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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6 09:46:14
Name ll Apink 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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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L](완료) FA 우선협상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정한 시즌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는 FA 시장이 16일 12시부로 2라운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직전시즌 MVP 1위, 2위가 동시에 시장으로 나오는 역대급 FA라 팬들의 관심이 매우 컸죠. 12시에 소속팀 우선협상이 공식 종료된 뒤 바로 사인 앤 트레이드나 계약이 체결 될 수도 있으니 일단 오늘 오후까지는 최대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보려고 합니다.


박찬희 (5년 5억, 전자랜드 잔류)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전자랜드에 잔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잔류도 예상했고 금액도 어느정도 예상한 수준이라 놀랍지는 않은데, 팬들의 반응은 조금 다르네요. [‘전자랜드-박찬희’의 사이에서 박찬희가 甲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어차피 KBL에서 FA 첫 해 연봉은 별 의미가 없는데다 전랜의 샐캡은 워낙 널널하고, 결정적으로 팀에 가드 대체자원이 전무하고 한희원을 주고 데려온데다 박찬희가 커하급 성적 찍어버려서 시장에 나가도 인기가 많을 것이 자명했으니까요. 전랜에게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외국인만 슛터-센터 조합으로 뽑아준다면 박찬희의 성적은 더 오를거고 단점은 더 커버 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프시즌마다 선수가 늘 하는 얘기지만 김선형급으로 훅 올라오는 것까진 바라지 않으니,
제발 조금이라도 슛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오세근 (5년 7억5천, KGC 잔류)
  1617 시즌/파이널 MVP를 싹쓸이 한 오세근이 안양에 잔류했습니다. FA이전 실질적인 5시즌중 제대로 뛴 시즌이 두시즌에 불과하단 것은 누구나 지적하던 우려사항이었지만, 저 [오세근이 건강한] 저 두 시즌에 팀이 다 우승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죠. 올시즌 본인이 건강만 하다면 아직 넘사벽 넘버원 국내센터임을 입증했고 또 여건(비시즌 충분한 휴식과 출전시간 관리)만 받쳐준다면 아직 충분히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안양의 베팅은 오히려 합리적이라고까지 보이네요. 변수는 이정현이 협상이 결렬됐다는건데, 이것도 굳이 긍정충이 되어보자면 전성현/한희원의 출장시간이 충분하게 부여된다고 볼 수 있으니.. 아 그리고 이정현과는 협상 결렬이 되면서 강병현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미없는 if지만 내년에 전/한이 제대로 해준다면 의외로 공백이 그리 크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역시 선수단 뎁스가 덜덜덜


이정현 (협상 결렬)
  저 역시도 그렇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현재 [KBL의 넘버원 에이스]이자 넘버원 플랍퍼 이정현이 시장으로 나왔습니다. !기량에는 그 누구도 의문을 달 수 없는 현재 폼이기에 샐캡 여유만 된다면 군침 흘리지 않을 팀이 없죠. 현재 샐캡상 유력하게 입에 오르는 팀들이 삼성, 오리온, 동부입니다. 저 셋중에서는 어디로 가도 흥미롭습니다. 삼성이야 설명 할 필요도 없고, 동부로 가게 된다면 두경민과의 시너지와 이상범 은사와의 재회. 오리온으로 간다면 이정현-최진수를 축으로 추일승 감독의 고통의 시간이 그리 짧게 되지 않을 수도, 그리고 이승현-장재석이 2년 후 팀에 복귀한다면 정말 왕조가 한번 만들어질지도 모른다는 기대감까지. 시장으로 나왔으니 영입희망 팀들의 (망할 말도 안되는)연봉입찰 물밑 눈치싸움이 박터지게 됐습니다 아주 바람직하네요 흐흐흐 몹빠인 개인적인 망상으로는 양동근-함지훈이 '한번 더 해먹읍시다'하고 페이컷 해주고 이정현 데려오는 생각도 해봅니다(결렬 기사에 따르면 [이정현의 요구했던 금액이 8억]이더군요 [타팀이 영입하려면 원소속구단 KGC가 제시했던 7억 5천 이상을 제시해야만 하기에] 현실적으로는 삼정현이 어느정도 유력하지 않나합니다).

