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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4 17:11
실력이야 여지없겠지만...
최근엔 잘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일본리그가 투수를 좀 긁는 성향이 있었는데, 바우어가 멘탈적으로 약간 기복이 있는 선수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23/03/14 18:11
몸상태랑 감각만 좋으면 아직 젊고 쉬면서 팔 어깨상태도 좋을테니 리그 폭격할수도 있겠네요 어쨌거나 일본서 한시즌 잘하면 다시 므르브 갈수도 있겠구요 징계관련 끝나도 워크에씩등으로 계악없는건데 그걸 뚫는 실력보여주고 열심히 하면야 뭐....
일본서 못하면 한국에서 볼수 있을지도요 크크
23/03/14 21:49
므르브에서는 잘해도 안받아줄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한 두가지정도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팀 캐미스트리에 악영향을 주는 선수라서 도움이 안될것 같다는것 이고 더 큰이유는 스폰서십에 문제가 생길가능성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미국의 여성계 같은곳에서는 바우어는 공적인지라 기업들도 엮이기 싫어하다보니 그런게 있어요. 야구팬들 여론은 그리 나쁘지 않긴하지만 기업들은 야구팬만 보고 광고하는게 아니다보니 말이죠.
23/03/14 21:34
(수정됨) 건강이 안 좋아서 미계약 상태인 건 아닙니다.
다저스가 올해 연봉 전액 부담하면서도 방출한 후 MLB 팀들은 70만불 최저연봉만 줘도 영입할 수 있던거라 그냥 이슈 때문에 서로 눈치 보느라 미아 된 겁니다.
23/03/15 07:46
이슈도 이슈지만, 높아진 몸값으로 인한 샐러리 캡 이슈로 다저스에서 사무국에 눈치를 어마어마하게 줬다는 썰이 있기는 합니다.
실제로도 폭행 혐의 자체는 불기소됐는데도 불구하고 2년 출장정지는 어마어마한 중징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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