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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15:18
아르바이트야 집에서 엄마 구두만 닦고 용돈받아도 아르바이트 한거고
메가 커피 아르바이트 한 것이 사실인지를 말해야죠 사실이 아니라면 그 타이밍에 왜 뜬금없이 그딴 사진을 올렸는지 해명해야 하고
23/04/05 15:28
변호사 입장에서 소송대리인의 대응방법이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생활고는 양형사유로 주장할 수는 있었지만, 나중에 기자들이 몰려와서 물어봤을 때 본인들도 연락이 안된다고 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의뢰인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04/05 15:32
저런 연예인들의 경우는 이미지도 생각해줘야 하는걸 감안하면 대응 전략에는 문제가 있긴 했죠.
다만 김새론씨의 사건 이후의 행동들을 보면 담당변호사들 고생 꽤나 시켰을 거 같긴 합니다;;
23/04/05 15:35
조용히 자숙했으면 몇년뒤에 조용히 다시 복귀할수 있었을거고
변호사 여섯명 쓸돈이면 2천만원 내는것도 어렵지 않을테고 아니 애초에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죄송하다 반성한다고만 했어도 검찰 구형 그대로 판결이 나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대체 왜 저렇게까지 한걸까요
23/04/05 15:49
연예인 음주운전 솔직히 너무 많아서 놀랄 일도 아니죠. 그냥 죄송하다 한 마디만 하고 자숙했어도 지금쯤 잊혀지고 있을텐데.. 생활고 논란, 생일파티에 몸뚱이와 술만 가져오면 된다, 홀덤펍까지... 좀 멀리가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배성우도 벌써 복귀각 잡는 거 봐선 금방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긴 하죠.
23/04/05 16:08
연예인이 끼어서 그렇지 인명사고 없는 음주교통사고라 어차피 벌금형일거고 벌금액도 정찰제에 가까울거라 전관 변호사를 왜 굳이 쓰지? 싶었는데... 뭔가 계속 헛발질하는데 주변에서 제대로 조언할 사람이 없는걸까요
23/04/05 18:08
변호인은 필요합니다.
경찰에 불려다닐때에도 변호사가 다 말해주고 피의자는 별말 안해도 되는데 연예인은 그게 크죠. 근데 변호인 한명쓰고 그냥 죄송하다고 반성문쓰고 그 돈으로 벌금을 내고 자숙했으면 차라리 금방 끝났을텐데 말씀처럼 유무죄 다툴 사건도 아닌데 초호화 전관예우 변호인단은 애초에 첫단추가 잘못된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23/04/05 17:14
주변에 조언해주는 사람이 없나보네요
인명피해 없고, 시설물 피해로 인한 보상은 다 했으며, 초범이면 징역이니 집행유예니 나올 것 없이 벌금형으로 끝났죠. 물론 벌어둔 돈의 상당수를 피해보상과 위약금에 지출했겠지만 그래도 이름 알려진 연예인이 이 상황에서 생활고 언급을 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어요. 형량 낮추기라고 보기에도 좀 그렇고요. 1년 정도 죽은듯이 있다가 사죄의 연기하면 밈으로야 좀 까이겠지만 충분히 복귀 가능했었는데 말이에요.
23/04/05 20:19
https://www.google.com/am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9208
이걸 보면 약간 지금 반항심에 더 저러는 것 같기도...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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