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한때 철강왕, 유럽에선 미스터 듀라셀로 불리우는  네덜란드의 만능 축구선수 Dirk Kuyt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104경기 출전)

젊은시절 페에노르트 선수로 101경기 71골.. 에레디지비를 정크벅크 하고

잉글랜드 리버풀로 건너와  전성기 대부분을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리버풀의 암흑기와 겹처 많은 영광을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했고

1516, 16,17  자신의 친정 페에노르트로 돌아가

이번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박으며 팀의 18년만의 리그 우승을 성공시킨채

선수로써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리버풀에서는 토레스, 수아레즈 와 같은 걸출한 스트라이커에 밀려 주로 윙포워드로 활약했고

국가대표에서는 센터빽과 골키퍼 말고는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습니다.


페널티킥에 실패하지 않는것으로 유명하며, 우승하진 못햇지만, 리버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으로 이끌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리그컵 결승전에서 득점하는 등, 결정적인 활약을 많이 하였습니다만,  그 무엇보다 언성히어로로(알고보면 레전드인) 로  유명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페에노르트 선수로  맨체스터유나이드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팬들이 자신을향해 스카우스바스타드(X같은리버풀놈) 이라고 외쳐댔지만,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썩 듣기좋은 표현은 아니었지만, 스카우스(리버풀인)로 불리워서 너무나 자랑스러웠다고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Once a Red, always a Red, Liverpool FC  LEGEND Dirk Kuyt , You'll Never Walk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