불리점이 있습니다. 말디니 사이드백이라 불리점 있고 야신 골키퍼라 아무리 잘해도 역대 선수 순위에서 불리하고 그런 것처럼)

중간중간이랑 뒤에 더 채워넣으면 주세페 메아짜, 호세 마누엘 모레노, 바비 찰튼, 호마리우, 반 바스텐 같은 선수들 있겠네요.
꿈꾸는사나이
22/12/20 17:40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22/12/20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루이프 호날두 순은 이번 월드컵 기점으로 정배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루이프 호날두 베켄바우어 디스테파노 /// 지단 호나우두 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2/20 17:41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호날두 지단 호나우두
살려야한다
22/12/20 17:44
수정 아이콘
한번도 본 적 없는 선수 순위 매기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기에
22/12/20 17:45
수정 아이콘
재밌으니까요

한번도 못본 역사적 인물들도

최고의 군주 순위
장군 순위
위인 순위 이런거 메기고 놀잖아요
바이바이배드맨
22/12/20 1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관심있게 찾아보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요한 크루이프 정도만 해도 영상 찾으려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펠레보단 7살 어리고 주무대가 유럽이니깐요.
지금 펨코에서 차범근 경기 다 돌려보면서 집계 계산하시는 분이 있는데 차범근만 해도 진짜 고생해서 그렇지 전경기 볼 수 있다고 싶을 정도죠. 차범근과 크루이프랑은 6살차. 비디오 발전이 하루하루 다르니깐요

그에 반해 펠레는 크루이프보다 7살이 많고 주무대가 남미라 진짜 찾기 어렵습니다. 괜히 예전부터 축구 덕후들이랑 전문가들이 펠레 평가 하기 어렵다는게 단순히 지금 시대가 아니라 평가하기 어렵다가 아니라 보고 싶어도 볼 자료가 굉장히 제한적이라서 그렇죠.

크루이프 평가가 단순히 과거 업적이 아니라 실제로 영상 보시면 진짜 대단하긴 합니다.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2/12/20 18:39
수정 아이콘
애정표현의 형식을 띈 자기표현이죠.
가못자
22/12/20 19:44
수정 아이콘
펠레 빼고는 다 경기 영상 많이 남아 있으니 보실 수 있습니다.
22/12/20 17:44
수정 아이콘
크날지호
22/12/20 17:44
수정 아이콘
날강두가 2019년 그 날 이후 한국에서 민심이 쓰레기긴 한데 너무 후려쳐지는 감도 있죠
22/12/20 17:47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호날두 실력보다 평가가 높은 편이였죠
가못자
22/12/20 19:46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그 시절에는 진짜로 호날두가 메시를 넘냐 마냐는 소리가 전세계적으로 나왔었죠. 그만큼 챔피언스 리그 3연패라는 성적이 크기도 했고요.
정작 그 시절조차 호날두의 전성기 실력 무릎에도 못 미치는데 라리가가 한국에서 다소 늦게 유명해진 바람에 사람들이 호날두의 전성기를 잘 모르죠. 마찬가지로 메시도 전성기 시절 영상 보면 호날두고 지단이고 뭐고 아무도 못 비빈다는 걸 알 수밖에 없고요.
엘링 달링
22/12/20 17:45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22/12/20 17:46
수정 아이콘
예전에 펠마메크베디호 요렇게 외우고 다녔는데.. 흐흐

지금은 메시-펠레-마라도나/크루이프-베켄바우어-디스테파뇨/호날두-지단-호나우두/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나브로
22/12/20 17:53
수정 아이콘
푸스카스, 플라티니, 가린샤 끼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흐흐
국수말은나라
22/12/20 17:47
수정 아이콘
일단 크베디는 옛날 사람이라 제껴도
호날두가 지단이나 호돈보단 위는 맞습니다
지단은 사비랑 비교
호돈은 앙리랑 비교가 맞습니다

지단은 현역과 감독 주장이 혼용되서 사비보단 업된거지 냉정하게 더 나은지는 선수 커리어로는 의문
호돈도 단기 성과가 좋은거지 중장기로 라이벌인 앙리보다 나은지는 의문입니다 앙리도 월드컵 챔스 리그 유로 다 석권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2/12/20 18:05
수정 아이콘
호돈이 앙리보다는 확실히 위라고 봐야죠.

