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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31 10:42:49
Name insane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성시경 후배님 죽이려고 노래준 유나얼씨.mp4


성시경이 노래부르면서 저렇게 힘들어 하는거 오랜만에 보네요 크크크





나얼 감질맛나는 가이드버전







아이유한테 줬던 곡
나얼 가이드

알고보면 상습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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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
22/12/31 10:57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에게 노래 줬다고 생색만 내고 뺏어오기.
개념은?
22/12/31 11:05
수정 아이콘
아이유 저 곡은...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소화를 못했던 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아이유 노래실력 맞나 싶을정도의 심심함? 밋밋함? 이 있는 곡이었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나얼 가이드 딱 공개하는 순간.. 와.. 이런 노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유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을텐데.... 직접 프로듀싱하는 사람인만큼 본인이 가장 잘하는것과 그러지 못하는걸 누구보다 명확하게 알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실었고 가이드를 공개한걸 보면 그 마져도 대단한 용기(?)였다 싶기도 하고요. 프로로써 스크래치 날 수 있는 부분인데도 솔직하고 쿨하고 .. 그래서 최고의 가수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 물론 가수가 노래를 잘하는거와는 별개로 맞는 스타일이 있는거라 아이유가 노래를 못한다는건 아닙니다. 나얼도 금요일이 만나요 같은 노래는 절대로 아이유만큼 소화 못할거니까요 크크
22/12/31 11:17
수정 아이콘
봄안녕봄은 수록곡중에는 꽤 노출도 된거 같은데 아나바다한테 자연스럽게 묻힌..아이유버전이 재미가 없다는데 한표 더합니다.
아무리 본인영역이 있어도 아이유랑 나얼 보컬실력 차이가 있는거도 사실이고, 그냥 안 어울리게 나얼냄새가 나는 곡인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아이유 작사실력 높게 치는데, 다른 가수한테 써준건 그냥 그랬는데 비슷한 느낌 아닌가 싶습니다.
전문 작곡가 작사가가 아니라 본인이 실연자이기도 하면 본인한테 맞는걸 제일 잘 만드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겠죠.
아브렐슈드
22/12/31 11:07
수정 아이콘
댄스가수에게 저런 곡을 주다니 나얼이 너무했다...
대단하다대단해
22/12/31 11:14
수정 아이콘
이 노래 나오고 지금도 듣고있고 백번도 넘게 들은거 같은데 성시경노래 많이 들어보신분이면 느꼈을거라고 생각도 합니다.
저번 성시경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들을수록 저런 라이브 영상보면 아쉽습니다 ㅠㅠ
성시경이 절대 저렇게까지 힘들어하며 부를 난이도의 노래가 아닌거같은데 들어보면 시간이 흐르는걸 잊으려하니 제가 반발심만 생기네요 ㅠㅠ
맥핑키
22/12/31 13:56
수정 아이콘
한번 더 이별 시절이면 누워서 불렀죠
마그네틱코디놀이
22/12/31 11:17
수정 아이콘
요즘 술만 마시고 먹방만 찍으니 노래 연습하라는 큰 뜻이네요
22/12/31 11:54
수정 아이콘
성시경 핏대 세우는 거 첨보네요
폭폭칰칰
22/12/31 12:19
수정 아이콘
나얼은 뛰어난 싱어송라이터긴 한데 다른 가수에게 좋은 작곡가인지는 모르겠어요
김유라
22/12/31 12:32
수정 아이콘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의 표본이죠 크크크크

이걸 왜 못하지? 내가 부를때는 쉽던데?
22/12/31 12:37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음반내기는 성에 안차시나...
22/12/31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나얼 노래를 성시경이 커버한 느낌.
별 매력이 안 느껴짐.
겟타 엠페러
22/12/31 13:13
수정 아이콘
먹방 유튜버에게 저런 곡을 주다니 유나얼의 인성에 문제가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Janzisuka
22/12/31 13:20
수정 아이콘
국밥이나 먹을 줄 아는 유튜버에게....무슨 저런 곡을...떽!
모나크모나크
22/12/31 16:49
수정 아이콘
바람기억 이런 노래만 알아서 쉴새없는 고음이 장기인줄알았는데.. 나지막하게 부를때도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걍 노래를 잘하는거겠지..
달달한고양이
22/12/31 17:25
수정 아이콘
이번 노래도 듣자마자 나얼 목소리가 그냥 들리던데요 제 머릿속에서 ㅠㅠ 그 버전따서 녹음해두고 싶다 흑흑 쫌 자기가 그냥 부르지 진짜 흑흑 ㅠㅠ
23/01/01 01:56
수정 아이콘
나얼 성시경 둘 다 제 최애 보컬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가수들이라 이번 노래 처음 듣고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었는데(나얼 가이드 버전 듣고 나서는 더더욱..)
계속 음원 듣다 보니까 뇌이징이 된 건지 좋더라구요.
요즘 엠씨더맥스-흩어지지 않게랑 같이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음
애초에 나얼이 가이드한 곡을 자기 스타일로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몇이나 있을까를 생각해보니,
이 정도면 꽤나 훌륭하게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윗분들말처럼 봄안녕봄이나 아픈나를이나 둘 다 나얼 본인이 불렀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들이 콜라보하는 것도, 그 뒤에 있는 스토리들을 듣는 것도 재미인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난키군
23/01/02 10:13
수정 아이콘
저와 딱 같네요...엠씨더맥스 노래를 듣는 부분 제외하면요 하핫
저도 나얼의 음악은 나얼이 불러 나얼'화'가 잘 되는거지 작곡가로써 음악은 팝발라드(?) 적이고 매우 좋은 음악인것 같습니다.
나얼 가이드버전 들어봐도 전 성시경 버전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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