김경수, 석종태 (은퇴)

김주성 (1년 2억, 동부 잔류)
박지현, 김봉수 (은퇴)

안정환 (2년 6천8백, LG 잔류)
류종현(1년 6천8백, LG 잔류)
양우섭 (협상결렬) - 의외네요. 실력자체는 백코트 파트너를 좀 타겠지만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그놈의 보상선수 때문에.. 사트하기 딱 좋은 선수라고 봤는데 시장으로 나가네요. 시장 나가면 99% 미아 될텐데...

김민수 (3년 3억5천, SK 잔류) - 와.... 말이 안나오네요;; 3억5천에 한번 놀라고 변기훈보다 높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랍니다.
변기훈 (5년 3억, SK 잔류) - 예전 클라스만 어느정도 찾을 수 있다면 좋은 계약이 될텐데 지난시즌 모습이 계속 된다면;;
송창무, 오용준, 이정석, 김민섭 (협상결렬)

김현민 (5년 2억3천, kt 잔류) -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상황상 맥시멈 2억까진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그것보다도 조금 더 받았네요. 지난 시즌에 어느정도 포텐을 터트렸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군문제까지 감안하면 향후 4~5년정도는 신인으로 포스트 보강이 안됩니다.
민성주, 강호연 (협상 결렬)

문태영 (3년 5억5천, 삼성 잔류) - 액수는 괜찮은데 3년 계약이라니 조금 쎄- 한 느낌이...
이관희 (3년 1억4천, 삼성 잔류)
김명훈 (2년 5천, 삼성 잔류)
김태형 (2년 5천, 삼성 잔류)
방경수, 최수현, 이시준 (협상 결렬) - 이시준은 프랜차이즈인데 일단 결렬되었습니다. 이동엽-천기범이 군대가면 세컨 가드 누가 보려고.. 설마 이호현?

송창용 (5년 1억3천, KCC 잔류)
정의한, 송수인 (은퇴)

김동량 (2년 8천, 모비스 잔류)
박봉진 (1년 3천, 모비스 잔류)
김주성, 최지훈 (현역 군 입대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40484)

문태종 (1년 2억5천, 오리온 잔류) - 김민수에 이어서 또 놀랍네요. 지난 시즌에 허다한 오픈 찬스 다 놓치던데 쩝...
김도수 (1년 8천, 오리온 잔류)
김동욱, 정재홍, 박석환 (협상 결렬) - 역시나 김동욱이 시장으로 나오는군요. 선수 본인도 보상 선수가 없어서 가치가 높은거 잘 알테니 좋은 선택 같습니다.



삼성은 이관희 잡은걸 보면 이정현 대신 정재홍+김동욱 잡는게 어떨까싶고, 이정현은 동부 아니면 안양 리턴각으로 보입니다. 협상 결렬된 선수들 중에서는 이시준, 양우섭, 송창무 정도가 눈에 띄네요. 다들 본인 포지션 원하는 팀들 잘 찾아가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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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09:51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만약 삼성 가면... 재밌겠네요.

