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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00:22
비엘사 되면 대박인데요.. 뭐가 됐든 역대급 꿀잼 축구 볼 거 같습니다.. 본인이 필드를 다 통제해야 성이 차는 양반이라 한국식 정서에도 잘 맞을 거 같고요..
23/01/12 00:40
지금까지 거론된 인물들 중에서는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가 제일 나은 후보같긴 합니다. 성사 가능성이 아주 작긴 하겠지만..
벤투 선임때도 이전에 수없이 많은 후보들이 스쳐지나간 후에야 결정이 되었듯이 (‘유력’ 보도 난거만 10명은 되지 않을지) 이번에도 감독 선임 과정이 간단하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23/01/12 00:47
(수정됨) 오늘 뜬 축협 기사보니깐 지난번에 감독 선임에 전권을 준 독일인이였나? 그분에게 다 일임했다더군요
기존에 계획했던것들 전부 없애고 제로부터 다시 시작한다나 축협이 언플만하다 국내파감독 선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기사를 보고 나니 왠지 희망이 생기더군요
23/01/12 07:24
다 몸값이 세서 넷 중 한 명이 될거라 보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몸값으로 협상결렬 후 국내파 인선 급선회 엔딩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23/01/12 09:1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405159
[벤투가 혜자였네…명장들 금값, 감당 가능할까] 2023.01.12. 클린스만은 독일 대표팀에 있는 동안 연봉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총액 1600만 유로를 수령했다. 비엘사 감독은 더욱 고액 연봉자.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받았던 연봉이 800만 파운드(약 121억 원)다. 반면 벤투 감독이 한국에서 받은 연봉은 135만 달러(약 16억 원)로 알려져 있다. (벤투 사단을 운영하는 데에 연간 40억에서 50억 원) 뮐러 위원장은 '현재 예산에서 만족스러운 감독 선임이 가능하다고 보는지. 원하는 감독이라면 초과할 가능성도 있는지' 묻는 말엔 ["죄송하지만 내 포지션에서 예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23/01/12 09:32
예상되는 축협의 행보: 저 후보들의 연봉을 감당할수 없어서 어쩔수없이 국내감독으로 선회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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