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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16:07
같은 값이면 터키가 좋을텐데 말입니다. 오늘처럼 춥고 눈비오는 날이 되니 스코틀랜드의 horrible한 날씨가 다시 생각 나네요. 축구하기 가혹한 날씨거든요. 그 친구들이야 익숙하겠지만요.
22/12/21 16:07
근데 조규성은 K리그 득점왕 출신인데 셀틱이나 페네르바흐체보단 좀더 윗급 리그를 가면 좋겠는데 말이죠. 챔스 진출팀이란 건 차치하고 말이죠.
22/12/21 16:10
불러줘야 가죠.. 이적료가 대충 5m선인데 이정도면 빅리그 대형 유망주값도 안됩니다.
토트넘이 영입해서 임대보냈다가 이번시즌 벤치만 주구장창 달구고 있는 세네갈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파페 사르도 19m 주고 영입했는데요
22/12/21 16:21
축알못이지만 지금 상황이 아쉬울수야 있는데 이럴때 바로 노저어서 일단 해외진출을 하는게 낫다고 보긴 합니다.
아무리 아랫급 리그라도 해도 그 리그 평균보다 뛰어난 상태를 보여준다면 알아서 스카우터 레이더에 걸릴테고 몸값이 더 오르겠죠? 아직 98년생(24세) 에 병역까지 만기전역이니 크크
22/12/21 16:12
아무래도 셀틱의 일본 선수들 성공케이스가 있다보니 좀 더 적극적 스탠스를 취하는것 같습니다
페네르바체도 김민재 케이스가 있어서 눈여겨볼만 한데 아직은 관심단계 정도인것 같네요
22/12/21 16:14
셀틱보다는 센터포워드 뎁스가 있고 페네르바체는 현재 리그도 유로파도 잘나가고 있어서 딱히 궁하진 않나봅니다.
셀틱에선 쿄고 후루하시와 지아코마키스 라는 두명이 있는데 지아코마키스는 거의 존재감 실종에 나갈게 확실해서 시작은 후루하시 교체자원부터 겠네요
22/12/21 16:37
가서 잘한다는 전제하에 페네르바체 가서 잘하고 김민재 이어서 2연타로 터키리그에 한국선수들 좋은 이미지 좀 생겨서 터키리그 팀들의 한국선수 관심도도 올라가고 하면 좋겠네요
22/12/21 16:40
이번에 브라질전 보니까, 선수들이 여전히 해외 선수들 이름값에 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셀틱정도 팀이라해도 나가는게 국제전에 도움될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익숙해져야죠.
22/12/21 16:59
김민재 선수가 뚫어놓은 길 때문에 페네르바체가 친숙해 보이는거지 적응하기엔 아시아 선수 많은 클럽이 좋긴 할겁니다.
게다가 셀틱은 명문팀이고.
22/12/21 17:19
오.. 셀틱이면 거의 확정적으로 유럽 대항전 출전이 가능하고, 기성용 선수가 이전에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부상만 조심하면 유럽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피지컬적인 베이스를 갈고 닦을 수 있는 곳이라 좋아보이네요.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무척 유능한 감독입니다. 요코하마에서 보여준 축구는 주로 전방에 빠르고 민첩하고 부지런하게 전방압박과 공간침투를 수행하는 타입의 포워드를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셀틱으로 가면서 데려간 포워드 자원이 후루하시, 마에다 같은 선수들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조규성 선수같은 장신 포워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조금 의문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당시 요코하마 선수구성에 조규성 선수같은 타입이 없었고, J리그와 스코티시 리그를 공략하는 방식의 차이도 있을테니 큰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감독이 직접 영입희망 의사를 밝혔으니 명확한 구상이 있겠죠.
22/12/21 19:25
스코틀랜드에서도 안통하면 유럽무대는 힘들다고 봐야죠.
그래도 셀틱이 유럽무대라도 나가니까 괜찮긴하지만 스코틀랜드가 K리그보다 크게 경쟁력있는 리그는 아닌것같아요.
22/12/21 21:49
솔직히 조규성 선수 아직 유럽 리그 진출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스코틀랜드 리그라고 해도 아직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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