앙리가 리그야 피엘킹인데 윌드컵 같은 경우는 애초에 공헌도가 거의 없고 챔스도 버스, 유로도 당시 공헌도가 높지는 않죠.

둘은 차이가 있어요.
광안리
22/12/20 18:08
수정 아이콘
지단은 플라티니랑 비교가 맞고 호돈이랑 게뮐 반바스텐도 아니고 앙리는 호돈 안티들이나 할법한 비교죠.앙리는 수아레즈랑 비교하면 맞죠
22/12/20 18: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은 물론 존중합니다만 주요 언론사의 올타임 순위 중 지단, 호나우두와 사비, 앙리를 동티어로 두는 순위는 보지 못했습니다.
지단 호나우두는 어지간하면 10위안에는 들어가는 반면 사비, 앙리가 여기 들어가는 순위는 본적이 없어요.
사비는 동포지션 내에서라면 고평가 받을 만한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앙리는 글쎄요? 레반도프스키와 벤제마가 동포지션에서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가못자
22/12/20 19:47
수정 아이콘
앙리는 대체 왜....
마갈량
22/12/20 17:49
수정 아이콘
요즘은 강두가 좀 낮게 평가되는 분위기더라구요
개인적으론 강두는 게르트뮐러 하위호환 느낌을 받아서
지단 호돈 강두 뽑겠습니다
가못자
22/12/20 19:48
수정 아이콘
게르트뮐러 따위랑은 비교조차 안 되는 게 호날두입니다. 애초에 호날두는 골게터도 아니었죠. 호돈보다 온더볼도 좋았었고요.
마갈량
22/12/21 01:52
수정 아이콘
905 / 684 클럽
182 / 115 국대
호날두의 통산 경기/득점 입니다
718 / 656 클럽
62 / 68 국대
게르트뮐러의 통산 경기/득점이구요

일반적으로 호날두의 드리블러로써의 시즌은 레알 첫시즌정도로 이야기합니다 09/10 시즌이네요
호날두의 발롱 수상 시즌은 2008, 2013, 2014, 2016, 2017 총 다섯번입니다. 맨유 한번말고는 다 레알이군요.

전 2010이전 호날두의 온더볼 퍼포먼스는 당대 탑클라스라고 봅니다. 그마저도 최고는 아니였어요. 호돈보다 좋다는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호날두의 전성기는 스코어러로 전향한 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신체 내구 이슈도 있겠지만 실제로 평가도 스코어러 전향후가 좋았다고 보이네요.

스코어러로 둘을 비교해봤을때 드리블러시절 포지션상 까먹은 평균 득점이나 말년에 영락하고 까먹은 경기수를 고려해도 게르트뮐러보다 낫다고볼만한점은 경기수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뭐 전 이것도 의료기술발달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뭐가 됐든 게르트뮐러'따위'라고 비교폄하될만한 선수도 아닐뿐더러 개인적인 의견을 적는데 이딴 뉘앙스의 댓글받는게 참 불쾌하네요.
시나브로
22/12/21 11:18
수정 아이콘
첨언하면 뭘러는 완전 옛날 선수라 고스탯 시대 된 현대보다 저런 수치 비교 면에서 불리한데도 저런 극한의 스탯 기록한 거고, 선수 보호도 덜 되는 예전, 파울에 널널한 규칙 얘기도 빼놓을 수 없죠.

여담으로 공격수는 골로 말하는 거라며 역대 스트라이커 1위에 뮐러 선정하는 곳도 있었는데 모든 대회에서 골을 하도 많이 잘 넣어서 '맞지 않나?' 생각 들었던 적도 있네요.

