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 소식을 한 글에 몰아 봤습니다. 뉴캐슬의 시즌 재개 후 첫 경기, 바로 레스터 원정경기였는데요.
시작부터 경기는 손쉽게 풀렸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얻어낸 페널티킥을 우드가 성공시키며 1:0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알미론의 추가골로 2:0





그리고 코너킥 상황에서 조엘린통의 골까지 더해지며 전반에만 세 골을 넣었고,
레스터를 3:0으로 완파하면서(맨시티보다 두 경기 더 치렀지만) 승점 1점 차이로 맨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당연히 맨시티가 다시 2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높지만,
2위를 찍어봤다는 자체로 에디 하우 감독과 선수들의 챔스 경쟁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질 것 같네요.



+같은 시간 펼쳐진 17위와 20위의 대결이었던 에버튼(승점 14점)과 울버햄튼(승점 10점)의 대결에서는
아잇누리의 극장골로 울버햄튼이 2:1로 승리하면서 1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램파드와 에버튼은 이번 시즌도 고통스러운 하위권 경쟁을 계속해야 할 것 같네요.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서 60분 가까이 뛰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