이정현이 갈 수 있는 유력한 팀은 어디인가요?
야구와는 다르게 농구는 샐러리캡이란 게 있는 걸로 아는데, 그게 여유 있는 구단이 어디인지 잘 몰라서요.
저도 모비스 좋아해서 모비스나, 아니면 김선형이랑 같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SK 갔으면 하는데 재밌겠네요.
ll Apink ll
17/05/16 09:56
수정 아이콘
샐캡이야 구단이 만드려고 작정만하면 트레이드 하면 되니까 알 수는 없는데, 현재 일반적인 시점에서는 삼성, 오리온, 동부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은 임동섭/김준일 군 입대, 문태영/김태술은 소폭 삭감이 불가피, 주희정 은퇴 등 다 긁으면 7~8억은 나오리라는 예상이구요, 오리온도 이승현/장재석 군 입대, 문태종/김도수/정재홍/김동욱이 FA인데 대부분의 팬들이 문태종/김도수는 잡지 않거나 은퇴라고 봐서 김동욱이 변수이긴한데 오리온도 가시권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부도 박지현 은퇴에 윤호영/김주성은 삭감이 매우 유력하고 허웅은 군 입대했고 새로 부임한 이상범 감독이 이정현 데뷔시즌 KGC 감독이었는데 당시 KGC 선수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터라 유력한 다크호스로 보고 있습니다.
Je ne sais quoi
17/05/16 10:1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관희와 싸우고 팀 케미스트리 망... 아닌가요? ^^;
ll Apink ll
17/05/16 10:14
수정 아이콘
이관희도 이번에 FA라서 진짜 삼정현 된다면 삼성은 이관희를 포기하겠죠 지금 이정현은 그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무무무무무무
17/05/16 09:54
수정 아이콘
사트는 안되지 않나요? 원 소속구단이랑 계약을 한 상태에서 트레이드를 해야 가능한거니까요.
물론 시간상으로 원 소속구단 협상만료까지 두 시간 남았으니까 그 사이에 다른 구단이 8억 싸들고와서 사트하자고 할 수도 있겠지만....
ll Apink ll
17/05/16 09:57
수정 아이콘
사트는 이정현 외에도 혹시나 다른 선수들이 사트가 오후에 터질 수도 있어서... 최대한 소식 나오면 정리해보겠다는 뜻이었습니다 ^^
무무무무무무
17/05/16 09:59
수정 아이콘
아.... 이정현 부분에 사트 얘기가 있길래 혹시 했는데 그런 뜻이었군요. 흐흐. 업데이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l Apink ll
17/05/16 10:00
수정 아이콘
오해의 여지가 있게 적혀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흐흐
우훨훨난짱
17/05/16 10:0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통신어체 어미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시 벌점처리가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ll Apink ll
17/05/16 10:09
수정 아이콘
FA 계약 후 첫해 연봉입니다.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FA 계약을 하더라도 연봉이 고정되지 않거든요 FA 계약을 했더라도 매해 인상/삭감이 가능합니다.
17/05/16 10:28
수정 아이콘
삼성가면 이정현 문태영 라틀리프 인데 정말 정말 강한 조합인데 우승은 못하겠네요.
이정현 KT가서 김우람 이재도 이정현 조합보고 싶은데... 불가능이겠죠.
개인적으로 동부가 제일 유력해보입니다.
ll Apink ll
17/05/16 10:33
수정 아이콘
흐흐 모르죠 임동섭-> 이정현은 명백한 업그레이드이니 단신 외국인을 포워드쪽으로 잘 뽑아보면 우승이 불가능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삼성은 팀 뎁스가 문제이긴한데 그래도 주전이 저정도로 확고하면 단기전 가면 모르는거니까요.
17/05/16 10:36
수정 아이콘
가드가 너무 쓰레기여서..
강나라
17/05/16 10:35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우승하고 인터뷰한거 봐서는 이정현이 남고 오세근이 나갈 줄 알았더니만 그 반대가 됬네요. 인삼도 오세근, 이정현한테 7억 5천 제시한거보면 할만큼 한거 같은데 어디서 괜찮은 조건이 들어왔나보죠? 5천만원 차이로 결렬될거 같지는 않은데...
ll Apink ll
17/05/16 10: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크크 파이널 끝난 후 인터뷰에선 반대로 얘기하길래 오세근이 나가겠거니 했는데 크크
아무래도 냄새가 안 날 수가 없는게 5천 가지고 굳이 시장 나갈 필요가 없어보이긴 하죠. 기사들 보면 애초부터 시장에 나가보고 싶어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또 파이널직후 인터뷰가 말이 안되고..
ll Apink ll
17/05/16 10:5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FA가 몇명인데 11시인 지금까지 대어 셋말고는 소식이 안 뜨네요; 진짜 문자 그대로 12시 땡하면 [일괄발표]하려고 그러나.....
푸른봄
17/05/16 11:04
수정 아이콘
이정현 선수 많이 좋아했고, 많이 응원했는데 팀을 떠나게 되어 너무 아쉽네요.ㅠ_ㅠ 솔직히 올해는 우승한 해임에도 농구 보기 힘들어서 많이 못 보았는데... 이게 마지막 해였다니 아쉽습니다. 흑흑... 샐러리캡 너는 왜 조금도 오르지 않은 게냐!!!!!!ㅠㅠㅠㅠ
위원장
17/05/16 11:10
수정 아이콘
김주성 2억이면 샐러리캡 엄청 널럴하군요.
누구로 채우려고 그러나...
오세근 잔류라니...ㅠ
이정현 동부로는 안왔으면 하네요. 두경민과의 시너지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중복자원이죠. 8억이라니... 그 돈으로 다른 두명 데려오길
Snow halation
17/05/16 11:17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나가게 된다면 추가 트레이드는 없다고 봐도 되는게 그나마 안심거리.......ㅡㅡ;
나갈거면 김태술처럼 위대한 유산이라도 남겨주지 그랬니...ㅜㅜ
위원장
17/05/16 11:24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정현 오세근 둘다 잡으면 15억이고 남은돈은 8억인데 이게 동료들 양보가 있다고 해도 너무 적네요. 나가는게 맞는듯 합니다.
미네기시 미나미
17/05/16 11:30
수정 아이콘
오세근이 풀렸으면 했는데 이정현이군요. sk는 그냥 있는 자원으로 다음시즌 했으면 싶군요.
Juan Mata
17/05/16 12:21
수정 아이콘
이정현 삼성가면 이정현-이관희 덜덜
17/05/16 12:29
수정 아이콘
5년 5억인데 첫 연봉은 의미없다가 뭔의미예요?
ll Apink ll
17/05/16 12:34
수정 아이콘
KBL은 FA 계약기간 동안 고정금액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매해 연봉협상을 새로해야 된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면 FA로 5년 5억이라고 하면 계약기간 5년동안 연봉이 '5억-?-?-?-?'이 됩니다. 완전 팀프렌들리한 요소죠. 저거 덕분에 팀 구성에 유동성이 커지는건 좋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는 완전 독소조항...
Snow halation
17/05/16 13:05
수정 아이콘
FA 첫해에는 계약금 포함해서 줍니다. 농구는 계약금이란게 없어요.
17/05/16 12:36
수정 아이콘
김동욱도 기사 안뜨는걸 보면
계약 결렬로 보이는데