그래도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 이유로 호나우도가 1위 맞다 생각하고, 또 위에 뮐러 고스탯 시대 전, 선수 보호 덜 되는 규칙 얘기는 호나우도 어릴 때 전성기 때도 적용되는 얘기이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호나우도와 호날두 실력 비교 논쟁도 꽤나 팽팽한 편인데 역시 호날두도 역대 최상급 선수답다는 감회입니다 흐흐

뮐러의 대단함 쓸 겸, 재미있는 축구 댓글을 길게 써 주셨길래 저도 이런저런 얘기 써 봤습니다.
마갈량
22/12/21 11:30
수정 아이콘
사실 멀리보지않아도 당장 축구3의 창시자 찰장군이 공대신 사람을 얼마나 차댔나 생각해보면 선수를 보호하는기조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실감이 됩니다 크크
호날두도 맨유시절 + 레알1시즌까지는 득점 : 어시 비율이 2.5대1정도의 모습을 보이다 이후 스코어러로써 전향하면서 본인이 마무리를 많이하는 경향성이 생긴것인지 득점 비율이 확연히 늘어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포워드의 온더볼의 어그로능력이 득점 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반증하는 지표로 어시스르를 삼아도 참고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호돼지는 멋진 선수지만 자기관리가 아쉽단 평을 많이 들었는데 인테르시절 이리차이거 저이차이고 하는거보면 경기끝나고 술땡길거같아보이더라구요 ㅠ
시나브로
22/12/21 11:54
수정 아이콘
해박하신 축구 얘기가 즐겁습니다.

위에 가못자님도 완전 축구팬이신데 '뮐러 따위랑은 비교조차 안 되는 게 호날두.' 발언은 실언이십니다.

마갈량님처럼 '개인적으로는 날두한테 뮐러 상위 호환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하셨으면 더 괜찮았을 텐데

가못자님도 폄하 의도 같은 거 없이 그냥 가볍게 하신 말이라 생각하고, 두 분 생각, 의견은 댓글 잘 정독하면 무슨 말씀들이신지 이해 잘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개구리
22/12/20 17:53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마이스타일
22/12/20 17:54
수정 아이콘
호날두 지단 호나우도 순이고 크루이프는 경기 본게 없어서 평가를 못하겠네요
가못자
22/12/20 19:48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경기는 매우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정말 아직도 세련되었다고 느껴질 정도의 선수입니다. 전방압박 왕성하고 온더볼도 엄청나고...
비뢰신
22/12/20 17:54
수정 아이콘
크호 >지호
22/12/20 17:55
수정 아이콘
전 메호펠 그외 라고 봅니다
개발괴발
22/12/20 17:55
수정 아이콘
당장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면 호날두가 크루이프보다 쌓아 놓은 게 더 많긴 합니다. (유로 우승, 5발롱 등)

그런데 크루이프는 더 약소한 아약스에서 챔스(유러피언컵) 3연패를 해냈고
- 그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후 아약스가 유러피언컵 16강딱에 UEFA컵으로 떨어진 걸 보면 거의 멱살 하드캐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헬스 감독과 그가 제시한 토탈 풋볼이 현대 축구에 미친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상징성 면에서 놓고 보면 크루이프를 위에 놓는 올드팬들이 많지 싶습니다.

