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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17:55
1위에서 내려오면 그때부터 책임을 물어도 늦지 않죠.
아직 1위를 지키고 있는 감독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오바에요. 게다가 기아는 1위를 못한다고 해서 까일만한 시즌 전 상황도 아니었구요. 좀 냅둡시다.
17/05/16 17:59
아예 팀이 바닥일 때야 그러려니 할텐데, 이런 부분에 있어 조금만 고집을 꺾고 조정해주면 정말 좋은 결과낼 수 있을 것 같을 때 감독이 이러고 있으니 팬들은 더 화나는거겠죠. 어차피 결과에 대한 책임이야 본인이 지겠지만, 팬들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죠.
17/05/16 18:03
결과가 나오는 동안은 믿는게 맞죠
팬들이 보기엔 왜저러나 싶은 것도 내부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심지어 기아는 작년 승률 5할 못넘긴 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달아 10연패를 해도 5할이 넘어요 그러면 팀 운영에 관한건 당분간은 감독을 믿고 존중해야죠
17/05/16 18:05
성적은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그냥 2군가는게 김주찬 선수도 살길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부진했던 선수들이 2군갔다 온뒤로 잘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부진도 너무 심각한 부진이고요...
17/05/16 18:07
팬들의 이야기는 25%가 지났는데 아직도 1할대 치는 타자면 타순 순번 정도 뒤로 물러달라는 이야기죠.
이건 지금 기아가 1등인거랑은 아무런 관련 없는 사안입니다. 김주찬은 팬들도 믿어요. 단지 지금의 3번은 좀 아니다 그런거죠. 김기태 물러나라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17/05/16 18:15
주장을 2군 내리는거나 타순 내리는게 팀분위기에 전혀 영향이 없을 거라고 장담하기는 어렵죠.
팬들 입장에서는 그런게 사소해 보여도 분명히 팀 내적으로는 변화고, 그건 어떤 식으로든 작용하게 마련입니다 팬들이 생각하는 거에 비해 훨씬 크고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농후해요 그런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감수하기 싫다는 쪽으로 생각해 보면 나름 합리적인 선택 같은데요 관련 없는 사안이 아닙니다. 이유가 있으니가 고집을 피우는거에요. 순위가 내려거나 팀분위기가 이상해지면 알아서 조치를 취할 겁니다.
17/05/16 18:42
그래서 25% 시즌 지날동안 팬들은 기다린겁니다. 이제와서 변화를 좀 주자고 하는 거구요. 35경기 동안 내내 못했어요.
타순 조정이 그렇게 큰 리스크는 아닐겁니다. 다른 팀들도 다 하는 것들이구요. 최근 성적도 점점 안 좋아지니까 이야기도 나오는거죠.
17/05/16 18:05
불과 작년 골글이고 현 주장이고 꾸준히 레귤러로 1군 뛰어온 김주찬이 2군내려가서 입을 자존심 손상, 항상 2군 얘기하시는 분들은 거기가면 다 살아올거라고 얘기하시는데 만약 2군에서도 못했을 때 FA도 걱정이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심지어 은퇴에 대한 본인의 압박감. 프로18년차의 꾸준히 성적내는 베테랑 기아5년차 작년 골글 현 주장도 좀 못하면 2군 보내버리는 구나를 눈앞에서 보는 주변 베테랑들의 불안감 신인들의 걱정 등 생각하면 모르갰어요. 김기태 형님 리더쉽이라는게 베테랑들에 대한 신뢰 신인들에 대한 친근한 접근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이는 현재 1등이라는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다른 부분들은 칭찬하면서 단기적이고 눈앞에서 만 보기엔 부정적인 부분은 까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궤가 같은걸요. 임창용도 그렇게 초에 김기태랑 묶여서 까더니 지금은 칭송받지만 결국 1군서 믿고 조절해주며 살아나게한 김기태는 그거 칭찬 하나도 안받잖아요. 김주찬도 타선변경이나 선발몇번 제외등으로 조절중인데 최소한 1위 내려오고나서 까는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17/05/16 18:11
타석 수보다도 적어도 순위가 내려가지않는 한은 믿고 기다려볼만 하다고 봅니다. 감독은 결국 등수로 자기역량 얘기하는거고 그걸 1위라는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면 내려오기 전까진 그걸 믿어주는게 맞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17/05/16 18:08
임창용은 마무리에서 물러나게 해서 불펜으로 뛰면서 컨디션 올리게 했잖아요. 김주찬도 좀 그런 조치를 취해달라는 이야기입니다.
까는게 아니에요.
