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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4 20:05:43
Name Heretic
File #1 aede6b1dd1c13346a24b553717eaca86.png (1.17 MB), Download : 347
Link #1 가제타
Subject [스포츠] 가제타 언론이 발표한 축구선수 GOAT 5명 (메시 포함) (수정됨)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한 이후 가제타가 발표한 축구계 GOAT 5명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1926~2014)
펠레 (1940~)
요한 크루이프 (1947~2016)
디에고 마라도나 (1960~2020)
리오넬 메시 (1987~)


크루이프 빼곤 다들 수긍할 선정일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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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4 20:07
수정 아이콘
?????? ??? : 부들부들...
에이치블루
22/12/24 20:09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가 있어서 끄덕인 1인입니다;;
22/12/24 20:09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그래도 탑5 안에는 들어가야죠
애기찌와
22/12/24 20:13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지만 아이디 헤레틱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예전에 진짜 재밌게했는데요!!
시나브로
22/12/24 20:13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spoent/73144#1503766

디 스테파노 인정 잘 받아서 좋네요 예전부터 펠레랑 '사실상 공동 고트론'에 마음이 가던데.

위 댓글 쓰면서는 솔직히 크루이프도 생각났었는데 GOAT는 최대한 소수여야 한다는 심리로...
지탄다 에루
22/12/24 20:14
수정 아이콘
합리적이네요
아케이드
22/12/24 20:2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납득할 만한 5명이네요
묻고 더블로 가!
22/12/24 20:22
수정 아이콘
이러면 호날두가 6위인 건가요?
위르겐클롭
22/12/24 20:23
수정 아이콘
편안하네요
22/12/24 20:26
수정 아이콘
메시가 가운데라서 편-안
인생은아름다워
22/12/24 20:26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는 고트를 3명이나.. 덜덜
바이바이배드맨
22/12/24 20:37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가 빠지는게 더 이상할겁니다. 오히려 메시 이전에 펠레랑 1위 다툰적도 많죠
탑클라우드
22/12/24 20:40
수정 아이콘
위닝 2013에서 제 원오브페이버릿, "데스테하노' 하하하
고기반찬
22/12/24 20:41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가 왜요?
22/12/24 20:45
수정 아이콘
메펠마 크베디 에서 베 빼고 뽑혔군요
22/12/24 20:46
수정 아이콘
디스테파뇨는 이무기가 아니다
https://pgr21.net../freedom/52693

추천합니다
가을의빛
22/12/25 10:51
수정 아이콘
덕분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
안철수
22/12/24 20:48
수정 아이콘
역대 선수 평가에 크베디는 한몸이니
호날두는 7위 이하로 가겠네요.
구밀복검
22/12/24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에 와서 격차가 벌어진 거지 펠마가 생각보다 이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듯이 마크도 생각보다는 이견이 많았습니다. 20세기 말 정도만 해도 크라위프>마라도나 말하는 사람도 소수파지만 있었고요. 그도 그럴 게 클럽축구에서는 아약스로 유럽 축구 정리 + 월드컵 1974에서는 아르헨티나/브라질/우루과이 남미 3대장 참교육이라 사실상 도장깨기는 다 끝난 상태였으니까요. 결승에서 서독에게 져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건 그거 우승했으면 넥스트 펠레의 입지가 굳어지는 거였지 그거 못 먹었다고 '현시대 고트 크라위프'가 부정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이영호가 커리어 막판에 정명훈에게 덜미 잡혔다고 해서 고트 부정 안 당하는 것과 비슷한 것.
22/12/24 20:52
수정 아이콘
디스테파노가 저렇게 생겼군요
22/12/24 20:55
수정 아이콘
저는 마테우스 빠지고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2/12/24 21:00
수정 아이콘
메펠마 크베디호
알파센타우리
22/12/24 21:07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가 2번의 준우승이 우승으로 바뀐다면 평가가 마라도나랑 동급은
되겠죠?
아우구스투스
22/12/25 00:21
수정 아이콘
준우승 1회입니다.
바카스
22/12/24 21:07
수정 아이콘
이름은 goat면서 뭔 5명이나
카페알파
22/12/24 21:21
수정 아이콘
그만큼 신계에 속한 저 5명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는 거겠죠.
레드불
22/12/24 23:27
수정 아이콘
원제는 goat가 아니라 gli dei del calcio 축구의 신들이네요
바카스
22/12/25 09:57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이 잠깐 헷갈리셨나보군요. 확인 감사합니다.
João de Deus
22/12/24 21:16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가 왜죠?
22/12/24 21:19
수정 아이콘
요즘 고트 뜻이 바꼈나 봅니다
살려야한다
22/12/24 21:39
수정 아이콘
이러다 S고트 SR고트도 나오겠네요
22/12/24 23:45
수정 아이콘
20퍼짜리 고트가챠라니 초혜자네요 크크크크
22/12/24 21:42
수정 아이콘
고트라고 하면 말꼬투리 잡히니까 본좌라는 말을 알려줘야..
그럴수도있어
22/12/24 21:43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여자)아이들
22/12/24 21:47
수정 아이콘
디스테파뇨 만약 월드컵에서 뛰었더라면..진짜 어느 정도로 활약했을지
22/12/24 22:05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는 단순 커리어로 보면 타 레전드에 비해 약해보일지 몰라도 현대 축구에 끼친 전술적 영향이 가장 큰 양반이라 저 선에 들어가는거죠. 리누스 미헬스가 쟁쟁한 커리어의 타 감독들을 모조리 제끼고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평가받는 이유도 같고.
Energy Poor
22/12/24 22:20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가 3명이나 있네요
22/12/24 22:47
수정 아이콘
메시-펠레-마라도나-크루이프-베켄바우어-디스테파뇨 이게 GOAT 6인방 아니겠습니까
22/12/24 23:07
수정 아이콘
GOAT가 아니라 탑5라고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한두명이야 저기서 호불호로 왔다갔다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무난한 탑5같기는 합니다
GOAT가 너무 남발해서 몇년지나면
염소 100 이렇게 되는거 아닌지 우려가 좀 되네요
남행자
22/12/24 23:07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를 싫어하시는듯?
국수말은나라
22/12/24 23:10
수정 아이콘
갓은 한명 아닌가 그냥 올타임 레젼드들이라고 하던지 그리고 날두도 껴넣어줘
레드불
22/12/24 23:29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어 원제목은 축구의 신들 gli dei del calcio이라 goat 인플레와는 무관합니다
22/12/25 00:08
수정 아이콘
GOAT가 다섯이라 뭔가???
원문이 의심스러웠으나 모르는 언어여서 그런갑다 했는데
축구의 신들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는군요
흑태자
22/12/24 23:54
수정 아이콘
해축에서는 번역을 하면서 뉘앙스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종종있죠