다만 한 20년 더 지나서 호날두의 스탯에 주목도가 올라가면 호날두를 더 위에 놓지 않을까요?!
22/12/20 17:5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역대순위 매긴거 보면 유럽쪽은 스탯도 스탯이지만 온더볼 퍼포먼스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괴발
22/12/20 17:58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크루이프는 역대급 드리블러에 수비력 공격력 팀조율 리더십 등등 뭐 하나 없는 게 없는 팔각형 선수라 =_=...
더욱 크루이프가 주목받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못자
22/12/20 19:49
수정 아이콘
호날두도 전성기 시절엔 온더볼로는 뒤지지 않아서요.
João de Deus
22/12/20 17:58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74 월드컵 퍼포먼스 + 미헬스와의 토탈풋볼 구현이라는 퍼포먼스 + 축구사적 영향력 때문에 순위가 떨어지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산마리노 아르메니아 같은 약소국들 상대로 양학 스탯빨로 쌓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도 5번의 월드컵 동안 토너먼트 공포 0에 3워스트 쌓아둔 호날두 쪽이 불리할거라 봅니다
가못자
22/12/20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축구사적 영향력만 따지면 크루이프가 원탑이죠. 토탈풋볼을 구현한 것뿐만 아니라 함께 만들고 보급하기도 했으니.
João de Deus
22/12/20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 날 지 호가 정배긴 하죠
따마유시
22/12/20 17:55
수정 아이콘
날크지호
먼산바라기
22/12/20 17:55
수정 아이콘
크날지호 한표던집니다
22/12/20 17:57
수정 아이콘
일단 '위대'한 축구선수라는 타이틀 걸어놓고..
인성은 빼자그러면 그냥 기록이랑 타이틀만 보면 되는건데 이러면 그냥 축구잘한 선수 순위겠죠
애기찌와
22/12/20 17:57
수정 아이콘
이게 실력과 스탯+커리어 이걸 별개로 보기 어렵지만 또 별개로 놓지 않으면 애매하기도 하고..

골은 호날두가 많이 넣었지만 지단이 그렇다고 클러치 능력이나 기타 축구 실력이 떨어지냐 하면 아닌것 같고..호나우두의 전성기 임팩트는 또 최고로 놓아도 손색이 없고..크루이프의 순실력이 나머지 셋과 비교해 떨어지냐하면 키퍼 빼고 어디에 놓아도 잘한다 하니 발롱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순전히 개인적으로 크루이프>지단>호날두>호나우두 이렇게 놓고 싶긴한데 어렵네요..
위르겐클롭
22/12/20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에 부등호 반대아닌가요?
하율아범
22/12/20 17:5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神鵰俠侶_楊過
22/12/20 17:58
수정 아이콘
호날두 참 좋아하기 어려운 선수지만 지단, 호나우두보다는 축구선수로서 보여준 것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논쟁에 포함되는 선수들 중에 축구는 호날두가 제일 못한다고 생각해요.
페스티
22/12/20 18:01
수정 아이콘
어디서 그러더라고요. 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미쳐버린 인간계 최강이라고...
이혜리
22/12/20 17:58
수정 아이콘
날 크 지 호

날두가 인성 개빠그러졌지만, 메펠마 바로 밑에 위치하는 게 맞다고 보고.
크는 사실 제가 직접 보지는 않았으니, 뭐 그러려니 하지만,
지랑 호는.. 맞대결로 직접 털었으니, 지단 우세.
22/12/20 18:03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요.
메시와 라이벌구도 형성하면서 5발롱 딴건 갈수록 높게 평가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에이치블루
22/12/20 18:04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그 퍼포먼스보다...
그가 미헬스 감독과 함께 만든 토탈사커가
이 세계의 축구를 영원히 바꿨기 때문에 위대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가못자
22/12/20 19:50
수정 아이콘
사실 퍼포먼스로도 전성기 시절 호날두 못지 않았어요.
광안리
22/12/20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루이프 날두 >>>>> 호돈 지단이요.
비오는일요일
22/12/20 18:04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22/12/20 18:05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 지단 호날두 호나우두
쿼터파운더치즈
22/12/20 18:05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요
옥동이
22/12/20 18:05
수정 아이콘
크날지호 요 날두랑 크루이프가 갈리겠지만 전술적인 영향력 까지 생각해서 크루이프 우세로 뒀습니다
안아주기
22/12/20 18:05
수정 아이콘
크날지호
22/12/20 18:05
수정 아이콘
지단 = 호나우두 >> 호날두 = 크루이프

