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1/31 10:54:29
Name 슬로
File #1 98EDB504_8F8E_4E73_8ED8_32FF74752A5D.jpeg (810.3 KB), Download : 243
File #2 AEA9A99C_8C2A_4BE6_9703_4E0CE739EDEB.jpeg (829.2 KB), Download : 234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3/0011666455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21/0006602945
Subject [스포츠] 성남시청 코치 공모에 최민정 "선수들 원하는 감독 필요" (수정됨)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3/0011666455

한동안 코치없이 운영을 했던 쇼트트랙 성남시청팀이 이번에 코칭스태프를 공개모집했고 오늘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지난밤사이 최민정을 비롯한 성남시청팀 선수들이 위에 보시는 입장문이 각 선수들 인스타에 올라왔습니다 (두번째 캡처는 나중에 추가된 부분입니다)

이번 코칭스탭 공개모집은 빅토르안(안현수), 김선태같은 다소 논란있는 인물들이 지원을 해서 화제가 되었고 하필 이들이 탈락후에 저런글들이 올라와 선수들이 원한다는 사람들이 저들을 지칭하는게 아닌가 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정 코치 원하는 성남시청 선수들?…최민정 측 "안현수 지칭 아냐"(종합)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21/0006602945

추가로 나온 얘기로는 일단 빅토르안 지칭한건 아니라하네요

저는 일단 그게 누구인가를 떠나서 선수들이 코치 감독을 자기들 원하는 사람으로 써달라 이렇게 나서는게 생경하고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저런식으로 채용에 개입을 하는게 그들이 얘기하는 공정과 투명에도 배치되는 상황이라고 보고요
그들의 팀이 지자체 세금으로 운영되는 팀이라는것까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말이에요



추가:
성남시청, 논란 끝에 쇼트트랙 코치 미선발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23/0003743376
방금 결과 나왔는데 "합격자없음"으로 발표되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31 10:57
수정 아이콘
아니 원하는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왜 이름은 말을 못합니까..... 말을 해야 도와주지 크크크크
及時雨
23/01/31 10:58
수정 아이콘
그럼 국대 감독했던 김선태씨를 선호하나 보네요
트리플에스
23/01/31 11:01
수정 아이콘
빙파벌 그 자체.
이찌미찌
23/01/31 11:02
수정 아이콘
공개적으로 의견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하는 데에는 어떤 속사정이 있는 지 궁금하네요.
23/01/31 11:02
수정 아이콘
신기한 상황이긴하지만 뭐 뽑기전부터 다른 논란이 크게 있었던 것 만큼 못한 얘기는 아닌것 같긴하네요.
23/01/31 11:03
수정 아이콘
답답하면 팀 창단 직접하던가
영혼의공원
23/01/31 11:08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면 개인 코치를 쓰면 되는거 아님
쓸때없이힘만듬
23/01/31 11:10
수정 아이콘
선수가 코치선발권이있나요..? 맘에안듬 돈안받고 퇴사해서 개인코치쓰시면 될일을…
리니어
23/01/31 11:11
수정 아이콘
진짜 세금 아깝네
닉넴길이제한8자
23/01/31 11:12
수정 아이콘
결국 본인들이 납득할만한 사람으로 해달라
=> 본인들이 원하는 사람으로 해달라

이건데....
빙빙돌리지 말고 원하는 사람이 누군지 말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23/01/31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성과 이름은 왜 굳이 띄어 쓴 걸까요
국수말은나라
23/01/31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현수보단 김선태 때문에 쓴 글 같은데...모 의견 피력은 충분히 할만하죠 김선태가 한국 중흥기를 이끈 사람도 맞고...근데 이거 지방세인데? 국민정서 고려 안할수 없는건이죠 김선태 말고 감독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68/0000917832

다만 위의 기사에서도 보다시피 한국빙상지도자총연맹에서 둘을 제외한 폭행이력의 코치등은 언급하지 않아서 중립성에 의문이 있다고 했고 젊은빙상인모임? 여기 파벌 세력들 아니냐고 의심 정황도 있네요