어디로 갈지가 궁금하네요
보상선수도 없어서 단기간 꿀빨려면 이쪽이 진짜배기로 보여서
엘지가면 현주엽감독 거의 인생로또 맞는 수준 같은데
ll Apink ll
17/05/16 12:39
수정 아이콘
김동욱은 와이프가 인스타에다가 거의 오피셜 날렸더군요. 보상선수 없는게 개꿀이라서 인기 많을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정말로 이적을 하네요
같은곳에서
17/05/16 12:48
수정 아이콘
김민수....?
Snow halation
17/05/16 13:06
수정 아이콘
김민수??????????????????
ll Apink ll
17/05/16 13:09
수정 아이콘
다들 김민수에서 물음표들이 파바바바바박 크크크크크크크크
Snow halation
17/05/16 13:14
수정 아이콘
삼성은 이정현에서 손 뗀거 같고, KT는 FA지르겠다고 했으니 김동욱인듯.
오리온이 최진수 관련 기사가 아직인데 잔류 시키고 이정현 지르면 딱인데, 안양도 보상선수 허일영 얻을수 있고....
ll Apink ll
17/05/16 13:20
수정 아이콘
최진수는 1718 끝나고 FA 아닌가요?
Snow halation
17/05/16 13:22
수정 아이콘
오세근이랑 데뷔동기라 당연히 올해인줄 알았네요, 그럼 이정현 오리온 이적시 이승현 장재석 최진수 허일영 중 하나는 안양이구나~
ll Apink ll
17/05/16 13:27
수정 아이콘
으아 군 복무중인 선수들도 묶어야 되나요? 이러면 오리온이 손 뗄지도 모르겠는데요 덜덜덜
만약에 이정현 잡는다면 아마도 허일영이 풀리겠네요 아니면 안양에 동포지션이 많은 장재석..
Snow halation
17/05/16 13:29
수정 아이콘
농구는 보호규정이 없습니다. 다 묶어야 해요.....
신인 선수, 원소속구단과 재계약 협상 대상 선수(타팀과의 FA 계약 실패 선수)만 빼고.
ll Apink ll
17/05/16 13:52
수정 아이콘
워낙에 fa 이적이 흔치않다보니 관련커뮤에서도 보상규정 관련 질문들이 많네요 크크
17/05/16 13:15
수정 아이콘
김민수가 3억5천이라니.... 차라리 1년 계약 2억 김주성이 나아보입니다...
호리 미오나
17/05/16 13:29
수정 아이콘
어라...혼혈선수 3년규정 풀렸습니까?
문태영 재계약이 가능하네요?
이관희 남았는데 이정현을 데려오나요 크크
Snow halation
17/05/16 13:30
수정 아이콘
모든 팀에 혼혈선수가 한번씩은 거쳤기 때문에 이제부턴 자유계약입니다.
17/05/16 14:09
수정 아이콘
아... 문태종 솔직히 좀 아닌거 같은데
Snow halation
17/05/16 14:24
수정 아이콘
김민수???????? 에 이어서
문태종??? 을 보네요.....
ll Apink ll
17/05/16 14: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은퇴투어 돌리고 구단 레전드로 써먹으려는 계산 아닌가 라고 뇌내망상 돌려봅니다 크크크 솔직히 기량면에서는 잡을 이유가 없잖아요..
무무무무무무
17/05/16 16:25
수정 아이콘
우선 지난 시즌 52경기 6.9득이면 아무리 기량이 감소한다 한들 이만한 포워드 찾기가 그리 쉽지 않고요....
더구나 이승현 장재석 군대에 김동욱 결렬까지 뎁스가 너무 얇아져서 문태종까지 놓치면 한 포지션에 주전 한 명을 못채우는 상황입니다. ㅠㅠ
17/05/16 15:12
수정 아이콘
김민수가 저정도되나?자기관리도 못하는거 같던데
언니네 이발관
17/05/16 15:17
수정 아이콘
김민수가 sk프랜차이즈라 어느 정도 감안은 한것 같은데.. 최근 시즌 기량으로 보면 3.5억은 과하긴 했죠 크크크
그래도 스텟은 커리어 평균 10점에 리바 4.5개 나쁘진 않습니다 크크 우리 민수엉아 까지 마시죠!! 크크