더 멋있는 장면들을 많이 봤고, 고점 때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진 선수들을 앞에 뒀습니다. 순전히 주관적 순위입니다.
에베레스트
22/12/20 18:11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순입니다.
22/12/20 18:12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모르겠고

날두 지단 호나우두
쿰쿠는호랭이
22/12/20 18:13
수정 아이콘
호날두>호나우두=지단>크루으프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호날두 인성이 막판에 멀리 갔지만 워낙 누적이 있는지라 앞자리에 넣을수 밖에 없내요. 순전히 주관적 입니다.
오곡쿠키
22/12/20 18:13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 역대 탑10을 꼽을 때, 통상 축구팬덤은 '축구력', '영향력', '온더볼 퍼포먼스', 를 누적스탯이나 커리어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해오지 않았나요? 저도 팀스포츠인 축구의 특성상 업적이나 결과로 통칭되는 것들보다는 눈에 보이는 퍼포먼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보구요. 물론 결과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우선순위를 보자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호날두라는 선수의 평가는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솔직히 퍼포먼스 측면에서 이선수가 역대 레벨에 꼽힐만한지 잘 모르겠거든요. 물론 다른 의견들도 존중합니다만, 본문의 지단이나 호나우도의 플레이에서 느끼는 경외감같은 것이 호날두의 플레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도 10년 남아공 월드컵 북한전에서 북한의 측면 수비수 상대로 고전하던 호날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경기에서 결국 골을 기록하긴 했지만요. 물론 호날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다른 예시들도 많겠지만, 솔직히 축구 풀경기로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선수의 온더볼이 과연 역대 탑10에 들어갈 수준은 아니란 것을요. 그럼에도 호날두의 누적스탯은 굉장하구요.

물론 축구 실력의 평가 요소에는 온더볼 퍼포먼스만 있는 것이 아니고, 스탯이나 업적도 분명 중요하므로 최대한 팬덤의 평가 기준늘 고려해서 종합해본다면 크루이프 > 호날두 > 호돈 > 지단 이렇게 순서를 매겨보겠습니다.

다만 온더볼 퍼포먼스, 영향력을 훨씬 중요하게 보는 제 개인 입장에선
크루이프 > 호돈 > 지단 > 호날두 이렇게 꼽고싶네요.
神鵰俠侶_楊過
22/12/20 18:30
수정 아이콘
온더볼만 따지면 호날두는 30위 안에도 어려워 보입니다.
말도 안되는 골결정력과 클럽커리어 및 누적스탯으로 인해 4~8위권에 놓여진 걸로 보이고
말씀하신 '축구력', '영향력', '온더볼 퍼포먼스' 등도 함께 고려하면 10위권도 아슬아슬하다는 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김연아
22/12/20 18:43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에 왜 꼭 온더볼 퍼포만 들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경기장 내에서의 퍼포먼스가 다 들어가야죠
탁월한 위치선정/오프더볼무브와 위대한 결정력으로 호날두처럼 골을 때려박으면 그게 퍼포먼스지 머 달리 있어요
스덕선생
22/12/20 21:50
수정 아이콘
사실 온더볼만 보는건, 가수 평가하는데 가창력만 보고 평가하는거죠
마라도나만 해도 오프더볼 귀신이었다는게 꾸준히 재평가되는데요

여담으로 온더볼과 드리블 능력만 보면 호날두는 메시 다음 2인자는 커녕 리베리나 인혜 같은 당대의 드리블러들보다도 낫다고 못할겁니다.
하지만 축구력으로 평가했을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오곡쿠키
22/12/20 23:29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온더볼이 아무리 좋아봤자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 반쪽짜리밖에 안되겠죠. 하지만 '퍼포먼스'를 구성하는 요소들 중에서도 우선순위는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프더볼/온더볼이라는 큰 두 범주로만 본다고 쳤을때는 온더볼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축구는 공으로 하는 스포츠고, 결국 골이라는 것도 온더볼이 좋은 다른 누군가가 공을 골문 앞까지 배달해줬을 때 나올 수 있는 결과인 거니까요.

