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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9 20:39
시선 처리를 보니 '홈 저거 들어오고 있는데 1루 세이프 맞지?' 이거를 1루심한테 어필하려던거 같은데 묘하게 삼성쪽에 알려주는 모양새가 되었네요 크크
23/04/09 20:51
공이 흘러나오는걸 보고 이종범 코치가 3루주자인 문성주에게 홈으로 뛰라는 싸인을 주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문성주는 이미 홈으로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티배깅처럼 되어버린 것 같네요
23/04/09 21:05
근데 직관짤 보니깐 비어있지도 않았더라고요.
홍창기 타석때 슬래시 사인이였는데 사인 미스 나서 번트 댔는데 하루종일 사인 미스나서 하나씩 쌓이다 폭발한게 아닐까 싶고 그렇습니다.
23/04/09 20:51
경기력이 썩 좋지않은데 상대적으로 상대팀들이 더 안 좋아서 부상자가 많은 와중에 순항하고 있네요. 잠재적 우승권팀들인 ssg나 kt 에 비해서 여러면에서 부족한데, 뭐 크보에서 전력만으로 우승하는건 아니니까... 맘에 안들어도 그냥 응원하고 기도할뿐입니다. 제발!
23/04/09 20:57
(수정됨) 진짜 보는 순간 ‘와 오재일 야구 X같이 하네’라고 극찬했는데 타구가 너무 강해 미트에 낀걸 보고 강한 타구의 소듕함을 느꼈습니다.
아 그리고 5407일만인가 홈 삼성전 스윕이랍니다...아직도 네자릿수 기록이 남아있었다니 흑흑
23/04/09 21:26
시범경기까진 잘 하진 못 해도 한 시즌 버티겠구나 싶었는데 시즌 들어오니 심각하게 안 맞네요.
근데 내야수 줄부상이라 당분간은 계속 뛸 수 밖에 없어 보이긴 합니다.
23/04/09 22:57
(수정됨) 엄태경이나 다른 이천 내야수들은 등록 기한이 아직 안 됐거나 아프거나 정식 등록 안 됐거나 하지만 올린 최현준이라도 긁어봤으면 하는데 유격수 김민성 쓰고 있고 1루도 송찬의 쓰고 있는 판국에 그걸 안 한다고 감독한테 뭐라 그럴 수도 없고 난감하긴 합니다.
23/04/09 22:37
확대한 영상 보면 공을 못 뺀게 아니라 공은 뺐는데 공을 손에 못 잡고 더듬고 있습니다.
오늘 오재일 수비는 참.. 바운드 송구를 못 잡아서 2번이나 살려주고..마지막에 저거까지... 물론 잡은거 자체는 잘 잡은거라 뭐라 하기로 그렇지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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