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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10:45
이게 다른것보다 '승부조작 이슈' 가 크긴 할거 같네요.
과거 사건 때문에 '조별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해서' 지금 상당량 예방하고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데 3팀중 2팀이 올라가는거면.. '마지막 경기 배치된 2팀이 짜고쳐서 2팀 진출' 하는 구도 나오기가 쉬운게 현실인지라..
22/12/21 12:07
저도 사실 알제리(1982년 히혼)당할 수 있다가 진짜 크다봐요 어떻게 생각해도 동시경기가 불가능한지라 홀수 조별리그는 극도로 위험하죠
22/12/21 10:50
이렇게 48강에서 잡음이 나와야 64강으로 바꿀 명분이 생기고 64강으로 바뀌면 다시 피파 싱글벙글
아마 한두번 48강 해보고 64강 간보기 들어갈 겁니다
22/12/21 10:52
전 4팀 12개조 편성으로, 각조 1위팀은 토너먼트 2라운드(16강)으로 바로 올리고 2,3위팀은 크로스로 토너먼트 1라운드를 했으면 좋겠어요.
1위팀 혜택이 너무 큰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긴 한데, 이러면 조별리그 2승한 강팀이 마지막 경기 까지 빡겜 할 것 같거든요. 다만 '언더독'이 위로 올라기기가 너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크긴 하겠네요.
22/12/21 11:21
제가 뭔가 착각을 했네요; 처음 48강 한다고 할 때 생각했던 게 3위가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고 1위 팀 12개 중 상위 8개를 상위 토너먼트 먼저 올려두고 나머지 1위팀 4개 + 2위팀 12개로 1라운드 하는 방식을 생각했었던 게 3위 진출이랑 섞이면서 헷갈렸습니다 흐흐
22/12/21 11:01
8경기가 확정되면 경기 수나 일정상 이제 단일국가가 월드컵 개최하기는 상당히 어렵겠네요.
세계대회 개최 가능한 구장을 가득 들고 있는 유럽 5대 리그나, 대륙급 국가들(미국/중국/러시아/인도 등...) 정도가 아니면 구장 신축에 엄청난 부담이 되지 싶습니다.
22/12/21 12:18
중국이라면 단독개최가 가능하고
한국일본이 합치면 중국 빼도 가능할겁니다. 2002년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경기장이 있던 대회인데(20개) 그 숫자가 2026년 월드컵 경기장은 16개(미국11개, 멕시코 3개, 캐나다2개) 보다도 많으니까 64강 체재도 가능은 할정도였으니까요. 그때 각국이 쏟아부은 인프라는 32강 대회를 각각 치룰수 있을수준이었으니까...
22/12/21 12:23
가능이야 한데 중국 혼자 할 바에는 그냥 스페인-포르투갈-우크라이나나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칠레 쪽이 가능성이 높다 보이네요 흐흐
아프리카는 모로코-알제리-튀니지-이집트 4국 연합이 현실화 하지 않으면 어려워 보이고..
22/12/21 11:23
신축구장에서 반드시 해야할 이유는 없죠. 수용인원만 된다면 나머지는 경기진행이나 중계에 필요한 최신장비같은걸 설치할수있을 개조만 된다면 뭐 솔직히 이번 카타르월드컵도 경기내용이 좋아서 좋은거지 구장이 멋져서 좋은건 아니니까요
22/12/21 11:36
그러니까 48국가 8경기로 늘어나면 구장이 카타르월드컵대비 최소 2개~3개 이상 더 필요하게 되는데(잔디 컨디션 때문에 단일구장 연일경기 불가) 신축 안하려면 수용인원이 세계대회 개최가능 수준인 구장이 그만큼 있는 나라들만이 단일 개최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22/12/21 11:42
네 그점은 동의해요. 애초에 단독개최라는 의미가 별로 없기도 하고 솔직히 어느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이번 974 스타디움처럼 해체해다가 다음 개최지에 가서 설치하고 그러는것도 좋아보이고요.
22/12/21 12:17
지금 2026 월드컵도 공동개최고
2030년도 신청한곳들이 거의 다 공동개최 신청이라.. 흐름 자체가 공동개최가 주류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공동개최하면 '구장을 리모델링' 정도만 하면 되서 돈도 거의 안들기 때문에..
22/12/21 11:28
우리가 암만 피파랭킹 20위, 30위대를 유지 할 실력을 갖춰도 1티어 팀+가나, 알제리 같이 상성 안 맞는 팀 만나서 2패하고 짐 쌀 바에는
3위 와일드카드 노리는 게 낫겠죠. 무엇보다 24개팀 16강으로 3위 와일드카드 운영 해본 적 있으니 제도 정착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개최국이 좀 빡세겠지만 여전히 하려고 하는 나라는 넘쳐나고 이젠 공동개최도 계속 하려하니...
22/12/21 11:32
24강 시절에도 조별 4팀을 하고 와일드 카드를 넣었으니 48강도 조별 4팀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
동시에 진행하는 지금도 경기 막판 되면 러시아 월드컵의 일본처럼 승패를 선택 할 수 있는 문제가 생기는데 예전에 벌어졌던 일도 있고 마지막 경기에 시간 차가 있으면 확실히 문제가 될 것 같네요.
22/12/21 12:06
1경기 더하더라도 이게 낫죠..
조예선을 누구는 3~4일 쉬고 누구는 일주일 쉬는데 이거 차이도 무시못함. 그리고 마지막경기 탈락여부에 따라서 단합도 가능하고
22/12/21 12:31
네 팀씩 12개조를 하면 조별리그만 72경기가 되겠네요. 여기에다 32강 토너먼트를 한다고 하면 경기수가 무려..16경기(32강)+8경기(16강)+4경기(8강)+2경기(4강)+2경기(결승+34위전) = 32경기;;; 총 104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이거 선수들 체력이랑 대회 기간 길어지는거 괜찮을까요? 저도 48개국으로 일단 정해놓고 세부 일정을 짠다는 게 기가 차네요. 월드컵이 장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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