결국 최민정 등은 김선태를 원하기도 하지만 저 폭행이력 코치는 싫어서 성명낸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빙상계 코치들은 어떤 삶을 산겁니까?
꿀꽈배기
23/01/31 11:2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대놓고 반발하는거 보면 대충 어디 위에서 내정자 정해 놓고 형식상 공개채용으로 하는 경우고 선수들이 이걸 알아버린게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23/01/31 11:25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워딩이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이런걸 강조하는거보면 뽑아선 안될 사람이 뽑혀서라기보단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걸로 보는게 더 적절하다 봅니다
생겼어요
23/01/31 11:24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인데 지들이 구단주 노릇까지 하려고하네 골때린다 골때려
수타군
23/01/31 11:24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네요;;
인증됨
23/01/31 11:25
수정 아이콘
빅토르는 한체대 라인이고 최민정은 대표적인 비한체대 선수라 연세대 입학 당시에도 한체대라인이 압박했다는 정황이있었을 정도여서 이게 기본 파벌로 연결지을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더 물음표 투성이고 이 선택이 아쉽네요
국수말은나라
23/01/31 11:27
수정 아이콘
빅토르가 아닌 김선태 픽이면 가능한 논리입니다 그리고 대학파벌이 아닌 젊은빙상인모임이라는 파벌 같네요
청춘불패
23/01/31 11:36
수정 아이콘
잘해야 4년에 한번 관심받는 운동에서
무슨 잡음이 이렇게나 심한지
거기다 세금아니면 자생능력도 없으면서
원하는것은 많은지ㅡ
에바 그린
23/01/31 11:37
수정 아이콘
최민정 선수 항상 응원했는데 이번에 실망했습니다
클레멘티아
23/01/31 11:40
수정 아이콘
선수가 요구할수도 있지 않나요.

페이커 같은 경우에도 선출 코치가 있음 좋겠다라고 발언했고, 많은 분의 지지를 받았는데

역량 우수한 코치 선발해달라고 자기 이름 걸고 작성한 입장문에서 이러한 반응은 의외네요.
23/01/31 11:42
수정 아이콘
원하는 코치진이 문제가되는 코치진이라는 정황때문에 그런걸지도요..?

만약 아무문제없이 실력있는데 코치진에서 떨어진사람이 대상이었으면 오히려 성남시청측이 욕먹었을거에요.
모노레드
23/01/31 11:53
수정 아이콘
선수단 운영이 민간이냐, 세금으로 굴러가는 거냐의 차이도 있죠.
승승장구
23/01/31 11:55
수정 아이콘
그냥 상황이 다르니 반응이 다른거 아닐까요?
생겼어요
23/01/31 11:59
수정 아이콘
제 손으로 팀 전체 후원사를 가져오는 스포츠 종목의 선수와 세금으로 운영하는 종목의 선수와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최민정이 안현수를 지칭한것인지 김선태를 지칭한것인지 혹은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제3자를 원했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페이커가 납득할만한 선출 코치를 원한다했지 나는 벵기 아니면 안된다라고 했던가요?
23/01/31 12: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김연아라면 김연아가 원하는 코치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경우는 설령 김연경이나 르브론이라 할 지라도 지지받지 못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기업도 아니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팀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김연아
23/01/31 12:13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평소에 지지 못받....
23/01/31 12:46
수정 아이콘
본인등판!!
벤자민비올레이
23/01/31 15:48
수정 아이콘
성남시청 쇼트트랙팀과 김연아 비교는 그럴듯한 것 같아요. 그런데 르브론의 예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네요. 르브론이나 듀란트처럼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은 소속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무지하게 크죠.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들로 팀이 꾸려질 수 있게 팀에 의견을 표출하거나 아예 직접 리쿠르트 하는 건 너무 흔한 일이고, 현 감독의 경질 혹은 차기 감독 선발에 대해서도 꽤나 입김이 센 편이죠.
23/01/31 16:14
수정 아이콘
입김 세죠. 욕도 먹고.
23/01/31 16:32
수정 아이콘
네 입김이 세서 이런저런 구단일에 영향을 줄수는 있겠지만
제아무리 르브론이라도 [공개적으로] 내가 고르는 감독을 뽑아라 이러는건 상상조차 안되는 얘기네요
벤자민비올레이
23/02/01 00:52
수정 아이콘
[공개적으로]가 성명서를 의미하는 건가요? 구단이 알아서 그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는데, 르브론이나 듀란트가 주위 선수들을 모아서 성명서를 낼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르브론이나 듀란트의 입김을 [비공개적]이라고 간주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은 듯해요. 언론을 통해서 해당 사안에 대한 그들의 의중과 그에 대한 구단 수뇌부의 반응이 자세하게 보도되곤 하는데 이걸 [비공개적인] 영향력 행사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일부 팬들로부터 다소 비난을 받긴해도 소속팀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 행사는 계속해서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고, 현 감독을 경질하거나 새 감독을 임명할때조차 결국 구단 수뇌부가 그들의 의중대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 성남시청팀의 재정운영이 지방세와 관련이 있다면, 감독을 선임하는데 있어서 국민의, 혹은 성남시민의 정서를 고려하는 게 합리적이고 따라서 이 지점에 대해서 비판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그러나 어떤 선수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의견의 표출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건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일 뿐, 일방적인 비난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3/02/01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르브론이나 듀란트의 예가 어차피 이 경우와 안맞기도 하거니와 적절한 예가 떠오르지 않아 사용했던 것 뿐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르브론은 공공연히 그렇게 하고 있고 (성명서가 있고 없고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것을 관철시키고 있고 또 욕도 많이 먹죠. 지금의 경우에 욕먹을 만한 일인가를 따지자면 네, 욕먹을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적어도 노련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수리검
23/01/31 13:10
수정 아이콘
빅토르/김선태가 탈락한 이후 사회적 이슈 운운하며 저 글을 올린 시점에서
이미 단순히 역량있는 코치를 원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니죠

