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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8 17:41:59
Name 트와이스 나연
Link #1 네이버 라디오
Subject [스포츠] [KBL] 이정현 선수의 행선지로 KCC가 강하게 지목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진행된 네이버 라디오 바스켓카운트의 박지혁 기자 바카US에 나온 손대범 기자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정현 선수가 KCC행을 강력하

게 원한다고 합니다. 고향인 광주와 가까운 전주에 연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국구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기도 하구요. 이정현 선수가 원 소

속 협상 기간중 KCC와의 사트가 무산되자 타팀과의 사트를 모두 거부하고 시장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만약 이정현이 KCC로 오게

되면, 전태풍(이현민)-이정현-송교창이 가능해지고, 이번 드래프트로 허훈을 지명하게 된다면, 허훈-이정현-송교창으로 이어지게 되는

라인업이 완성되게 됩니다. 단 이정현이 FA로 오게 될 경우 발생하게 될 샐러리캡 문제는 한시즌을 통으로 누운 전태풍과 하승진의 현재 5억에서

최소 절반이상 감소될 것이라고 이미 통보했고 선수 본인들도 받아드린다고 합니다. 입찰이 내일까지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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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17/05/18 17:49
수정 아이콘
헐...꿈만 꿨는게 가능하려나요?

보호선수는 전태풍-하승진-송교창일꺼고, 김민구/박경상/송창용/김지후 중에서 한명이 픽되겠군요
트와이스 나연
17/05/18 17:51
수정 아이콘
모든 기자들이 KCC로 지목하고 있으니 장판팬인 저도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흐흐 아마 다른구단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올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ll Apink ll
17/05/18 18:07
수정 아이콘
보호선수에는 FA계약 당사자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아마도 이정현-송교창-하승진-이현민이 되겠죠.
트와이스 나연
17/05/18 18:10
수정 아이콘
이 규정이 진짜 웃겨요 크크 당사자도 fa 보호선수에 포함시켜야되는......
ll Apink ll
17/05/18 18:12
수정 아이콘
KBL FA 관련 규정에서는 안웃긴걸 찾는게 훨씬 빠릅... 크크
스타나라
17/05/18 18:19
수정 아이콘
네. 본인이 포함되어야하고 총 4명포함 아닌가요? 그래서 예상하는 보호선수가 전태풍/하승진/송교창...
ll Apink ll
17/05/18 18:22
수정 아이콘
헤헤 이정현은 당연한거라 빼고 말씀하신거네용 죄송합니다 ^^;
스타나라
17/05/18 18:26
수정 아이콘
죄송까지야 ^^ 그럴수도 있죠 흐흐
Snow halation
17/05/18 17:50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
하승진 송교창 이현민(김지후)묶겠네요, 전태풍을 안양이 가져갈리는 없고 박경상 or 김지후(이현민)받겠군요.

그나저나 먼저 나간 김태술도 그렇고 왜들 KCC를 이리 좋아하지????
스타나라
17/05/18 17:55
수정 아이콘
전태풍을 묶기도 그런데, 안묶기도 좀 그럴겁니다.

이현민을 한시즌 써보니 그럴듯하게 괜찮긴 한데, 공격력이 많이 아쉬워요. 본인이 공을 잡고하는 공격이 좀 약하거든요. 박경상은 전태풍의 마이너버전이라서 1번으로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고요. 신명호는 노쇄화가 와서 수비에는 문제가 없지만 리딩이 안되죠.

결국에는 포인트가드가 마땅치 않아서 전태풍을 묶긴 해야하는데, 전태풍을 안묶으면 김지후가 묶인다고 봅니다. 전태풍이 풀리면 KGC에서 바로 픽해간다고 보고요.
ll Apink ll
17/05/18 18:09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간다면 베스트5가 ?-이정현-에밋-송교창-하승진/장신외국인이 될텐데 전태풍은 연봉 때문에 KGC에서 데려갈 확률이 희박할거라서 이현민을 묶어야 한다고 봅니다. 김지후는 전성현이랑 롤이 너무 겹치고.. 예상대로 묶인다면 박경상or정희재가 보상선수 나갈꺼 같습니다.
스타나라
17/05/18 18:3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군대간 정희재도 있군요..

그래도 보상선수는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를 데려갈것 같아요. 전태풍이 풀리면 셀러리캡에 상관없이 전태풍이 1순위일것 같고(이정현에 7억5천 배팅이었는데, 전태풍한태 2억~3억 배정이 안될것도 없어보이구요) 전태풍이 없다면 송창용이라던가 의외로 박경상일수도 있어요. 김승기감독이 슛 좋은 1번을 선호하지 않던가요? 그런 측면에서 이현민과 신명호는 고려대상이 아닐꺼라고 봐요
17/05/18 17:59
수정 아이콘
장판행이 이루어진다면
이정현 송교창 정말 기대되네요.
(제발 다음 팀에서는 플라핑 고쳐지길... 제발... 그거 안해도 너 잘해...)
트와이스 나연
17/05/18 18:0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그거 없어도 충분히 KBL 최정상 2번인데 플라핑 때문에 이미지 다까먹는게 참 미련합니다.
ll Apink ll
17/05/18 18:14
수정 아이콘
대댓글부터 달아버렸네요 크크

농팬들 KCC는 대부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손대범까지 저렇게 얘기를 했다고하면 거의 오피셜급 아닌가하는데 변수는 동부의 베팅이겠네요 크크크 KCC가 90% 이내에 못 들어오게 동부가 9억정도로 크게 지르면 재밌어지겠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5/18 18:19
수정 아이콘
동부, 오리온스가 미친척하고 9억이상 질러버리면 그래 너 가라 해야죠 흐흐흐... 첫해 연봉만 엄청 높게 잡아도되는 비정상적인 KBL 규정으론 10억도 어쩌면 가능할지도?? 대부분 KCC는 셀캡때문에 도저히 안된다고 봤는데 전태풍 하승진의 연봉 대폭 삭감이 너무 확실시 되서 그걸로 충원되면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는 문제이긴 했죠.
17/05/18 18:50
수정 아이콘
어우야
동부 갈줄 알았더니 KCC라니
트와이스 나연
17/05/18 18:56
수정 아이콘
박지혁 손대범기자 썰을 종합해보면 이정현 본인의 KCC행 의지가 너무 강해서 다른팀이 데려오려면 엄청난 총알이 아닌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는듯 하네요.
무무무무무무
17/05/18 18:53
수정 아이콘
보호선수 명단을 봐야겠지만 KCC라면 보상선수로 안받고 돈으로 받을 거 같네요.
이미 김승기 감독이 KGC는 백업진이 충분해서 보상선수로 얻는 메리트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었죠.
17/05/18 19:10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 KCC가면 송교창 군대갔다오면서 자연스럽게 이정현 -> 송교창으로 코어가 변하겠네요.
좋은남자
17/05/18 19:38
수정 아이콘
인삼 두명중 한명은 맞췄네요 크크
서민테란
17/05/18 21:29
수정 아이콘
전태풍 하승진 안 묶어도 안 데려갈 거 같기도 한데요.
곧미남
17/05/19 02:10
수정 아이콘
갑작스런 KCC행이라 이것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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