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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8 14:41:32
Name 마누이리
Link #1 https://www.fmkorea.com/5410660251
Subject [스포츠]  안토니오 콘테는 손흥민의 부진한 폼에도 그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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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지지를 거듭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며, 그 중 4골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었다.




이 기록은 23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한 작년 시즌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그의 부진한 경기력에 많은 토트넘 팬들은 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지만 안토니오 콘테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계속해서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다. 그 믿음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콘테는 손흥민이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시기에서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25골을 넣었다. 그는 이번 시즌에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골에 의존하기 때문에 좋은 소식은 아니다. 우리는 로봇이 아닌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는 소니가 압박을 받든 안 받든 득점을 하기를 바라는 첫번째 사람이다. 이것이 축구다. 선수들과 함꼐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훈련과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손흥민은 매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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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8 15:08
수정 아이콘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점과 지난번 득점왕을 했던 것에 대한 책임감 등등이 문제죠. 손흥민은 원래도 꾸준히 득점을 넣는다기보단 몰아넣는 선수였으니까 후반기에 몰아넣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에이치블루
23/01/18 15:18
수정 아이콘
이야.... 갓테 인성 대단하네요

꼭 성과 있기를 ㅠㅠ
로랑보두앵
23/01/18 15:37
수정 아이콘
1. 나이, 신체능력저하 2. 전술 3. 부상 4. 복합

2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다 합쳐진거같네요
R.Oswalt
23/01/18 16:20
수정 아이콘
이제 만으로 30세 꺾였는데, 윙포워드로서 겪는 에이징커브 올 때 됐죠. 똑같이 92년생인 살라도 온더볼 파괴력 엄청 떨어짐...
그래도 꼭 반등 했으면 합니다. 우리 쏘니 못 잃어...
라바니보
23/01/18 17:55
수정 아이콘
월드컵 전 폼이 아니긴 하죠. 그치만 두개골에 금이 가기도 한거니까 익스큐즈해줘야죠. 운동선수 빡세요
얼리버드
23/01/18 18:14
수정 아이콘
좀만 더 보자 흥미나 유유
박지성 떠날 때 아쉬웠는데 벌써 흥미니도 그런 나이가 오네요. 다음 타자가 또 나와야할텐데 말이죠.
개념은?
23/01/18 18:33
수정 아이콘
콘테는 이제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공존이 불가능하다는걸 인정하고 둘 중에 한명만 기용해야 합니다.
제가 손흥민을 좋아하니 손흥민을 위해서 페리시치를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손흥민을 쓰려면 페리치시를 기용하지 말고 반대로 페리치시츨 기용하려면 손흥민을 쓰지 말아야한다는 말입니다.

이번시즌 손흥민이 눈에 띄게 안좋아진게 저는 온더볼이 아닌 오프더볼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만해도 케인이 내려와서 받아주면 빈공간으로 손흥민이 뛰어들어가 득점을 만들던 위협적인 상황을 만드는 상황이 많았는데 이번시즌은 그런 모습이 거의 전무합니다. 공간으로 뛰어들어가려고 하면 거기엔 페리시치가 이미 뛰어들어가고 있으니.. 이번시즌 손흥민은 어정쩡하게 페널티박스 안에 있거나 아니면 아예 미드필더 라인에서 올라가지도 않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흔히 손흥민존이라고 하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아서 위협적인 슛자체가 없어요. 거의 토트넘 첫시즌의 오프더볼 상황처럼 최악의 판단만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런게 반복되다 보니 온더볼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 못보여주고 있고요. 가끔 컨디션이 날이섰을때는 또 토트넘이 바보같은 날도 있고요.

어쨌든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는 공존이 안돼요.
키모이맨
23/01/19 06:31
수정 아이콘
나믿손믿
사랑하는 오늘
23/01/19 15:33
수정 아이콘
사람의 가장 큰 자산이 일에 대한 태도 (Work Ethic)라고 생각하는데, 손흥민 선수는 기본적으로 그 태도가 훌륭한 선수죠. 평소에 태도가 안 좋았다면, 나쁜 평판으로 인하여 많은 비난을 받았을 터인데, 워낙 평판이 좋은 선수다 보니 어려울 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네요.

평소에 자만하지 말고, (자만할 것도 없지만...) 겸손하게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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