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을 추격하고 있는 맨시티, 그리고 토트넘-리버풀과 함께 4위 경쟁을 하고 있는 뉴캐슬의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앞서 뉴캐슬 홈에서 펼쳐졌던 두 팀의 경기에서는 3:3 무승부가 나오기도 했죠.









맨시티는 포든이 전반 초반 원더골을 넣으면서 1:0으로 앞서 나갑니다.
정말 대단한 개인 기량이네요.







그리고 후반에 베실바가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나는 맨시티



홀란은 뉴캐슬 수비수들과 격전(?)을 펼쳤습니다. 댄 번과 부딪치면서 둘 다 경고를 받았고
(그릴리쉬도 뉴캐슬의 거친 플레이에 많이 당했습니다)







러셀스에게 EPL 매운맛을 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3연속 코너킥 얻어내기로 갚아줍니다. 2:0에서 굳이 저런 건 쌓인 게 있었다고 봅니다 크크크













결국 맨시티가 뉴캐슬을 2:0으로 잡아내고 아스날을 다시 2점 차이로 추격합니다.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간 게 맨시티 입장에서는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뉴캐슬은 다른 상위권 팀들에 비해 공격력이 약하다는 점이 이번 시즌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무승부로 인한 승점 드랍이 이번 시즌 적지 않았고, 오늘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4위 경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골이 필요한 뉴캐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