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음색의 여성보컬은 실로 다양하고 많지만, 그중 아란과 같은 알토보이스 중 떠오른 여성보컬은
이 분이었습니다
Close to you (빌보드 핫 100차트 1위)
- 카펜터스의 보컬 카렌 카펜터
데뷔당시, 아란과 비슷한 나이 만 18세였다
미국의 유명한 혼성(남매)그룹
이지리스닝 팝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ABBA와 함께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그룹 중 하나. 쉽게 귀에 들어오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컨트리 선율이 특징적이다. 서정적이고 호소력이 강한 캐런 카펜터의 보컬이 매력적인 그룹이다. 맑고 청량한 캐런 카펜터의 알토 보이스는 카펜터즈를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캐런 카펜터가 소프라노 음역을 내지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녀의 진정한 매력은 역시 자타공인 매력적인 알토 보이스.
활동 당시, 차트 장악력은 상당했지만 너무 말랑말랑하고 듣기 편한 음악만을 지향한다고 하여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수많은 록 그룹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했다.
90년대 초중반에 접어들며 많은 록밴드들이 "사실 겉으로는 욕했지만, 우리는 카펜터즈의 열성팬이었다."라고 커밍아웃(?)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소닉 유스는 1990년 캐런 카펜터의 추모곡으로 Tunic이란 곡을 작곡한 적이 있다
대표곡
Top of the world (빌보드 핫 100차트 1위)
음색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고, 딕션도 참 매력적.
개인적인 픽
Rainy Days And Mondays 비오는날의 월요일
곡도 곡이지만, 가사도 비오는날의 월요일의 갬성을 그녀가 처한 상황에 솔직하게 담아냈다.
Superstar
요즘 이지리스닝 팝이 유행하면서, 카펜터스의 리액션 영상도 많고 조회수도 많아졌다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는 캐런을 "세계 최고의 여성 보컬"이라고 평했으며, 존 레논은 캐런 카펜터를 마주쳤을 때 정말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고 칭찬했고, 엘튼 존은 "우리 시대 최고의 목소리"라 평했다.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카펜터스의 음악을 띄울 때마다 그 누구도 캐런 카펜터처럼 편안하게 노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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