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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06:45
사견이지만 비록 오디션과 팀은 망했어도 제가 본 걸그룹 런칭 프로그램중 재능풀은 젤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뽑힌 멤버중에도 딱히 실력땜에 논란되는 친구가 없구요. 다만 멤버의 반이 중딩인 (결성당시)팀이 걸크컨셉 가지고 나온게 젤 패착이었고, 그 곡들조차도 구리다는게 치명타였던것 같네요. 담앨범에 멤버 나이대 맞는 노래 가지고 나오면 심폐소생은 가능할 구성인데, 뭐 기대는 안합니다..
23/01/26 00:19
이런 오디션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데뷔할 기회이니 참가하고 싶겠지만, 2년 반 이후 포지션이 애매해지는 지난 경우들에서 반면교사가 안되나 싶네요. 기획사는 기획사대로 뽑히면 배당금(?)이 들어오니 참여시키려고는 하겠지만, 2년 반 후 소속 멤버로 뭔가 해보려다가 틀어지면 이도저도 안될텐데. 차라리 1개 소속사로 영입을 조건으로 7년 활동으로 뽑는거면 그나마 응원해주겠지만, 2년 반은 영~
23/01/26 02:00
화제성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그 파이를 가져가기 위한 도전이라고 보입니다만..
그럴려면 차별성 있으면서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유니버스 티켓은 [참가자들의 투표 참여]가 그건가 보네요. 과연 이게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끌고 반응을 이끌어낼지가 중요하겠네요.
23/01/26 04:27
이제 저 회사 일땜에 몇번 가봤는데 진짜 분위기도 안좋고 블랙기업냄새 낭낭하던데 뭔 깡으로 아이돌을...
망해도 옷 모델 시키면 이득이다 마인드인가
23/01/26 05:04
(수정됨) 참가자들에게 투표권을 주겠다고 하는데 기존 방송들이 바보라서 안준게 아닌데.. 내부에서 서로 싸우거나 파벌 같은거 생길수 있고 같은 소속사나 밀어주기 같은 나라 밀어주기 이런식이 될게 뻔하니까 참가자들 끼리의 경쟁에서 최대한 그런 부분이 안생기게 주의를 하고 있던건데 그걸 참가자들에게 주겠다고 하면... 잘못하다가는 내부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올수도있겠네요 참가자들 누구끼리 밀어줬다 이런거 나오면 진짜 방송도 난리 뽑힌애들도 난리날거고 굳이 안넣어도 되는 방법을 왜.. 차라리 그냥 심사위원들한테 뽑으라고 진행 하는게 소속사가 뽑았구나 하고 넘어가기 편할건데 왜 저런 무리수를 둘까요
23/01/26 11:14
그래도 이런 오디션이 있다는게 어딥니까?? 대형 기획사가 파이 다 가져가고 있는 이 판에.. 아직도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이 넘쳐나는데요.. 그들에게 이런 기회라도 주어지는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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