17/05/16 18:14
2군 이야기도 아무래도 부진하다가 2군 갔다와서 잘하는 케이스가 있다보니 나오는 이야기일겁니다. 그것도 일단 김주찬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나오는 이야기일거구요. 전 일단 부담없는 타순에서 컨디션 올리고 그래도 안되면 2군에 가야한다는 입장이죠.
17/05/16 18:30
김주찬은 믿음 주면서 왜 김기태감독에 대해서는 믿어주지 않는건가요.
예전 글 설이님 댓글에서 기아상황 쓰신거 가져오자면 신생팀에게도 밀리며 성적은 개판 그럼에도 선감독 재계약했다 안치홍 임의탈퇴 어쩌고 벌어지며 재계약 철회로 팀 분위기 개판 유력한 꼴지 후보라는 팀 이끌고 첫해부터 기대 이상 성적 보여주며 가을야구 경쟁&진출했고 팀 분위기는 항상 좋단 말 나오고 이런 저런 트레이드와 신인 기용 등으로 뎁스 두터워지고 키스톤 돌아온 올해 1위로 쭉 치고나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김기태감독도 보여준게, 보여주는게 있고 팬들이 원하는 1등하고있으면 일단은 믿어줘야죠.까지 말라는거까진 아닌데 가끔 보면 팀을 망친다는 분들이나 김기태 재계약하지말라는 분들이나 보이더군요. 전 오히려 그런 고집이 있으니 그런 성과를 낸다고 봅니다.
17/05/16 18:12
김주찬이 기아에서 보여주고 프로 통산으로 보여준 18년에 비해 겨우 한 시즌 25퍼센트는 상당한 시간으로 전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기아가 1위를 유지하는 중이라면요. 김주찬이 1군 덕아웃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감독의 믿음이 그걸 보는 선수단에게 어떤영향을 주는지 그건 보이진 않지만 후배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쳐 1위에 도움이 되는지 우린 모르고 단순히 스탯만 보지않습니까
17/05/16 18:28
그동안 성적이 좋았던게 김주찬이 잘해서가 아니니까요. 이미 기다리는 방법은 해볼만큼 해본거고, 이 정도면 다른 방법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냐는거죠. 팬들도 얼마 전까지는 별 불만없다가 최근 들어서야 불만이 심해진 걸로 알거든요. 저 역시도 2군 내리는 조치를 취하는건 분명 팀 전체에 미칠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타순 조정 정도는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마저도 감독이 안하고 있으니 불만이 터져나오는거죠.
그리고 프로통산 18년을 잘했건, 28년을 잘했건 누구나 나이 들면 하락세는 겪는겁니다. 큰 하락세가 올 이유를 찾기 힘든 30대 초반 선수라면야 맞는 말일 수 있겠지만, 수술 직후의 30대 후반인 선수잖아요. 오히려 그동안 잘했으니 지금도 믿고 기다려주면 잘할거다하는게 더 이상해보입니다.
17/05/16 18:35
저는 그런 고집이 있으니 김기태감독이 그런 성적을 내는것이라 봐요. 2군가서 10일쉬고와라, 타격감 찾고와라, 타순 9번으로 내려보자. 팬들이야 경기보고 결과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마치 OOTP하듯 쉽게 말은 할 수 있고 그걸 하지말자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그게 실제로 선수단에게 어떠한 영향을 세밀하게 끼칠 지 우리가 알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고 그러한 부분을 다 고려하고 책임까지 져야하는 건 감독이고 그 감독이 1위로 결과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스탯만 보고 김주찬은 1등하는데 한거 없다. 그러니 빼자. 푸처스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올리자. 정말 말은 쉽고 응당 그래야할것 같지만 흔히 멘탈스포츠라고도 하는 야구에서 김기태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는건 그의 리더쉽이
형님리더쉽이라 불릴 정도로 선수들의 그런 멘탈적 부분을 잘 알아채고 관리해주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적어도 성적내는 동안에는 참아보자는 이야기죠. 박병호 못하니까 다시 2군 내려보내자 이승엽 꾸준히 못하는데 4강 일본전이니 빼자 역시 말은 쉽고 합리적이지만 그 이후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 지 누구나 다알고 이렇게 믿음의 야구가 양단이 있단 걸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성적 나오기전까지는 기다려봐도 될듯합니다.
17/05/17 01:25
그런 고집 덕분에 올해는 김윤동은 굴려지고 작년에 홍건희 재작년에는 윤석민이 굴려진거죠.
