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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8 01:20:32
Name 마누이리
Link #1 https://news.nate.com/view/20230117n37204
Subject [연예] 통성기도가 뭐길래…윤은혜, 때아닌 예배강요 논란 "악의적"[종합]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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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때아닌 종교 강요 논란에 휩싸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통성기도로 간증을 하는 모습이 적지 않은 화제성을 불러온 것을 넘어서 곱지 않은 시선에까지 휘말렸기 때문이었다.


윤은혜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통성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통성기도는 크게 목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것으로, 한국 교회에서 하는 기도 방벙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은혜는 한 손을 높이 들고, 다른 한손에는 마이크를 잡은 채 눈을 감고 통성 기도를 하고 있다. 윤은혜가 기도를 이어가자 신도들은 '아멘'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고 끝으로 윤은혜는 "주여! 주여! 주여!"라 외치며 팔을 흔들었고 신도들도 함께 "주여"라고 외쳤다.

이미 윤은혜는 평소에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자신의 신앙을 숨기지 않아왔다. 하지만 이를 몰랐거나 이번 영상이 공개되면서 평소 비쳐진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의상 디자인 표절로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윤은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사만사 타바사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의상 디자인 표절로 논란을 일으켰던 배우 윤은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사만사 타바사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특히 일각에서는 윤은혜의 과거 자신의 종교 활동과 관련한 곱지 않은 시선도 전해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간증 관련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시 영상은 윤은혜가 최근 여러 교회들이 모인 수련회에 참석해 간증 부탁을 받고 직접 통성기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이었다.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의 부탁을 받고 직접 윤은혜가 무대 위에서 간증을 했다.