대표적으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발언이 있습니다. 퍼거슨은 그렇게 말한적이 없죠
김유라
22/12/25 00: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크루이프 넣을거 같으면 차라리 날두가 나아보이는데...;
고기반찬
22/12/25 02:01
수정 아이콘
날두가 크루이프보다 위라거나, 디 스테파노가 크루이프보다 위라거나, 이런건 언론사 평가 중에서도 많지는 않아도 가끔 있습니다만, 크루이프를 5위 안에서 빼는 경우는 더 드물겁니다.
리니어
22/12/25 03:06
수정 아이콘
오히려 크루이프를 호날두 아래에 놓는 평가가 더 보기 힘듭니다
리니어
22/12/25 01:5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크루이프 평가가 떨어지는데 날두 하고 비교 해도 크루이프를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평가 하는곳들도 많고 게르트 뮐러 포함
Quantum21
22/12/25 02:40
수정 아이콘
크베디 에서 빠진 베켄바워는 어떤 선수인가요?
위 5인 보다 한끗 아래라고하면 어떤 비판이 가능할까요
국수말은나라
22/12/25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미의 개념을 정착시킨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후계자로는 마테우스 ..크로소 슈바인슈타이거도 포함인지는 애매합니다만 이분은 선수때 화려함도 있으나 모든 국대 클럽컵을 선수 주장 감독 협회장 구단주로 다 들었다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나브로
22/12/25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 이 댓글 보기 전에 댓글 쓰고 있었는데 후계자로는 마테우스 얘기..!!!
쿠만, 잠머, 피게로아, 무어 같은 대선수들도 생각나네요 갑자기 그냥.

미처 생각 안 났었는데 빼놓으면 섭섭해 하실 바레시, 파사레야, 시레아 옹 등등도 추가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2/12/25 13:15
수정 아이콘
루메니게 클린스만 등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와도 인연있는
시나브로
22/12/25 13:18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저 분들과 관련 있는 차범근, 홍명보 감독님도 흐흐 축구 얘기 참 재미있네요.
국수말은나라
22/12/25 13:21
수정 아이콘
흐흐 메시가 선수로는 모든 컵을 다 들었지만 협회장 구단주로 다 들수 있을지는...베켄바워는 그런면에서 사기케죠 모 당시나 지금이나 독국 국대와 뮌휀 주전은 일치하는 사기성이 있긴 합니다만
시나브로
22/12/25 13: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가 돋보일 수밖에 없는 축구에서 극강의 수비력과 공격 작업, 공격, 득점 다 엄청나게 잘하셨다 하니 축구의 신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크베'로 비견되는 위엄이라 생각하고요.
시나브로
22/12/25 13:06
수정 아이콘
베켄바워는 역대 최고 수비수입니다. 수비, 공격 다 하는.

크베디나 크루이프vs베켄바워는 나무위키 보시면 빠르고 정확하고 좋을 것 같아요.

나무위키 '요한 크루이프 vs 프란츠 베켄바워' 문서 링크
https://namu.wiki/w/%EC%9A%94%ED%95%9C%20%ED%81%AC%EB%A3%A8%EC%9D%B4%ED%94%84%20vs%20%ED%94%84%EB%9E%80%EC%B8%A0%20%EB%B2%A0%EC%BC%84%EB%B0%94%EC%9B%8C#s-5

그리고 제 생각에 크루이프와 베켄바워가 공격수, 수비수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라든지 같은 포지션으로 공정하게 선수 순위 경쟁했어도(왜냐하면 선수 순위에서는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가 더 돋보이고 유리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크루이프가 플레이 메이킹 능력 등 워낙 압도적이라 베켄바워보다 더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위에 쓴 대로 크루이프가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엄청난 플레이 메이킹 능력으로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해서, 아무래도 수비수인 베켄바워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축구사, 축구 선수사는 정말 재미있어요. 아실 수도 있지만 로타어 마테우스라고 역대 최고 중앙 미드필더에 수비수도 했었던, 위에 쓴 베켄바워처럼 공격, 수비, 득점 다 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도 있는데 모르신다면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취급주의
22/12/25 04:19
수정 아이콘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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