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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 07:31
근데 유아인도 뽕쟁이인데 연기력만큼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김새론의 경우도 음주범죄자인데 외모는 진짜 이뻐서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3/10 09:42
연예인 치고는 안예쁘다, 라고 하면 취향이니깐 의견이 갈릴 수 있겠지만
일반인 쪽에 가까운 외모요???? 이건 동의 못하겠네요 (전연예인 출신 일반인이면 몰라도)
23/03/10 13:46
일반인보다 안이쁘다는 건지 아님 카메라빨을 못받아서 일반인처럼 보인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전자면 일반인들 보정 떡칠한거랑 비교하면 실제로 보면 오산이었음을 깨닫는데 1초면 층분할겁니다. 카메라에 어느정도 이쁘게 비치는 사람들 특히 배우는 아우라가 달라요
23/03/10 11:38
새론이 대표작을 웹드라마 연플리4로 생각중인데 거기서보면 이쁘긴한데 상대배역인 썸타는 남자애한테 외모가 밀려서 놀랐던 기억이...
그 당시 그 남자배우는 거의 무명급이였는데도 그런 느낌이들었고 곧 그 남자애는 여기저기 나오더군요 슬의 우블 이런데 크크
23/03/10 08:18
혈기있던 젊은 날의 실수였음을 감안해 주려해도, 저렇게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동정심 얻으려는 꼴 보고 완전이 정이 떨어졌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대놓고 돈 자랑했던 애가 얼마 지났다고 벌써 생활고 타령인가요.
23/03/10 08:21
(수정됨) 대한민국에서의 생활고:
- 벤틀리 컨티넨탈, 볼보 XC40, 랜드로버 디펜더 보유 - 기소가 시작되자 대형로펌 변호사 2명 선임 도둑맞은 가난이 이런건가...
23/03/10 11:39
하아... 진짜 20대 중반부터 쉼 없이 20년을 달려왔지만
스물 두살의 생활고 연애인만도 처지가 못하네요. 여전히 제게는 드림카이기만한 벤틀리 컨티넨탈 GT...
23/03/10 08:35
어디서보니 변압기를 들이박는 바람에 피해본 여러 업체들에게 보상해줘야해서 빈털터리가 된건 맞다던데....
그래도 유명 연예인 걱정할 필요 없죠. 맘먹으면 돈버는건 순식간이니.
23/03/10 08:42
사는 집도 이십억 넘던데 차 세대에 집처리하면 충분히 널널할텐데 크크
악마의 재능급은 아니라 다시 연예계 생활하긴 빡셀듯 싶네요 그래도 인지도는 있으니 돈만 생각하면 비제이하면 되긴함
23/03/10 09:01
그냥 음주만 했다면 뭐 여타 음주 전과 연예인들과 동급이었을 거고, 나이 어린 거 감안하면 조금은 참작될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이 친구는 기물 파손 후 도주 시도에, 술 파티에, 카페 알바로 생활고 드립까지.. 거기다 저 뉴스까지 하면 사실상 연예인 인생은 거의 끝난듯..
23/03/10 11:51
음주운전 한거 사과한다고 인터뷰 잡아놓고 그 인터뷰 자리에 술마시고 나타나서 성질부린 사람도
드라마, 영화 잘 찍고 돌아다니는데 모르죠 뭐
23/03/10 09:08
중산층 일반인의 씀씀이가 2~4면 김새론 정도 연예인의 씀씀이는 8~10이라 8 조차도 못누리니 생활고가 생겼다 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23/03/10 09:24
마리 앙뚜아네뜨가 빵이 없으면 케잌을 먹으라고 한게 이상한 일이 아니죠
애초에 사는 세계가 다르니 사고방식도 다를 수 밖에.. 21세기에도 엄연히 계급이 존재한다는걸 까먹으니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
23/03/10 09:25
모 연예인이 일이 끊겨서 생활고로 운전기사등 일하는 사람들 다 내보내고 가정부와 서로 의지하며 버텼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월 1억씩 쓰다가 5천만원 쓰게되면 나름의 생활고겠죠.
23/03/10 09:31
저 분 사고 이후로도 생일파티 한다고 준비물에 술이라고 초대장 보낸 위인인지라 무슨 말을 한다한들 믿음이 안가네요. 애초에 생활고 자체도 뻥카인 듯 싶고
23/03/10 09:53
(수정됨) 관련 소식 하나 뜰때 마다 역겨운 연예인이 된 느낌
음주 운전 기물 파손 후 빤쓰런 치다 걸리고 생활고 드립치며 알바 이미지 이용해서 언플때리고 가만히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10대 로펌 전관 변호사 선임하고 에라이
23/03/10 15:26
사실 이 사건과 관계없이 성인 연기자로서의 커리어는 아직 제대로 쌓지 못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흥행작이 없었고 연기로 호평을 받은 작품도 못 만들어낸 상황이어서 자숙후 스무스한 복귀가 가능할지도 불투명해 보이긴합니다.
23/03/10 10:30
그냥 대중들사이에 잊혀져서 조용히 살길...
20대 초중반 여배우보면 김유정, 김소현도 건재하고 조이현, 노정의 등도 올라오고 있고 딱 그나이대는 걸그룹에서 병행 or 전향하는 친구들도 많아 굳이 쓸 필요가 없죠
23/03/10 11:03
순서가 거꾸로에용 2천 뜨고 선임한 게 아니라 사고 내고 선임한게 이제 뜬거임
국선썼으면 빵에갈지도 후덜덜 하면서 돈 썼겠죠 뭐 형사는 돈도 비싸던데
23/03/10 12:31
기준이 다르니까 자기 기준에서는 생활고라고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알바까지 했다 이건 좀 너무 전략인 거고요. 김새론 정도 연예인 벌이에서 갑자기 생활고가 닥쳤으면 알바 갖고는 감당하기 택도 없죠. 아니 하루 동안 낚시 하는 것 찍으면 그 돈 나왔는데도 생활고가 닥쳤는데 알바로 뭐 어떻게 해보겠다는 게 말이나 되나요. 차라리 갖고 있던 재산 갖고 어떻게 해보는 게 훨씬 더 생산적일 수 있다고 보고 그걸 모를 리가 없겠죠. 어차피 이걸로 연예계 은퇴할 것도 아닌데 뭐 이렇게 판을 벌리나 싶습니다. 변호사가 이번 사건만 잘 하자 이런 전략이라면 변호사 본인에게는 유효한 전략이긴 한데, 김새론이 선택하기에는 가만히 자숙해도 두고두고 비난 받을 판에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23/03/10 14:22
알바하면서 생활고 이거는 아마 법정에 제출하기 위해 로펌에서 조언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벌금 낮추는데는 도움이 되겠죠.
술파티는 자세한 정황을 모르는데 저걸 누가 흘린거라면 되게 눈꼴시리긴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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