혹사 안하고 성적 내면 인정합니다만 그게 아니죠. 왜 김윤동혹사에는 그런 결단을 안하는지 거참
17/05/16 18:10
제가 아는건 삼성밖에 없지만 모든 감독들에게 선수 기용에서 자신만의 고집?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람인 이상 당연하겠죠 무튼 뭐 지난번 글도 봤었는데 임창용도 믿고 기용해서 지금을 살아났다고 하니 감독 입장에서는 타격 사이클을 믿고 기다리는거라고 보이네요 1위인 상황에서 주장에 외국인 선수를 2군에 내려보내는 것이 선수단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
17/05/16 18:20
김주찬급 되는 선수는 엔트리 말소하고 10일 쉬는게 나을 수도 있죠. 굳이 퓨처스 경기에 뛰지 않더라도. 엔트리 말소에 자존심 상할게 아니라 본인 자존심 상해야 하는 상황이죠. 기아가 잘나가지만 김주찬으로 더 잘나가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올라올거라면 열흘 쉬어도 올라옵니다. 지금 같은 상황이 퓨처스 애들이 1군 밟아볼 상황이죠.김주찬이엔트리 말소한다고 김주찬 버리는것도 아니고요. 퓨처스 애들 별로면 열흘 후에 바로 올리면 그만이죠. 잘나가고 있으니 여유를 가질 수 있는거죠. 1위 싸움 더치열해지면 김주찬이 더 간절해져서 더 못내리죠.
17/05/16 18:23
김기태 고집이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팬들이 저정도 어필한거면 뺄 법 한 거 같긴 한데.. 기아팬분들 답답한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17/05/16 18:58
김기태 감독이 단기전에 보면 참 쓸데없는 고집이 심한데
장기적으로 보면 그 고집이 팀에는 도움이 됩니다. 저렇게 김주찬 믿어주면 김주찬 뿐만 아니라 이범호나 임창용 같은 선수들도 안정감을 받죠.
17/05/16 19:05
1위 잘하고 있는데 너무 흔드는게 아닌지 싶네요.
김주찬교체한다고 팀성적이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는것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구요. 팬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말은 해볼수 있겠지만 최종결정은 감독이 하고 책임도 감독이 집니다. 현재 성적하에선 팬들이 뭐라 해도 김감독입장에선 별로 후달릴게 없을거 같네요.
17/05/16 19:21
임창용이랑 케이스가 완전히 다릅니다.
임창용은 마무리였고, 부진하면 하루 안나와도 되고, 또 편한 상황에서 등판도 가능하죠.. 하지만 타자는 선발로 나오면 그 한 경기를 온전히 책임져야 합니다. 만약 찬스오면 대타쓴다? 그럼 뭣하러 엔트리에 넣습니까. 지금 부상도 온전히 회복안된듯 싶은데 좀 쉬는게 낫지. 저도 1위팀이고 그래서 일단 그렇게 크게 비판은 하지 않지만 만약 김주찬 부진이 더 길어지고 순위 내려오면 각오해야 할겁니다.
17/05/16 19:30
기아가 1위못하면 팀 망친거군요..
해태가 가장 잘 나갈때도 함부러 못할 말일꺼 같은데요.. 가을 야구는 포기하고 탱킹하고 리빌딩 하는 팀 맡아서 성적 올려가면 팀 재구축하고 이제 1위하고 있는 감독인데 1위 놓친다고 팀을 망치는 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최소 송일수나 김한수 정도 되야 팀 망치는 거라 생각했는데.. 저보다는 기준이 매우 높으시네요
17/05/16 19:33
네. 저는 순위하락이 문제가 아니라 김주찬 한 명 조지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엔트리 빠진 이명기는 무슨 생각할까요? 자기가 더 잘치는데 주장이라고 지금 거의 리그 최하위권 타자를 자기 빼고 넣는다라.. 저는 팀캐미 쪽에서 김기태 감독 좋게 봤지만 이젠 그렇게 안보이네요. 김주찬 이대로 안살아나면 김기태 감독 우승해도 싫어할겁니다.
17/05/16 19:24
["하위타순에도 몇 번 배치해봤는데 큰 변화가 없었다. 하위에 놓는다고 잘 치고 상위에 놓는다고 못 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팀배팅은 무시하고 선수만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_-;; 1.3번에 구멍을 두는 타순이 어디있나 세상에
17/05/16 20:34
한국 일주일 있다가 미국 가서 스카우트 업무 본다네요.
필이 직접 뛸 일은 없겠고, 새 스카우트를 뽑았으니 너의 자리가 간당간당하다는 암묵적 협박이 될 수는 있겠군요.