물론 상황에 따라 오프더볼 움직임을 비롯한 결정력 등이 더 중요할 수도 있고, 그게 팀 승리에 더 기여하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역대 레벨의 축구선수를 꼽을 때는 보통 그 선수가 어느 정도로 '주인공'이었는가, 주인공이 될 수 있었는가를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므로 오프더볼을 주무기로 삼는 선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ㅡ어쨌거나 누군가의 온더볼이 좋아야, 오프더볼이 비로소 빛을 보는 것이니까요ㅡ고 생각합니다.

인성과는 별개로 호날두는 역대 레벨의 선수는 맞을겁니다.하지만 호날두가 역대 레벨로 평가받게 된 것은 결국 오프더볼과 골결정력 능력을 최우선의 무기로 장착하면서 레알에서의 화려한 커리어를 쌓게 된 시점에서였죠. 아무리 맨유시절이나 레알 초반 시절에는 특히 골결정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드리블, 플레이메이킹도 아주 준수한 선수였다고는 해도요. 어쨌거나 그렇게 본다면, 오프더볼과 결정력이 최고의 무기인 호날두는 다른 위대한 선수들에 비해 평가에서 좀 밀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퍼거슨이 인터뷰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같은 강팀에서만 힘을 발휘하는 선수고, 호날두는 어떤 팀에서는 차이를 만드는 선수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었습니다. 퍼기경의 진짜 속내가 어땠을지와는 별개로, 저는 이 발언이 도리어 반대라고 봅니다. 도리어 호날두같은 유형의 선수는 팀이 약할수록 그 위력이 크게 반감된다고 봅니다. 헤딩을 잘하고 역습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니까, 약팀에서도 호날두의 위력이 발휘될까요? 레알 마드리드같은 강팀이 아닌 포르투갈 국가대표에서 다년간 보여주었던 호날두의 퍼포먼스를 보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헤더 기회, 스피디하고 간결한 역습 전개를 바탕으로 한 마무리 기회를 잘 만드는 팀은 결국 강팀입니다. 모든 포지션이 최고 레벨의 선수로 구성되어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런 팀이겠죠. 이런 팀적인 기반이 있을 때, 옾더볼과 헤더 능력이 탁월한 호날두가 챔스 득점왕의 명성을 비로소 차지할 수 있는 겁니다. 반면에 라이벌 메시를 비롯해 온더볼이 특출난 선수들은 어떨까요. 저는 도리어 이러한 선수들이 팀의 전력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으면서 팀에 차이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팀이 약해도 본인들이 볼을 잡아서 뭐라도 만들거든요. 그게 꼭 골이나 어시로 연결되지 않더라도요. 뭐 중언부언 길게 적긴 했는데..결론은 옾더볼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온더볼이 더 중요하다 뭐 이런 생각입니다.
22/12/20 18:43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한건 맞는데 그 퍼포먼스를 얼마나 보여주면서 누적을 쌓느냐가 방점을 찍는거죠.

온더볼 퍼포먼스가 통상 축구도사를 상징하는거긴 하지만 오프라인 움직임을 통한 득점력도 호날두급으로 가면 경외스럽긴하죠.

호돈은 진짜 솔직히 제가 눈으로본 축구력으론 메시 다음인데 그걸 보여준게 너무 짧았죠..98월드컵때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고기반찬
22/12/20 18:50
수정 아이콘
미드필더, 수비는 '누적'을 어떻게 평가해야할까요?
22/12/20 20:14
수정 아이콘
누적이 꼭 공격포인트 수치만 말하는게 아니죠. A매치나 빅리그 출장횟수 리그베스트 등도 누적이자나요.

