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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4 12:52
가상현실에서의 캐릭터의 소멸이 의미하는 것이 무얼까 생각해보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본캐들끼리 만나면 어떤 기분일지, 현실세계에서도 그런 관계가 될 수 있을지도.
23/02/14 13:38
이미 연기라는 가상현실 속 캐릭터와 본캐를 구분하는 일을 해오고 있고, 심지어 우결 컨텐츠까지 소모하는 게 연예계니까
뭐 대충 하나의 컨텐츠를 같이 했다? 그 정도 아닐까 싶네요.
23/02/14 15:54
슬픈만큼 연출이 좋았어요.
서바이벌과 예능이 섞인점에서 단점도 보이지만 장점도 많아보여요. 탈락하면 데뷔를 못하는 아쉬움보다 남은 방송에서 못 보는게 더 아쉬운 기분이 드네요. 비중 있는 캐릭터가 소멸되었지만 남은 방영도 재미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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