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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22:20
(수정됨) 저렇게 많이 영입하는데 그 와중에 QO 받은 애들은 하나도 없음...
선수 쇼핑하고 유망주 픽도 다 지키면서 오로지 돈으로 다 때우는 코헨느님 덜덜
22/12/21 22:23
사치세야 기준 넘기는 순간부터는 더 이상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죠. 금액이 중요했으면 애초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 넘기니까...
22/12/21 22:37
존 헨리는 그래도 우승이라도 했...
사실 양현종 같은 선수는 사고 싶다고 살 수 있는건 아니고 사려고 액션을 취한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 대행으로 온 구단주 친아버지는 진짜 아오-_- 돌아가신 선대 구단주가 2년만에 너무 그립읍니다.
22/12/21 22:38
하긴 21세기에 4번이나 우승한 레싹 입장에서 엘지랑 비교되면 너무너무 억울하죠 크크
물론 작년 양현종이 너무 비싼 건 알고 있지만, 아마 코헨이 엘지 구단주였다면 임찬규-이민호 3,4선발로 시즌 개막하는 걸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겁니다
22/12/21 22:58
메츠 망할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구단주의 마지막 코멘트는 너무 멋지네요.
머라해도 스포츠는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는게 최고죠.
22/12/22 00:06
사실 지금 메츠가 이렇게 질렀는데 무서운건 코헨님이 메츠에 관심이 없어지는거죠.
결국 구멍나면 구단에서 매우기 힘드니 구단주님이 내려줄 돈을 바래야할텐데 말이죠. 아무리 미국이라도 저정도 금액은 구단 자체적으로는 매우기 힘들것같아요.
22/12/22 09:14
하긴 디트처럼 하면 어떻게 어떻게 망하지는 않고 수습은 되긴 할겁니다.
정말 뉴욕이라는 빅마켓두고 스몰마켓팀같은 무한탱킹해야하는게 문제겠지만요? 아 메츠는 이미 겪지 않았나요? 그 뭐지 프레드 윌폰이라던지... 폰지라던지...
22/12/22 10:46
이상한데 헛돈 쓴게 골 때렸죠. 그나마 원클럽맨이라고 장기계약 맺고 폼 떨어진 라이트야 그렇다 치고, 라이트가 뜨기 전에 빅뱃이라고 잡은 선수가 찬호형과 끊임없이 최악먹튀로 비교됐던 모 본이었으니...
22/12/22 10:55
그 전설의 바비보니야 사건도 있죠.
이자 8% 짜리 지불유예... 아직도 바비보니야한테 바비보니야데이마다 연봉을 분할지불중이지 않나요? 물론 절대금액은 크지 않지만 메츠 삽질을 이보다 더 설명하기 좋은예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22/12/22 10:58
맞아요. 보니야 이름이 생각 안 나서 모 본을 언급했는데, 저게 메츠 흑역사 원탑이죠. 그 잔여연봉 지급이 2035년까지라 우리나라 대통령 2번 바뀌면 끝나겠네요.
22/12/22 12:17
사치세는 어차피 넘길거면 화끈하게 넘기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크보도 쓱이 사치세 라인 2배로 넘긴건 잘하는 운영같은데 아슬하게 넘기는 팀이 이상한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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