호날두가 득점 누적 수치가 어마어마 하지만 그게 의미 하는 더 중요한건 최정상급 선수로 장기간 활약했다는거구요.
지니팅커벨여행
22/12/20 18:16
수정 아이콘
위대하다는 표현이 붙으려면 인성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실력이 뛰어남을 의미하신 것 같긴 한데, 호날두한테 위대한 선수라는 표현은 이제 뭔가 어색하네요.
하율아범
22/12/20 18:20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후드
22/12/20 19:10
수정 아이콘
인성은 지단도 개차반이라
싸구려신사
22/12/20 18:18
수정 아이콘
호날두 호나우두 지단 크루이프
22/12/20 18:19
수정 아이콘
역대급 순위라면 메시=펠레 > 마라도나 > 크루이프 > 베켄바우어 > 호날두 > 지단 > 디스테파뇨 > 호나우두라고 봅니다.
시나브로
22/12/20 18:23
수정 아이콘
푸스카스, 가린샤, 플라티니도 관심 좀요ㅜㅜ
22/12/20 18:23
수정 아이콘
단순 기록으로만 나열하면 날두나 게르트밀러나 비슷해야하지 않을까요
조던 픽포드
22/12/20 1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크>>>>>>>>지>호
Jurgen Klopp
22/12/20 18:28
수정 아이콘
크 두 지 돈
Panthalassa
22/12/20 18:28
수정 아이콘
호날두=크루이프>>>호나우두>=지단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기반찬
22/12/20 18:34
수정 아이콘
크>날>지>=호
개인적이지만 날두는 크베디호의 수문장이나 그 밑 티어 대장이라 봅니다.
에엑따
22/12/20 18:37
수정 아이콘
일단 메시>>펠레 라고 생각하고

