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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2 18:56
쟈니즈는 사장 쟈니가 생전에 소속사 아이돌들을 성추행한게 그냥 공공연한 사실인데 업계 모든 사람들이 못본척하다가 이제 슬슬 고발이 나오는 모양이던데 이것도 거의 통일교급 폭탄일지도요
23/01/02 19:21
일본아이돌계는 히트곡 사라진지 좀 된 느낌입니다. 오래전부터 팬덤장사였는데 주로쓰는 차트가 CD만 집계하던 오리콘이어서 실감을 못했을뿐, 노래방차트나 다른 여러차트에 아이돌노래는 진작부터 사라졌죠. 아이돌계 최후의 히트곡도 AKB48 전성기시절 10년전 코이스루포츈쿠키 정도랄까요... 그리고 밴드계가 강세인게 특이하게보일만하지만 그냥 뮤지션으로 치환하면 여타 다른나라들과 다를게없어요. 차라리 힙합대신 락계열이 대세라는점이 특이하죠.
23/01/02 17:54
혼성이든 아니든 뭔가 건강?한 느낌의 밴드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우리 나라보단 확실히 일본이 선택지가 많죠. 우리 나라에선 그나마 데이식스 좋아했는데 군대가썽...흑흑흑 자주 듣는 곡들이 많은 걸 보니 전 일반인이었군요 엣헴
23/01/02 18:00
Subtitle이 정말 치열했던 후반기 차트 경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리스트에는 없지만 큰 인기를 끈 나토리의 Overdose를 추천하고 싶네요.
23/01/02 19:42
Overdose도 정말 좋죠! 뮤비도 따로 없는 곡이었는데 초대박이 나서 이번 겨울의 노래로 손에 꼽을만한 것 같아요. 이어지는 곡이 궁금해집니다.
23/01/02 18:11
2위 빼고 다 들어본 노래네요.
가수별로는 ado-역광,킹누-일도,히게단-서브타이틀,요아소비-괴물,그린애플-댄스홀,요네즈 켄시-킥백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름 데뷔 선배로 기억하는데 같은 요씨인 요루시카가 없네요.활동을 안했나?
23/01/02 19:54
요아소비는 밤을 달리다가 초대박을 쳐서 체급이 위로 가버렸고... 요루시카는 전 달에 짖다 가장 괜찮다 생각했는데 대중적으로 초히트하기엔 올해 곡들은 약했나봅니다.
23/01/02 20:04
크크 헤어스타일 바꾼 곽튜브라니...
노래는 진짜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전부 매력있게 만들어내는게 진짜 대단해요 바운디 곡들만 쫘악 들어도 다양성이 충족되는 느낌
23/01/02 21:57
오히려 한국이 갈라파고스 아닌가요? 어느나라 음악차트를 봐도 일본처럼 대부분 밴드나 힙합 이런 음악들이 줄세우죠.
케이팝 같은 댄스음악이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 건 전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할듯.
23/01/02 21:51
jpop 많이 듣는 편은 아니지만 zutomayo 없어서 아쉽네용. 가사가 4차원이라 본토 일본인들에겐 이상하게 들릴거 같긴 하지만 크크
23/01/02 22:00
빌보드재팬차트는 음원 음반 등 각종 지표를 합산한 차트입니다. 음원공개를 안해서 손해보는것도 있겠지만 누칼협한것도 아니고 자기네가 CD 더 팔아먹겠다고 막은거고 어쨌거나 순위에는 모든 가수가 포함됩니다. 위 글에는 50위까지만있어서 포함이 안되어있지만 연간차트100위안에는 쟈니스소속 남돌 나니와단시 79위, SnowMan 84위에 있습니다. 그 외의 쟈니스 남돌은 아마 더 밑에 있겠죠.
https://www.billboard-japan.com/charts/detail?a=hot100_year&year=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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