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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 09:21
첼램덩크때도 16강 피해자였죠.. 사리볼 시절에 유럽무대에서 크게 두각을 못드러낸게 아쉽긴 합니다. 이때도 굉장히 매력적인 팀이었는데요
23/03/16 09:21
기존 고인물들 물갈이하고 리빌딩 한다고 짠 팀이었다고 한 것 같은데
그 시즌에 리그 우승 사실상 확정에 챔스까지 커하.. 내부적으로도 진짜 신기한 시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23/03/16 09:22
나폴리 이적할 때 뭘 봤길래 리그앙의 20살? 21살 공격수에 5000만 유로 넘게 쓰나 했는데 이제는 3배는 줘야 할 듯한..
23/03/16 09:57
비유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크보로 치자면 옛날 09기아처럼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시즌이긴 하네요.
기존에 있던 선수들 포텐이 터지고 주축 수비수 나가고 겨우 데려온 영입생은 리베를 넘어 월베급 활약이고 인시녜 대체자?로 영입한 흐비챠조차 오히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니....
23/03/16 12:19
엥 진짜요? 어디서 본바로는 주전들 대체가 서브로 잘 안 돼서 주전 갈아넣느라 빨리 지친다던데.. 축알못이라 저는 검증이 안되는데 뭐가 맞는건지
23/03/16 12:34
원래 나폴리의 팀컬러가 말씀하신 쪽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시즌 초반에 괜찮다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다 퍼져버린다는.. 근데 이번 시즌은 확실히 다른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23/03/16 11:08
게다가 이미 리그 우승 확정이라 컨디션 조율도 수월하죠 로스터에 구멍도 없고 젊은팀인데 노련해요 레알의 챔스 DNA 만 넘으면 뭔가... 뭔가 될거 같아요
23/03/16 14:36
마라도나 시절엔 우승팀만 유러피언컵(당시 챔스)를 나갔는데 처음 나갔을땐 16강이 레알, 두번째 나갔을땐 마라도나가 마약 소지혐의로 재판받고 어쩌고 하던 시절이라 리그 8위찍고 챔스도 무난히 탈락....그 시즌을 끝으로 마라도나는 나폴리를 떠났고요. 마라도나 시절에 유에파컵 우승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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