호=크>>>>>>>>>>>지>>호 라고 생각합니다
에엑따
22/12/20 18:40
수정 아이콘
펠레와 마라도나는 동급 혹은 마라도나 우위로 봅니다 약물논란 빼고보면요
아우구스투스
22/12/20 18:44
수정 아이콘
사실 약물을 뺄 수 없단게 크죠.
22/12/20 18:37
수정 아이콘
크날지돈
22/12/20 18:37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본적 없고, 나머지 세명은 다행이 다 봤네요.
크루이프 > 지단 > 호날두 > 호나우두
출입문옆사원
22/12/20 18:38
수정 아이콘
크>지>호돈>호날
김오월
22/12/20 18:42
수정 아이콘
크 호 돈 지
디스커버리
22/12/20 18:48
수정 아이콘
캔유필잇 보고 자란 세대라 호돈 지 크 날 가겠습니다
22/12/20 18:52
수정 아이콘
날=크>지>나우
22/12/20 19:18
수정 아이콘
메펠>>>>>>>>>>>>>>>>>지단,호돈,날두,딩요,마라도나,크루이프>>>>>>>>>>>그외
아모르
22/12/20 19:24
수정 아이콘
호날두>크루이프>지단>호나우두
22/12/20 19:24
수정 아이콘
호날두 크루이프 지단 호나우두
키타무라 코우
22/12/20 19:24
수정 아이콘
호지크날
Extremism
22/12/20 19:31
수정 아이콘
지단> 날강두 > 호돈 > 베켄바워 > 크루이프
가못자
22/12/20 19:43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는 저 레벨에 끼지도 못합니다.
크루이프 > 호날두 > 지단이긴 한데 호날두와 지단 사이에 선수 다섯은 더 있습니다. 플라티니, 스테파노, 베켄바우어 등등
시나브로
22/12/20 19:50
수정 아이콘
순위를 떠나 자신 있고 당당하게 그 '등등'은 바로 푸스카스, 가린샤라고 말하십쇼.
가못자
22/12/20 19:54
수정 아이콘
가린샤는 대개 지단보다 순위가 낮습니다. 저는 가린샤 경기는 본 적 없어서 평가하기 어렵고요. 마라도나, 플라티니, 크루이프, 베켄바우어, 지단, 호나우두, 호날두 등등 경기는 꽤 보았는데 푸스카스나 가린샤는 경기를 못 보았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2/12/20 22:32
수정 아이콘
푸스카스 경기는 못 봤다면서 디 스테파뇨 평가는 하시는게 특이하네요. 디 스테파뇨가 1살 많고 전성기 영상 거의 없습니다. 말년 영상 조금 있는거지.
시나브로
22/12/20 22:53
수정 아이콘
앗 저는 위에 농담조로 쓴 건데 아래 아래 이러시면..
카즈하
22/12/20 19:43
수정 아이콘
크.. 축구만 많이 봤어도 끼고싶은 댓글이군요
가못자
22/12/20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건데 호날두는 온더볼 퍼포먼스로도 역대급 반열에 충분히 들만합니다. 전성기 시절의 드리블 성공율이 그 메시 하위호환급 드리블 보여주던 2018년의 아자르보다 높았었죠. 메시가 워낙 공이 발에 붙어 다니던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선수라서 묻히는 것뿐이지...
니하트
22/12/20 20:50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너무 내려쳐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역시 재미로든 장난으로든 희화화로 사용되기 시작하면 진짜 끝도없이 떨어지는듯.. 그냥 유튜브 에디션만 봐도, 단순 기록만 봐도 호날두가 절대 이렇게 내려쳐질 선수는 아닌데 애초에 알아 볼 생각도 없고 그냥 까고 보는거죠 재밌으니까
고기반찬
22/12/20 21:32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3974892447 2021년까지 평가인데, 작성자가 호날두를 까는 것과 별개로 호날두 위상에 대한 평가는 여기랑 크게 차이가 없는듯 하네요(대체로 5~7위권이고 지단, 호돈을 호날두 위에 놓는 경우도 드물지는 않은). 오히려 대부분 크루이프를 날두 위에 두는거 같은데...
시나브로
22/12/20 22:21
수정 아이콘
자료가 되게 풍성하네요 못 보던 것도 많고..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12/20 22: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딱히 내려치는것도 없죠. 원래 5~8위권인데
Aneurysm
22/12/20 23: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여러 매체에 의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게 젤 좋아보이네요.
( 다만, 어느정도는 권위있는 매체라는 전제하에)
고기반찬
22/12/20 23:04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5328203250
https://www.fmkorea.com/5328035892
이번 월드컵 끝나고도 크게 다르진 않네요. 90min은 21년에는 크(5)>호(6)>날(7)>지(8)였는데 월드컵 끝나고는 크(5)>호(6)>지(7)>날(8)로 바뀌었습니다.
관지림
22/12/20 20:37
수정 아이콘
호날두>>크루이프 >>>>>>>>>>지단 >>>호돈
앙겔루스 노부스
22/12/20 20:45
수정 아이콘
크날호지
건이건이
22/12/20 20:47
수정 아이콘
축구는 참 미개한것인지.. 약물 빤 선수들을 레전드로 대우해주네요,,

mlb 본즈와 로켓맨은 나락인데
신사동사신
22/12/20 20:50
수정 아이콘
메시>=펠레>>>>마라도나>>>호날두>>크루이프>>지단>>호나우두
파란아게하
22/12/20 22:40
수정 아이콘
저는 Goat 메시와 시대를 양분한 호날두가 2위
메호펠마크지
22/12/20 2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루이프 호날두 지단 호돈
이게 일반적인 평가일테고 저도 동의하네요.
호날두는 은퇴하고 현역 버프 빠지고 평가 떨어질 일만 남았거든요.
하율아범
22/12/21 12:16
수정 아이콘
댓글 많이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인분들과 호날두냐 호돈이냐를 두고 의견차가 난 건데

이 정도 댓글이면 충분히 납득이 될 거 같습니다.

단기적인 임팩트는 저도 호돈이고 97~98 호돈은 메시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 정도 지만

선수 생활 전체를 보면 호날두라고 생각해서...

모두 얼마 안 남은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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