17/05/16 22:13
선수 기용은 감독의 권한인거고, 감독은 성적으로 평가하면 되는거죠. 김성근처럼 말도 안되게 혹사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누구를 어떻게 쓸지는 감독이 결정하는거죠. 그게 싫으면 감독을 바꾸면 되는거구요.
17/05/16 22:18
혹시나가 역시나로 1회 볼넷 이후 무안타.. 타율과 ops는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제가 제일 이해 안 되는 건 이기겠답시고 김윤동 같은 선수 무리 시키면서 왜 김주찬을 3번으로 쓰냐는 겁니다. 그럴거면 김윤동을 무리시키질 말던가 필승조는 필승조대로 쓰면서 가장 중요한 3번 타순에 리그에서 제일 못치는 선수를 넣어놨는데 이건 이기겠다는건지 지겠다는건지..
17/05/16 22:33
그렇게해서 혹사없이 우승하면 인정요.
지금 승리조 과부하가 걸린상태라 타자들이 점수좀 뽑아줘야하는데 타자들이 작년 꾸역승할때로 돌아갔어요.
17/05/17 01:24
타자는 김주찬 같은 타자를 쓰면서 점수는 안나고 경기는 이겨야 하니깐 김윤동 등은 굴리죠 이러니깐 말이 안된다는 거죠
피상적으로 1위니깐 된거 아니냐고 하면 김성근 쉴드 논리랑 다를게 뭔가요. 그리고 제가 서동욱이면 진짜 기운 빠질듯. 최근 5경기 3할 치고 장타율 6할해도 베테랑 살려야 하니깐 너는 무조건 백업이면 진짜 의욕 없을거 같은데도 순간순간에 성실하게 하는거 보면 진짜 고난의 세월 어지간히 겪은 선수 답네요.
17/05/17 02:15
결국 기아타이거즈 올해 우승에 대해 정조준 한거고 그렇다고 하면 두 선수가 살아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거겠죠.. 물론 결과가 말해줄테고
17/05/17 05:26
ootp18을 해보세요. 그럼 알수있습니다.
스탯은 고정이 아닙니다 변하는거에요. 야구는 특히더 그렇습니다. 딱 한타석에서 범타가 되느냐 안타가 되느냐 그게 또 라이너성이냐 플라이냐 아니면 텍사스안타냐에 따라서 그 선수가 받는 영향은 어마어마 합니다. 실력과 성적은 비례하지만 적은 지표를 가지고 있을때엔 그 성적은 별 의미없을때도 있어요. nc와 두산시절 믿음의야구를 보여주던 김경문 감독이나 넥센에서 굵직한 야구를 했던 염경업감독 그리고 기아의 김기태 감독처럼 무언가 하나에 꽂히면 추락하기전엔 혹은 실패하기전엔 선수기용의 큰틀을 바꾸지 않는 감독들이 있습니다. 왜 저선수를 또쓰지? 머야 또 불펜 또 쓰네 왜 쟤를 또써? 혹사아니야? 하는데.. 그건 여러 구설수 이전에 선수와 감독간에 느끼는 일종의 유대감이라고 해야할까요.. 느낌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버나디나나 김주찬 이명기 이 세명이 테이블 세터진입니다. 2군에서 이 선수들을 메꿀 선수가 넘쳐난다고요? 천만에요 만약에 그런선수가 있다면 진작에 올렸겠죠.. 야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하고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잘해지는 종목이 아닙니다. 대체 불가능한 포지션, 그리고 베테랑에대한 믿음 그리고 감독의 야구스타일 모든걸 고려해볼때 득과실을 따져 현재는 김주찬이 주전을 하는게 맞다라고 판단한거겠죠.
17/05/17 08:07
2군 다른 선수들이 못해봤자 김주찬이죠. 크보 역대 최악 성적을 내기 위해 달려가는데 대안이 없다는 소리는 말도 안 됩니다. 그리고 야구 게임 하면서 나이 먹고 부상 뒤에 능력치 크게 떨어지는 경우 많이 봤는데 김주찬에는 해당 안 되나요?
17/05/17 20:00
아니에요. 지금같은 경우에는 어떤 명장들도 조치를 취합니다. 이러다 김주찬 fa 2년 6억 되겠어요.
그리고 김주찬은 올시즌 내내 클린업 3번이에요. 이거만 봐도 님이 야구 안보고 이론으로 글쓰는게 뻔히 보입니다. 테이블세터는 버나디나 이명기 김선빈입니다 메울사람이 없다구요. 당장 서동욱만 들어와도 됩니다. 적은지표요? 지금 시즌 30%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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