개인 인성과 사회적 물의가 있건 없건 국민 정서가 어떻건 그딴거 무시하고
역량은 있으니 (빅토르/김선태) 뽑게 해 주세요 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사기업도 아니고 지자체 운영하는 팀 소속 선수가
조던 픽포드
23/01/31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선수들이 수익을 만들어내서 굴러가는 유럽축구, 미국 스포츠 같은 곳에서 해도 한참 선넘은 월권을 엘리트 스포츠에서...
23/01/31 11:55
수정 아이콘
우수한 코치진을 원한다는말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과 하고싶다고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기도.
바카스
23/01/31 11:56
수정 아이콘
빙엿 밑에서 보고 자란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이군요
23/01/31 12:01
수정 아이콘
주장의 옳고 그름 여부를 떠나 이것이 어떤 반응을 불러 올지를 예측을 못한 것일까요? 이정도는 너무나 예측가능한 반응일텐데..

본인의 생각이 그러하더라도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었던 것일까요? 안타깝네요.
23/01/31 12:04
수정 아이콘
내정자 저격하는거 같은데요 크크
동굴곰
23/01/31 12:13
수정 아이콘
그냥 누굴 원하는지 말해
의문의남자
23/01/31 16:15
수정 아이콘
빅토리 안
김선신
23/01/31 12:15
수정 아이콘
그럼 개인코치로 선임하시든지, 세금으로 운동하면서 이게 무슨
플리트비체
23/01/31 12:24
수정 아이콘
그냥 빙상 다 때려칩시다 몇년째 잡음 나오는거 못 봐주겠네요
알빠노
23/01/31 12:25
수정 아이콘
추씨도 그렇고 이상한 선수들이 릴레이로 나오네요
댓글 막은채로 글 올렸다는데 더 별로네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면서도 저랬다는 거잖아요
앨마봄미뽕와
23/01/31 12:28
수정 아이콘
내정자를 막는 것 아닐까요…?
23/01/31 12:31
수정 아이콘
진짜 세금으로 저런 스포츠 운영하는거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후진국스런 운영이죠 엘리트 스포츠 메달 지상주의 이제 버릴때도 된거 아닌가
Meridian
23/01/31 12:32
수정 아이콘
세금쓰지말고 프로팀을 창단하던가 참 크크트
우자매순대국
23/01/31 12:35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 공개채용을 통해 뽑는 코치가 맘에 안든다면. 본인이 나가셔야지 왜 누굴 막고 말고 하나요
23/01/31 12:35
수정 아이콘
올림픽 영웅이자 파벌 피해자가 하는 행동이 가관이네요.

규정과 절차 무시하고 자기들이 저렇게 하는건 파벌이 아니고 대의(?!)쯤 되는겁니까?

사회적 이슈보다 내가 보는 실력이 제일 중요한거면 본인부터 심석희와 화해하고 솔선수범하셨어야 그나마 일관적이기라도 하죠.