아니 그래도 3.5은 과했어.....2.5억정도 하고 남는걸로 송창무 계약하지.. 수비에서는 나름 쏠쏠한데
sk도 큰 fa영입은 없겠네요. 문경은 마지막 계약 시즌에 있는 선수들하고 한번 불태워 보려나..센터 용병만 잘 뽑으면 좋으려만..
빨간당근
17/05/16 15:35
수정 아이콘
김민수 너무 과하네요. 3.5억이라니;;;
무무무무무무
17/05/16 16:22
수정 아이콘
이정현 거의 동부로 굳어지는 느낌이네요. FA 예상기사 나왔는데 이정현 노리는 팀에 삼성은 언급도 없어요. 이관희 3년 1억 4천이 결정타....
대신 KT KCC가 언급되어 있는데 이쪽은 샐러리캡 확보가 쉽지 않죠. 이렇게 되면 삼성은 올해도 송창무 뽑고 마무리하는 걸로....
다크나이트
17/05/16 17:51
수정 아이콘
43살 먹은 선수가 FA 계약이 가능하군요.
야구처럼 체력 부담이 적은 종목도 아닌데
국내 선수 인프라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네요.
17/05/16 17:51
수정 아이콘
LG는 아무곳에도 끼지 못하는군요......
17/05/16 19:10
수정 아이콘
SK 팬인데 김민수 버리고 오세근 잡는 그림을 그려보았지만

개 꿈이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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