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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9 20:45
솔로 시코아는 키워줄 만한 선수인 건 맞는 것 같지만 우마가(자말)하고 비교하면 기술 시전 임팩트가 약하더라고요. 사모안 드랍이야 저는 우마가가 역대 최고로 잘 썼다고 생각해서 비교하는 건 가혹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모안 스파이크가 너무 아쉽더군요. 사모안 스파이크 자체가 우마가가 썼을 때도 좀 저게 피니쉬?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시코아가 쓰니까 단점이 더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코브라나 더 웜 같은 피니쉬에 비하면 약과긴 한데요.
그리고 브레이는... 알렉사 블리스가 휴식하더니 이어서 휴식이군요.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둘 다 모르겠지만. 한때 핀드 기믹으로 인기가 정말 많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애매한 느낌이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만은 이제는 정말 타이틀을 내려놓을 때가 됐다고 봅니다. 진짜 섬머슬램까지 이어가는 건 굉장한 실책이라는 생각이네요. 로만 강점기에서 요즘처럼 좋은 평가와 관심이 있던 적이 없었죠. 여기서 더 끌면 반응은 최악으로 치달을 거라 봅니다. 마치 한국 드라마 잘 된다고 연장 방영하는 것 같은 느낌인데 시청률이야 끈만큼 나와도 평가가 좋았던 적은 없었죠.
23/03/19 21:05
코딩 위상 최고조로 올려놓고 로만한테 먹인다고?? 이거 진짜 하면 소화는커녕 제대로 체할텐데요.
오로지 빈스 늙은이만 할법한 발상이네요.
23/03/19 21:49
1. 로만 1000일 유지는 99.9% 빈스 내지는 그 주변에서 나온 말일 것 같습니다. 절대 갓치 의견은 아닐겁니다.
이미 블러드라인 붕괴를 위한 시나리오로 갈아넣을 구성 다 밀어넣었고 분위기 또한 최절정입니다. 여기서 더 미루면 모든 모멘텀 다 무너집니다. 코디 로즈부터 새미 제인, 케빈 오웬스, 폴 헤이먼 여기에 최근 캐릭터 방향성 미묘하게 꼬였지만 제이 우소도 있죠. 이걸 더 미룬다? 각본 그냥 다 어그러집니다. 말이 안되는 짓이에요. 2.. 개인적으로 wwe에 컬트 노선을 브레이에게 맡긴다면 이제는 더 유지하기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브레이가 관련된 각본이나 연출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그것이 채택되어 제법 높은 인기를 구가했지만 복귀 후 지지부진한 프로모 놀음에 와이어트6는 진전이 전혀 없어보이고...아니 없고 일챔에서의 그 최~~~~~~~~~~~~~~악의 경기는 그냥 브레이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긴 이젠 많이 힘들다...그 이상 뭔가 다른 의견을 낼 수가 없네요 3. 브록이 2의 이유로 브레이와의 경기는 절대하고 싶지 않다고 대놓고 얘기할 정돈데 돈만 주면 왠만한건 다 하는 브록조차 거부할 정도면 이건 그냥 말 다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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