마지막은 나의 마지막 올림픽을 위해 내말을 들어주라는 은근한 협박(?)까지 아주 화룡점정이네요.
23/01/31 12:42
수정 아이콘
코치든 선수든 가관
23/01/31 12:42
수정 아이콘
빙상계는 워낙 마계촌이라 어떤 일이 있을지 몰라서 저는 일단 지켜보는 걸로...크
수리검
23/01/31 12:47
수정 아이콘
인성과 사회적인 문제점을 경력/역량/소통 따위보다 하찮게 취급하네요 ..

지금 본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파벌/밀어주기/압력 이런것들이 성행한것도
바로 그 성과만 내면 그만이라는 기조에서 탄생한 것인데

정 다른 거 다 무시하고 역량과 실적 소통만 보고 코치 뽑고 싶다면
개인 코치로 고용하거나 최소한 사기업팀 가서 그런 소리 하기 바랍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곳에서 그러지 말고
탑클라우드
23/01/31 12:55
수정 아이콘
심석희 선수 응원하다 한번 세게 맞은 기억이 있는데,
최민정 선수에게는 실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아랑 선수... 사.. 사.. 아니 좋아합니다.
이정재
23/01/31 13:19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성인 스포츠에 세금쓰는거 없어졌으면
R.Oswalt
23/01/31 13: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게 누군데? 시 의회 쳐들어가서 성명을 내든가 하지, 이런 걸로 여론전 해서 당위성 챙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의문의남자
23/01/31 16:16
수정 아이콘
빅토르안
스파게티
23/01/31 13:55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지원하는 엘리트 체육 때려 치울 때도 됐죠.
지들끼리 밥그릇 돌려먹기 한답시고 온갖 추악한 짓들이 나오는게 대한민국 xx협회들 아닙니까 크크
스포츠가 스포츠 정신이 없는데 뭐하러 한답니까
체육인들 메달 따서 평생 연금이나 내줄라고 하는 짓거리가 아니죠.
뾰로로롱
23/01/31 13:56
수정 아이콘
날두형은 감독도 자를수있는데??
하루사리
23/01/31 14:12
수정 아이콘
엘리트 체육이제 끝낼때가 됐어요. 연금 한두푼도 아니고. 난 30년 일해서 연금 못받는데 선수들은 왜 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발도상국이라 나라이름 알리는거면 몰라도.
로드바이크
23/01/31 14:48
수정 아이콘
개인 코치도 아닌데 저렇게 할 수가 있나
닉네임바꿔야지
23/01/31 14:48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올림픽에 메달 따는 게 나라에 뭐 그리 중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수들이 개인의 부와 명예를 위해 엘리트 체육을 하고 그를 통해 유명세를 얻어서 스폰서를 얻든, 인스타를 하든, 유튜브를 하든 그런거야 개인 경제 활동인데, 국가가 올림픽 메달을 독려하겠다고 연금주고 병역혜택 주고 이런게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몽키매직
23/01/31 14:53
수정 아이콘
감독 선임에 의견을 제출하고 싶다면 선임하는 쪽에 해야지, 성명문 내고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해서 여론전 하는 건 더티 플레이 아닌가요?...
내용이 합당하더라도 방법이 한참 잘못 되었고, 내용도 합당한 지 잘 모르겠네요.
EurobeatMIX
23/01/31 15:23
수정 아이콘
빙상은 뭐 매번 이러냐
어디가 적폐냐 예전엔 명확해 보였는데 지금보면 협회나 선수나 코치진이나 그냥 아사리판임.
23/01/31 15:44
수정 아이콘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일반 공공기관 기준으로 봤을 때는 잘 납득이 되지 않는 행위로군요. 선수들이 지지하는 코치진이 탈락했거나, 혹은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코치진을 뽑았는데 그걸 내부에서 알았다거나..
이런 식으로 언론 타는 것도 걱정이고..
의문의남자
23/01/31 16:17
수정 아이콘
빅토르안 뽑아줘!
무한도전의삶
23/01/31 16:26
수정 아이콘
악의 피해자가 선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23/01/31 16:37
수정 아이콘
심석희 재평가
보로미어
23/01/31 17:49
수정 아이콘
엘리트체육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23/01/31 17:56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들처럼 자비로 훈련가면 될텐데

러시아로 가려나요
승승장구
23/01/31 18:01
수정 아이콘
뭔가 알지 못하는 반전같은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민정 말에 따르면 성명서를 낸 시점이 후보결정도 전인 9일이라고 하는데..

