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0 14:41
팔꿈치면 최악의 경우라도 요새는 그리 심각하지는 않죠.
근데 멘탈레기일 때는 철강왕이더니, 첫 등판서 달라진 멘탈 보여주자마자 말소행이라 아쉽습니다.
23/04/10 12:45
한화야구 올해 터질 것 같기도 한데 한끗차이로 계속 지는게 안타깝더라구요. 분위기만 타면 달라질 수도 있디고 봅니다.
23/04/10 13:08
2018 77승 67패
2019 48승 93패 3무 2020 46승 95패 3무 2021 49승 83패 12무 2022 46승 96패 2무 2023 ??승 ???패 호오....
23/04/10 13:09
시범경기1위할때부터 쎄하더니만..역시나..
솔직히 작년까진 FA영입도 없고 선수들 전력차도 타팀에 비해 떨어지는거 인정하던터라 감독탓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시즌은 감독탓을 안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뭐 1점차로 지나 10점차로 지나 똑같은 패배긴 한데 현재까지 6명기 보면 초중반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패배한 경기만 봐도 키움 2경기는 연속 끝내기였고 SSG 3연전도 2승은 할수 있었던경기 였다고 생각하구요 무려 2차전에는 김광현선발인데 초반에 5점이나 뽑아놓고 지고... 1경기야 용병 선발이 갑자기 아프다고 내려가는 바람에 어쩔수 없다 하지만 나머지 경기는 감독문제 안찾을수가 없죠.. 무리한 쉬프트, 이상한 멀티 포지션 집착 특히 문현빈 이런 포텐 있는 선수면 우선은 한포지션 박고 키워야지 외야 갔다 내야갔다.. 그리고 이해할수 없는 투수운영까지. 진짜 경기할때 머하는 지모르겠습니다.
23/04/10 13:12
한화 올해 지금까지 경기 불펜만 잘 운영했어도 최소 반토막은 더 했을겁니다
진짜 보는 내내 울화통이 터져요 작년부터 장시환은 1군에서 쓸수가 없는데 그걸 마무리로 쓴다고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김민우 선발때도 지쳐보이는데 그걸 굳이 계속 쓰다가 불펜 쓰면서 터지고 윤산흠 같은애는 아직 신인이고, 제구가 불안한데 그걸 굳이 주자 차있는데 올려서 볼질하게 만들고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23/04/10 13:26
진짜 장시환이 뭐 데뷔때처럼 150가까이는 공던질때도 아니고 최근 나온경기보면 잘나와야 145정도인데 솔직히 그정도면 안쓰는게 맞는데 무슨고집으로 마무리 넣고 쓰는지 이해가 안가요. 박상원이 부상으로 전력이탈상태라 어쩔수 없는건 아닌데 구속도 정상이 아닌선수를 머믿고 쓰는지
그 쓱1차전때도 윤삼흠이 그냥 처음부터 나왔으면 막았을거 같은데..참..