관계자는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과거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예배 강요 논란 등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답했다. 관계자는 윤은혜가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 현장에서 목사를 초대해서 예배문을 낭독한 일화에 대해서도 예배 강요 논란은 말이 안된다는 답변을 전하면서 "현장에 여러 종교를 가진 분들이 계셨고 개신교이신 분들도 많았다. 당시에도 이 일에 대해 문제가 된 건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하고 "(해당 논란은) 다소 악의적인 것 같다"라고도 답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여성 보컬 프로젝트 WSG워너비에 참여했으며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도 출연했다. 현재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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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림
23/01/18 01:22
수정 아이콘
전도활동과 더불어서 기독교에 거부 감정을 크게 만드는 양대 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김재규열사
23/01/18 02:13
수정 아이콘
종교활동도 사생활인데 왜 연예인의 사생활로 왈가왈부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서쪽으로가자
23/01/18 02:24
수정 아이콘
악의적 맞는듯. 갑자기 의상 디자인 표절 얘기는 왜….
게다가 기사복불이라 삭제될듯? (첫 글이라 잘 모르시긴한듯합니다만…)
기억의파편
23/01/18 03:01
수정 아이콘
통성기도에 극히 비판적인 입장입니다만..
개인의 종교에 왜 왈가왈부하는지가 더 비판받을 일이죠.
23/01/18 03:40
수정 아이콘
저도 정상적인 종교활동이었다면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01/18 05:02
수정 아이콘
싫은 사람 붙잡아 놓고 강요한줄...
카마도 탄지로
23/01/18 07:13
수정 아이콘
저작권 문제 없어요 ??? 기사를 그대로 복붙 하셨네
김유라
23/01/18 07:36
수정 아이콘
통성기도 싫어하는거랑 별개로 개인이 하겠다는데 왜...
돼지뚱땡좌
23/01/18 07:39
수정 아이콘
관심이 고프신가봐요
Liberalist
23/01/18 07:57
수정 아이콘
이게 뭐가 문제죠...? 본인이 자기 신앙 생활 하고 싶으면 걍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음...
DeglacerLesSucs
23/01/18 08:38
수정 아이콘
저도 종교 있던 시절 저건 거부감이 좀 크긴 했었는데 그래도 종교집회라는 게 저런거 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이라 강요라고 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분이 입 안여는 사람 불러서 막 눈치주고 그런 게 아닌 다음에야
23/01/18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 없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이니 만큼 부정적인 반감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하겠네요. 게다가 예전에는 영화찰영장에 목사 불러서 예배문 낭독 시켰다는데, 교회나 종교모임이 아닌데서 그랬다는 건 어느 정도 종교강요의 성격이 있긴 하죠. 주연급 배우 눈치 보여서 조연/신참 배우들이나 막내스태프들이 거부하거나 자리를 피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요. 아주 오래전 일을 다시 들춰내는건 물론 악의적이긴 합니다만,...
나무위키
23/01/18 08:40
수정 아이콘
기독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입장인데 기사에 나온 통성기도 특징만 보면 그렇게 나쁜일인가 의문이네요
23/01/18 08:42
수정 아이콘
길거리 포교도 아닌데 저걸 왜?
바카스
23/01/18 08:45
수정 아이콘
일단 pdf 떠서 해당 기사 기자랑 윤은혜 소속사에 메일은 보냈습니다.
윤석열
23/01/18 08:51
수정 아이콘
별게다 논란이네요...
와일드튀르키예
23/01/18 08:53
수정 아이콘
예배 강요 논란은 과거 논란인거 같고..
교회 수련회에서 기도한게 저게 뭐라고.. 소리내서 기도하면 통성기도입니다.
김연아
23/01/18 09:20
수정 아이콘
남이사 교회 안에서 소리를 지르건 춤을 추건 말건 왜 상관인지.
스타카토
23/01/18 0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무슨 문제가???
교회안에서 한건데 무슨 문제죠?
절이나 길거리에서 했다면 문제겠지만 이게 뭔 상관인지?
그것보다 본문은 기사전문 복붙아닌가요?
피지알 공지사항부터 정독하고 오셔야할듯~~
23/01/18 09:47
수정 아이콘
이건 고로시 아닌가요 크크크크
포프의대모험
23/01/18 09:48
수정 아이콘
윤은혜 본인은 신경도 안쓰겠지만 적어도 기독교 안좋아하는 저한텐 이미지 감점이네여
23/01/18 10:05
수정 아이콘
윤은혜가 기도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나요?
시부야카논
23/01/18 10:44
수정 아이콘
윤은혜가 불교 믿어서 절에서 108배를 하면 뉴스 떴을까요?
맨날 개신교만 뭐하면 두드려 패려 드는거도 너무 많아요
한국안망했으면
23/01/18 11:35
수정 아이콘
귀찮게만 안하면 먼상관
23/01/18 11:49
수정 아이콘
기사 통채로 베껴온 글인데 왜 삭게를 안 가는 걸까요.
23/01/18 12:09
수정 아이콘
전혀 문제가 없는 영상이지만 비기독교 신자들을 상대로 호감도를 떨어트리는데는 이만한게 없네요.
일단 올리신 분의 의도가 너무 악의적인 영상입니다.
우자매순대국
23/01/18 12:46
수정 아이콘
성생활과 종교생활 사진은 유포좀 안했으면
모나크모나크
23/01/18 13:02
수정 아이콘
윤은혜가 아니라 기사가 악의적이네요...
23/01/18 14:08
수정 아이콘
저 종교를 싫어하지만
딴데서 종교 강요도 아니고 종교 행사장에서 저러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1/18 14:10
수정 아이콘
이 기사의 문제는 단 하나 기사를 쓴 기자뿐이죠
당근케익
23/01/18 14:57
수정 아이콘
연예인은 종교 자유가 없나요
뭐 이딴걸 기사로?
23/01/18 14:58
수정 아이콘
저거보다도 교회에서 하는 방언(?)인가 뭔가 하는 거 옆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진짜 좀 무섭더라고요.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인데 그거 할 땐 꼭 뭐에 씌인 것처럼 보였어요.
뜨와에므와
23/01/18 19:02
수정 아이콘
기독교 이미지가 더러우니 별 일이 다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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