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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9 23:28:19
Name 신불해
Link #1 wwe 네트워크
Subject [스포츠] [데이터] WWE 최전성기 바티스타의 포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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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느와르 영화 찍던 05년 무렵의 바티스타.


저 레슬러로서 완벽에 가까웠던 비주얼이 3년을 못 버텨서 08년부터 머리통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딱 요즘 저런 비주얼의 선수가 20대 나이에 데뷔하면 빈스는 로만 레인즈는 쳐다도 안 볼듯 싶네요.



로만에 우소즈에 리키쉬까지 데려와서 전부 바티스타에게 잡질로 먹여서 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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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17/05/19 23:33
수정 아이콘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두부과자
17/05/19 23:34
수정 아이콘
삼치랑 동갑이라..레슬링쪽으로 일찍 발을 들였으면 훨씬 더 컸을텐데
바스테트
17/05/19 23:40
수정 아이콘
저때 바티스타는 진짜 엄청났죠 실제 힘이 좀 떨어지는 게 있긴 했지만 후덜스타때만큼은 아니기도 했고
일단 본문에 적어준대로 레슬러로써 완벽한 외모 그리고 더 중요한건 레슬러로써 강해보이는 외관까지.. 이건 진짜 그 어떤 노력파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재능인데. (대표적으로 골드버그나 브록레스너는 그들이 실제로 갖고 있는 힘만큼이나 겁나 쎄보이죠.. 누군갈 떄려부수고 연승을 해도 그냥 누구나 용납할 수밖에 없는 하드웨어를 갖고 있었..)

뛰어나진 않지만 적절한 수준의 마이크워크 그리고 약간의 운이 작용한거긴 하지만 굉장히 훌륭했떤 스토리라인들까지 저 당시 바티스타는 모든걸 갖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스웨트
17/05/19 23:5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에볼루션으로 릭플레어가 데리고와서 처음에 싯다운파워밤 하는데 "와 이거 뭐냐 대박이네"소리가 절로나왔었죠

그땐 이럴줄 몰랐는데..
17/05/19 23:47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저 드랙스(...)
킹이바
17/05/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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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감이 빅맨에 환장하는지 알만한... '야수'란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수였죠.
위르겐클롭
17/05/20 00:10
수정 아이콘
계약서 들고 삼치한테 썸다운할때가 제일 지렸죠
카롱카롱
17/05/20 00:24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 좋아해서 드렉스로 영화 찍는건 좋은데...복수가 이미 끝나서 개그밖에 할게 없어서 슬퍼여 ㅜㅜ
17/05/20 00:5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잘생겼을 때 영화를 찍었어야지
시노부
17/05/20 01: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바티스타밤 보다 바티스타의 스파인바스터 정말 좋아했습니다.
락의 스파인바스터도 좋지만, 바티스타의 스파인바스터도 뭔가 특유의 맛이? 있어서
사실 바티스타 밤 나오기전에 선행으로 꼽히는 기술이 스파인바스터라 그런지 더더욱 좋아했었습니다.
짤방에서도 나오지만 저 찰진 스파인바스터 크크크크
17/05/20 05:02
수정 아이콘
저도 바티스타의 스파인바스터 보면 시원한 맛이 있었죠.

그리고 또 한 명 꼽자면 더 락.
락은 스파인바스터 한 뒤에 고개를 치켜들며 여유를 즐기는 듯한 표정이 일품이었죠.흐흐
시노부
17/05/20 11:43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나 더 락이나 둘다 또렷한 스파인바스터를 들고 있죠. 크크크 저도 스파인바스터 둘 뽑으라면 바티스타와 락 뽑습니다.
근데 락은 뭐...진짜 다 제 취향이라서. 락바텀이나 피플스엘보나 심지어 스터너 맞아주는것 까지도요. 크크크
동굴곰
17/05/20 12:49
수정 아이콘
하지만 똥슈터가 등장한다면...?
시노부
17/05/20 13:50
수정 아이콘
에이.... 그런거 기억나게하지마세요 크크크크크크 생각하니 또 터지네요 크크
17/05/20 17:52
수정 아이콘
스터너 접수는 락이 해야...
스프링 반동으로 다리가 로프까지 다녀와야 스터더 접수했다 할 수 있죠.
보라도리
17/05/20 01:29
수정 아이콘
저 바티스타 뽕 떔에 짭티스타 부류 선수 나왔다가 다 망했죠.. 최근엔 라이언 메이슨이 있었고..
신지민커여워
17/05/20 01:45
수정 아이콘
처음봣을때는 싯다운파워밤도 대단했지만 스파인버스터 박력이;; 같은 에볼루션 삼치의 스파인버스터는 스무스하게 넘겨버리거나 역공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면 바티스타의 스파인버스터는 거의 피니쉬급 박력이었죠
지직지직
17/05/20 02:26
수정 아이콘
근데 차창 깨는 포즈는 되게 귀엽네요 크크
17/05/20 03:03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라는 이름은 이미 까먹은 지 오래입니다. 이젠 드랙스죠.
17/05/20 04:59
수정 아이콘
에볼루션은 그 당시엔 엄청 진부한 조합 같았는데 돌이켜보면 꽤 괜찮은 스테이블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Zakk WyldE
17/05/20 07:57
수정 아이콘
유리창만 깨냐...
StayAway
17/05/20 08:05
수정 아이콘
바티스타의 최대 장점은 힘이나 테크닉이 아니라, '강해보인다' 라는 점이죠.
따로 기믹을 잡지 않아도 흘러나오는 포스가..
바스티온
17/05/20 08:46
수정 아이콘
테이프..바노보노..ㅠㅠ
17/05/20 09:3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때는 ㅠ
지금은 그저 드랙스...
wish buRn
17/05/20 11:17
수정 아이콘
본인은 지금이 행복하겠죠? 스케줄도 훨씬 널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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