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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1 07:57
미니멈이니 15분 내외로 딱 조정해서 쓴다면 괜찮겠지만 그게 될런지 싶네요.
레이커스보다야 어울리지만 클퍼도 어울릴지 싶다는게 함정이기는 하죠. 다만 가성비는 달라지겠네요.
23/02/21 08:09
어떤 뉴스 보니 처음은 아니지만 결국엔 스타터로 나서게 된다는데.....
아니 맨이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이걸 굳이... 하 ㅠ
23/02/21 08:14
엄....저는 싼 가격으로 벤치멤버가 서브룩이랑 궁합이 좀 맞는 팀이라면 주전들 빠진 구간에 15~20분정도
벤치핸들러로는 경쟁력 있다고 생각하는데(라커룸이슈 제하고보면) 나중에 주전으로 올린다고요? 아 모르겠고 일단 무조건 재미는 있을듯 클리퍼스의 후반기와 플옵이 기대된다 크크크
23/02/21 09:04
당연히 실력이야 미니멈으로 영입하고 절대 마이너스가 아니라고 봅니다.
레이커스에서도 너무 비싸서 문제였지 싼 가격이면 충분히 용인할만한 수준이었다고 보구요. 하지만 다른 경기외적인 부분들(경기내적인 부분에서도 조금)에서 어떻게 작용하느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3/02/21 09:18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에고가 너무 강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확실히 이득이 될까 생각들었습니다. 뭐 말하자면 느낌적인 느낌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제 응원팀인 킹스전에서 복귀하던데 레이커스에서도 킹스상대로 잘해서 무섭네요.
23/02/21 09:16
맨 있는데 웨스트브룩 영입을 대체 왜 하는건지... 뭐 써드 핸들러라면 이해 가능. 세컨 핸들러 이상의 롤 주는 순간 팀 꼴아박는다 봐야죠.
23/02/21 10:07
시엠없이는 파엠 많아봤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레너드가 버럭신 데리고 우승해서 파엠 먹으면 그냥 시원하게 태세전환 하겠습니다;;
23/02/21 10:38
서브룩 팬으로 마음 잘 통하는 폴조지와 함께 그동안의 맘고생 덜어 내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하지만 카와이 레너드 우승하는건 보기 싫은데...
23/02/21 13:38
우승 전력에는 냉정히 말해 도움보다는 해가 될것 같고
그래도 워낙 고점이 높은 선수였어서 혹시나 싶은 생각은 드네요. 회광반조로 우승반지 하나 장만하길
23/02/21 14:25
조지랑 레너드가 부상후 템포가 많이 죽어서 끌어올려줄 1번이 필요하니까 미니멈으로 내구성 좋은 러스면 비리한 존월보다 훨 낫지 싶네요.
23/02/21 14:37
웨스트브룩 에고 강하다하는 프레임이 심한데 듀란트랑할때도 양보잘했고 폴조지랑 할때도 양보 잘했고 레이커스에서도 결국 벤치까지 감수했고
그냥 농구실력, 플레이스타일, bq가 문제지 에고 얘기는 적절하지 못해요
23/02/21 15:23
이미 폴 조지와 뛸 때 폴 조지에게 많은 찬스를 내주는걸 모두가 봤음에도 문제를 일으킬거다란 말은 이상하네요.
클리퍼스에 합류해서 큰 도움이 되느냐는 저도 미지수라고 생각하는데 받으면 팀 캐미 망가뜨리는 폐기물 취급을 하는군요.
23/02/22 02:53
문제는 현재의 웨스트브룩은 강제로 템포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코트에서 전적으로 민폐뿐인 선수라는 점이죠. 클리퍼스 선수 구성상 웨스트브룩을 살릴 수 있는 막 달리는 라인업을 15분 이상 가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오히려 존월보다 훨씬 쓰기 까다로워 보이는데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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