23/04/10 13:44
fa 한 고액 연봉자를 2군에 박아두는 건 한국 야구에서 불가능이라서요 보직도 맘대로 못하고
그놈의 해준게 얼마인데 온정주의가 다 망치는듯
23/04/10 13:50
돈이야 아깝지만 실력이 전대미문급인데
패전처리로나 쓰든가 해야지 마무리로 대체 왜 쓰겠다는 건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감독이 아니라 단장과 프런트가 문제인가 화-나
23/04/10 13:57
웃긴건 장시환이 한화에 해준게 있나 싶습니다
진짜 장시환 왜 1군에 있는지 아예 모르겠어요 저는 냉정하게 1군에서 쓸려면 패전 롱릴리프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23/04/10 14:24
요게 또 복잡한게 장시환 트레이드는 전임 단장 정민철이 추친했지만 그 과정에 관여한 프런트가 지금도 있거든요
그런데 장시환 안쓰고 2군에 박아둔다? 그건 즉 프런트의 실패를 인정하는게 되죠 절대 인정 안합니다 프런트는 잘못을 인정하는 건 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정서에서 절대 실패 인정안하죠 그래서 더 깝깝합니다. 지금 모든 문제가 다 여기서 비롯되어 실패를 인정하고 밑거름 삼아야 하는데 실패 인정하면 도태되는 게 되버리니 다 안고 갑니다. 지금 용병도 맘대로 못 바꿀겁니다, 왜 손현 단장이 추진한건데 이제 새로온 단장님 망신을 준다? 절대 안되죠
23/04/10 14:35
저는 그 온정주의 그게 한화의 암흑기를 연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실력은 없지만 우리 지역 토박이, 지역 고등학교 출신, 한화 "프렌차이즈"(실력은 타팀 백업급) 라면서 택도없이 많은 FA금액을 퍼주었고 거기에 은퇴만 하면 아무튼 바로 코치 시작, 아무튼 스카우터로 계속 일할수있게 인생 2막 시작 모기업 사훈이 의리라 그런가요? 냉정하게 실패한 선수 코치 연수, 스카우터 연수도 안받고 바로 현장에서 뛰게하고 진짜 이해가 아예 안갑니다
23/04/10 14:58
직장에도 왜 그런분들 있잖아요. 누가봐도 그사람 잘못이 뻔한데 죽어도 내 탓이다 내 잘못이다 인정 안하고 뻗대는 양반들.
솔직히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고 실수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빨리 고치는게 길게보면 훨씬 좋은 방향인데 그걸 못하죠. 한화 프런트도 딱 이런 것 같기도 하고.
23/04/10 14:00
남지민은 왜 도대체 불펜으로 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선발자원으로 올렸는데 그걸 불펜으로? 그래서 그 난리를? 제 생각에 한화 이기는 경기 틀어 막는 용도는 6~7회쯤 주자 없을떄 윤산흠 맞는다? 바로 정우람 올려서 많아야 2타자, 베스트는 한타자 상대하고 내리고 바로 강재민 올리고, 마무리 김범수 현상황에서는 이렇게 운영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수베로 문동주 금이야 옥이야 무조건 이닝 칼같이 하는거 이거하나 맘에 들고 투수 불펜운영 진짜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23/04/10 14:08
지금 한화는 수베로 투수운영이 문제죠. 올시즌 개막 하고 생각보다 경기력 괜찮아서 승리를 가져가면 분위기 탈수 있는데 그걸 투수교체로 엎어 버렸죠.
23/04/10 17:04
온갖 플루크와 우주의 기운을 다 끌어모은 한 해 였죠.
왜 기아도 09라던가 17이라던가 한번씩 원기옥 끌어냈죠? 근데 한화는 그래도 3위라는게.....
23/04/10 15:12
10위 한화 댓글은 있는데 9위 삼성 댓글은 없는이유 :
한화는 반등의 여지나 앞으로에 대한 희망은 있는데 삼성은 지금도 9윈데 희망도 없어서...
23/04/10 17:06
젊은 선수들이 자리 잘 잡으면 향후 몇년간 탄탄할텐데 그건 너무 욕심이 큰거겠죠 크크
김주원이 스위치히터에 장타력까지 있고 유격수비도 성장하는게 느껴져서 아주 기대가 큽니다!
23/04/10 20:11
(수정됨) 근데 수베로 탓만 하기에는, 윤산흠, 주현상? 올라와서 볼질 하는데 열불나더군요.
얘네 둘이 3경기 말아먹은거 같은데. 스트라잌 던지면 맞을거 같고, 유인구만 던지는데 스트 - 볼 차이도 크고... 이런 선수들이 8회 9회 승부처에서 던지는데 어떻게 이기는지 싶더군요, 물론 세계추세에 맞게 강속구 투수도 중요한데 아니 그럼 그냥 한가운데 던지던지, 스트 - 볼 차이도 큰것들이 어중간한속구로 볼만 던지니까 저게 투수인가 싶더라구요.
|
||||||||||||||