9일 제출 -> 최종후보 선발과정에 대한 심사단 압박 ->실패
30일 두 코치 최종후보 탈락
31일 SNS공개 -> 최종후보 선발 실패에 대한 여론플레이 압박->실패

이런 흐름으로 느껴지네요
최민정 선수가 "특정 인물을 지목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는데
시점이 너무 공교롭네요 부디 반전이란게 있길...
겟타 엠페러
23/01/31 18:19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때려엎고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합시다
이딴 마구니 소굴 같은건 진심으로 보고싶지가 않네요
ANTETOKOUNMPO
23/01/31 18:34
수정 아이콘
충주의 김선태 씨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실지...
23/01/31 18:36
수정 아이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076 [스포츠] [KBL] 캐롯 이종현, KCC로 전격 트레이드···김진용-박재현과 맞교환 [26] 윤석열8372 23/02/01 8372 0
74073 [스포츠] [여자배구]현대건설 비상!!비상!! 야스민 부상 장기화!! [24] kogang20016952 23/02/01 6952 0
74072 [스포츠] [KBO] 오지환 "유강남에서 박동원은 업그레이드" [22] 손금불산입10560 23/02/01 10560 0
74070 [스포츠] 노량 죽음의 바다 공식 이미지 [40] SAS Tony Parker 9076 23/02/01 9076 0
74069 [스포츠] [해축]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 주요 오피셜 모음 [16] 손금불산입6360 23/02/01 6360 0
74068 [스포츠] [해축]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그컵 결승 진출.gfy [13] 손금불산입7348 23/02/01 7348 0
74066 [스포츠] [해축] 엔소 페르난데스 to 첼시 던딜.jpg [26] 낭천6745 23/02/01 6745 0
74065 [스포츠] [해축] 파브리지오 로마노: 자비처 to 맨유 Here we go! [9] kapH6938 23/02/01 6938 0
74063 [스포츠] 안현수 탈락·적임자 없음…성남시청 빙상단에 무슨 일이? [15] 만찐두빵10872 23/02/01 10872 0
74062 [스포츠] (살짝후방) 피지컬 100 여자 참가자들중에 제일 강해보이는 누나.MP4 [46] insane15903 23/02/01 15903 0
74061 [스포츠] [해축] 맨유 에릭센 약 3개월 아웃, 자비처 컨택 중 [14] 손금불산입7419 23/01/31 7419 0
74056 [스포츠] 조르지뉴 아스날행 Here we go [63] 리니어8018 23/01/31 8018 0
74054 [스포츠] ‘연봉 반토막’ 강백호 “연봉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보여줄 것” [57] insane13028 23/01/31 13028 0
74053 [스포츠] 정근우 추신수 발언 언급.JPG [17] insane12908 23/01/31 12908 0
74051 [스포츠] [해축] 22-23 시즌 유럽 득점 Top 10 현황 [18] 손금불산입6036 23/01/31 6036 0
74049 [스포츠] [해축] 이적시장 마지막날 루머들 모음 [29] 손금불산입6524 23/01/31 6524 0
74047 [스포츠] 성남시청 코치 공모에 최민정 "선수들 원하는 감독 필요" [73] 슬로13501 23/01/31 13501 0
74044 [스포츠] [프로야구] 올시즌 FA 시장은 역대급 흉년이겠네요 [38] 더치커피9419 23/01/31 9419 0
74041 [스포츠] [해축] 맨시티 주앙 칸셀루, 바이에른 뮌헨 임대 임박? (+펩과의 불화설) [15] Davi4ever7632 23/01/31 7632 0
74039 [스포츠] 국가대표 박찬호의 마음가짐 [51] 똥진국12095 23/01/30 12095 0
74038 [스포츠] 추신수 쓴소리의 후폭풍.jpg [90] 핑크솔져14640 23/01/30 14640 0
74037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 우승자 이름이 우승컵에 새겨지는 방법... [17] 우주전쟁7496 23/01/30 7496 0
74034 [스포츠] [해축] 이적시장 막판 진행되고 있는 3가지 딜 [25] 손금불산입7418 23/01/30 74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