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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4 21:34:32
Name kogang2001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도로공사 캣벨 영입!!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251091

흥국생명 사태로 어수선한 여자배구인데 도로공사의 외국인 교체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제 시즌 절반이 지난 상황에서 도로공사는 카타리나 대체선수로 캣벨을 영입했습니다.
카타리나가 공격에서 어느정도 해주긴 했지만 후위공격이 없는게 너무나 컸습니다.
우승을 위해선 용병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카타리나가 전위에선 어느정도 공을 때려주지만
후위로가면 할게 없으니 상대팀도 후위를 신경안쓰고 전위만 집중마크해서 부담이 덜했는게 문제였죠.
그래서인지 더 늦기전에 도공이 우승을 위한 결단을 내렸네요.
도공은 이번시즌 끝나면 정대영,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 전새얀 이렇게 5명이 fa라서 무조건 우승을 향해 달려야죠.
정규시즌 우승까진 힘들거 같고 2위인 흥국생명이 어수선하니 2위를 목표로 달린다면 봄배구에서 우승도 넘볼만 하다고 봅니다.
이제 3라운드가 끝이 났고 4라운드 시작입니다.
과연 캣벨이 이윤정세터와 얼마나 빨리 호흡을 맞출지 궁금하네요.
용병교체라는 도공의 승부수는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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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3/01/04 21:49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최근 시즌에 들어온 외국인 선수들이 예년만 못한 것 같습니다...
23/01/04 22:49
수정 아이콘
이러면 갑자기 우승후보인데요.
mychoiand
23/01/05 00:52
수정 아이콘
백어택 가능해서 공격 옵션 다양해 지면서 블록킹, 수비 극대화 되면 반전으로 우승도 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려나^^
23/01/05 10:53
수정 아이콘
V리그 남자부 같은 경우 현재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대부분이 이전에 V리그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죠
(현대캐피탈 오레올(까메호), OK금융그룹 레오, 우리카드 아가메즈, 한국전력 타이스, KB 비예나)
원래 교체로 오는 외국인은 V리그 경험자가 많기도 하고, 새로 뽑는 선수들 기량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서
여자부도 아는 얼굴들이 다시 오는 경우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들도 나이를 먹어가며 기량이 줄어드니 일정 시간 동안 이 흐름이 지속되면 다시 물갈이 되겠지만요.
지니랜드
23/01/05 13:10
수정 아이콘
잘 됐으면 좋겠지만 이윤정 세터가 너무 느리게 올려주고 있어서 블로킹등 수비대비가 되버려서
용병교체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23/01/05 15: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단순하게 느린게 문제라기 보단 느린데 부정확해서 문제라고 봅니다.
도로공사 공격수들은 토스가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타점과 각을 살릴 수 있게만 올려주면 알아서 처리할 정도의 능력은 있는 선수들이니까요.
느린데 부정확 하다는건 결국 볼 밑에 들어가는게 느리다는 거고, 제대로 토스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 정확하게 못 올리는거죠.
180 가까운 장신 세터라면 체격적인 문제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윤정은 단신이라 그런 것도 아니니
결국 리셉션 된 공의 낙구 지점을 제대로 못 찾거나 풋워크가 안 좋다는건데 그 정도 신장의 세터에겐 치명적인 약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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